-소비 증세 이전의 특수 수요가 크나, 반동 감소도 있어 시장규모는 미증-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일본 국내의 보석·귀금속(주얼리) 시장에 대해 조사하여 2014년 시장규모(실적치) 및 2020년까지 예측치를 공표한다.
1. 조사 기간:2014년 1월~12월
2. 조사 대상:보석전문점 체인, 백화점과 시계보석점 및 포목 등 타업종 보석포장 참여 기업, 수입 주얼리 브랜드 기업 등
3. 조사 방법:당사의 전문 연구원에 의한 전화 및 직접 면접에 의한 청취 및 우편 앙케트 병용
<본 조사에서 보석·귀금속(주얼리)이란>
본 조사에서 보석·귀금속(주얼리)이란 주로 금과 백금을 소재로 다이아몬드, 귀석, 진주 등을 사용한 보석·귀금속을 대상으로 하며, 보석·귀금속시계 및 일부 실버 소재와 반귀석 상품을 포함한다.
【조사결과 서머리】
◆ 2014년 일본 국내 보석·귀금속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101.1%인 9,726억엔으로 미증
2014년 일본 국내 보석·귀금속(주얼리)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101.1%인 9,726억엔으로 전년에 이어 상승했다. 제1분기의 소비 증세 이전의 특수 수요가 기대 이상으로 커 4월 이후의 부진을 결과적으로 웃돈 것이 요인이다.
◆ 증세 이전에 고액품 판매가 늘어 전체 단가 상승
부유층뿐만 아니라 일반층에서도 비교적 고액의 주얼리가 판매되었다. 특히 백화점을 중심으로 고품질의 다이아몬드와 색석(色石), 금과 백금의 지금 주얼리 등이 활황이었다. 소매점도 증세 이전의 특수 수요를 노린 행사 이벤트를 여는 경우가 많아 구매 기회가 늘어난 것도 호조의 요인이 되었다. 한편, 브라이덜 주얼리는 4월 이후의 수요를 선취하는 형태가 되어 연간으로 보면 마이너스가 되었다.
◆ 주가상승 등의 영향으로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는 상승세로 추이 예측
향후 일본 국내의 보석·귀금속(주얼리) 소매시장 규모는 2015년은 전년대비 99.2%인 9,648억엔, 2016년은 2017년으로 예정되어 있는 소비 증세 이전의 특수 수요가 재기되어 동102.6%인 9,899억엔, 또 2020년 도쿄올림픽에 대한 일본 국내소비 및 방일 외국인의 인바운드 소비가 기대됨으로써 상승세로 추이할 것으로 예측한다.
【조사결과의 개요】
1. 시장 개황과 예측
2014년 일본 국내의 보석·귀금속(주얼리)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101.1%인 9,726억엔으로 전년에 이어 성장했다. 4월 1일부터의 소비 증세 이전의 특수 수요가 기대 이상으로 커, 그 후의 반동 감소를 웃돈 것이 요인이다.
지난 1997년 증세 시와 비교해 이번 소비 증세 시의 특징으로는 보석·귀금속 시장이 회복 기조에 있던 점과 소비자의 구매 무드가 특히 고액품으로 크게 높아진 점을 들 수 있다. 또, 판매자측 등도 지난 증세 시의 경험을 살려 판매의 허점이 없도록 상품기획과 행사이벤트를 면밀하게 준비한 것도 성공했다.
특히 백화점 채널에서는 부유층뿐만 아니라 일반층에서도 비교적 고액의 주얼리를 구입했다. 호조 아이템으로는 고품질의 다이아몬드와 색석, 금과 백금의 지금 주얼리 등이 활황이었다. 또, 브라이덜 주얼리에서는 4월 이후에 구매할 예정이었던 커플들이 미리 구입하는 경우도 보였으나, 혼인수가 감소하고 있어 결과적으로 4월 이후의 브라이덜 주얼리의 판매는 침체해 연간으로 보면 마이너스가 되었다.
한편, 소비 증세의 반동에 의한 침체는 여름 이후에도 계속되어 주얼리 최대 수요기인 12월 크리스마스 판매 상전이 되어 겨우 예년 수준의 매출에 가까워졌다. 이는 연말의 주가상승이 부유층의 구매를 지지한 면도 있다.
또한, 방일 외국인에 의한 주얼리 구매도 신장했다. 일본 정부의 관광국 데이터에 의하면 2014년은 전년보다 30% 가까이 방일 외국인 객수(총수)가 늘어 이미 중국과 ASEAN제국의 관광객은 주얼리 시장에서 필수적인 존재가 되었다. 엔화 하락도 겹쳐 방일 외국인들에게 본국보다 저렴한 브랜드 주얼리와 고품질의 일본 주얼리는 매력적인 상품이 되고 있다.
향후 일본 국내의 보석·귀금속(주얼리) 소매시장 규모는 2015년은 전년대비 99.2%인 9,648억엔, 2016년은 동 102.6%인 9,899억엔, 2019년에 1조엔을 회복할 것으로 예측한다.
구체적인 플러스 요인으로는 2017년에 예정되어 있는 소비 증세 이전의 특수 수요의 재기와 지금 가격이 향후에도 오를 것이라는 예상, 또 도쿄올림픽 개최에 대한 일본 국내소비 및 방일 외국인의 인바운드 소비가 기대된다.
한편, 마이너스 요인으로는 혼인수의 감소에 의한 브라이덜 주얼리의 축소와 향후 소비 증세 이후의 구매저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림 1. 보석·귀금속 소매시장 규모 추이
주 1. 소매금액 기준
주 2. 予는 예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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