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5일 월요일

화장품시장, 동아시아화장품 - 동아시아 화장품 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 2015 / 야노경제연구소


【자료 체제】 자료명: 「동아시아 화장품 마케팅 총람 2015년판」
 발간일: 2015년 6월 26일
 체  제: A4 243p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 요강에 따라 동아시아 4개 국가・지역(한국, 대만, 중국, 홍콩)의 화장품 시장을 조사했다.


1. 조사 기간: 2015년 2월 ~ 6월
2. 조사 대상: 화장품 메이커, 소매점, 정부관련부문 등
3. 조사 방법: 당사 전문 연구원에 의한 직접 면담 조사, 전화 및 현장 조사


【조사 결과 서머리】
◆ 2014년 동아시아 화장품 시장은 전년대비 106.2%인 4조 126억 3,000만엔
 동아시아 4개 국가・지역(한국, 대만, 중국, 홍콩)의 화장품 시장은 경제 성장으로 인한 개인소비 확대와 인구 증가 등의 요인으로 순조롭게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2014년 해당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6.2%인 4조 126억 3,000만엔(브랜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이었다.


◆ 중국인 관광객을 타깃으로 한 인바운드 수요 확보가 포인트 한국 화장품 시장은 중국 관광객에 의한 인바운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배경으로 계속 성장하고 있다. 홍콩 화장품 시장은 홍콩의 경제 성장과 더불어 중국 본토에서 온 쇼핑객 및 관광객 수요에 의해 성장해 왔으나, 최근 수 년간 중국인 관광객의 여행 국가가 한국과 일본 등으로 이동함에 따라 성장률이 둔화하고 있다.
 한편, 중국 화장품 시장은 국민의 가처분 소득 증가와 미용의식의 향상 등으로 인하여 성장 기조이었으나, 경기가 주춤하고 있어 성장률은 낮아지고 있다.


◆ 일본계 화장품 브랜드 메이커는 소비자의 브랜드 충성도 확보가 필수 동아시아 4개 국가・지역(한국, 대만, 중국, 홍콩)의 화장품 시장은 향후에도 경제 성장으로 인한 소득 증가로 중산층과 부유층이 증가함에 따라 시장이 확대 기조로 추이할 것으로 예측된다. 일본계 화장품 브랜드 메이커가 해당 시장에서 자사의 제품과 기업을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시장의 특징을 파악하고 소비자의 브랜드 충성도를 확보하는 것이 필수라고 생각한다.


【조사 결과 개요】
1. 시장 개황
 동아시아 4개 국가・지역(한국, 대만, 중국, 홍콩)의 화장품 시장은 경제 성장으로 인한 개인소비 확대와 인구 증가 등의 요인으로 순조롭게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2014년 해당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6.2%인 4조 126억 3,000만엔(브랜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이었다. 각 시장의 개황은 아래와 같다.


1-1. 한국: 중국 관광객에 의한 인바운드 수요가 증가 한국 화장품 시장은 고가제품과 저가제품 소비로 양극화가 진행 중이지만, 계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중국 관광객에 의한 인바운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점을 배경으로 시장은 계속 성장하고 있다. 또 희소한 「아르간오일」 을 사용한 스킨케어 제품의 판매가 호조이다.


1-2. 대만: 닥터스 코즈메틱 브랜드와 자연파・오가닉 브랜드 제품이 인기 대만 화장품 시장은 국민의 가처분 소득 증가와 미용의식 향상으로 인하여 성장 기조로 추이하고 있다. 스킨케어는 닥터스 코즈메틱※1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한편, 자연파・오가닉을 추구한 화장품도 호조이다.


1-3. 중국: 자연파・오가닉 브랜드와 페이스 팩이 유행 중국 화장품 시장※2은 국민의 가처분 소득 증가와 미용의식 향상으로 인하여 10%정도의 성장률로 추이해왔으나, 경기가 주춤하고 있어 성장률은 낮아지고 있다. 제품 중에서는 페이스 팩이 호조이며 브랜드는 자연파・오가닉 화장품 브랜드가 호조이다.


1-4 홍콩: 중국인 관광객의 여행 국가가 한국과 일본 등으로 이동함에 따라 성장률 둔화 홍콩 화장품 시장은 홍콩의 경제 성장과 더불어 중국 본토에서 온 쇼핑객 및 관광객 수요에 의해 성장해 왔으나, 최근 수 년간 중국인 관광객의 여행 국가가 한국과 일본 등으로 이동함에 따라 성장률이 둔화하고 있다. 여성의 수입증가와 스킨케어 니즈의 다양화에 따라 페이스 팩 제품이 호조이다.


※1. 닥터스 코즈메틱: 의사가 개발・연구에 참가한 화장품, 또는 피부과・성형외과・미용외과 등의 의료시설에서 
                              판매 또는 소개하는 화장품을 말한다.
※2. 참고자료「중국 화장품 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 2014」(2014년 8월 29일 발표)
       https://www.yano.co.jp/press/press.php/001286


2. 주목할 만한 동향 ~시장 개척을 위한 일본계 화장품 브랜드 메이커의 마케팅 전략 동아시아 4개 국가・지역(한국, 대만, 중국, 홍콩)의 화장품 시장은 향후에도 경제 성장으로 인한 소득 증가로 중산층과 부유층이 증가함에 따라 시장이 확대 기조로 추이할 것으로 예측된다. 일본계 화장품 브랜드 메이커가 해당 시장에서 자사의 제품과 기업을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시장의 특징을 파악하고 소비자의 브랜드 충성도를 확보하는 것이 필수라고 생각한다. 즉, 중요한 것은 브랜딩이며 그 의미에는 다양한 것들이 포함되어 있다. 포인트로 다음 3가지를 들 수 있다.


2-1. 일본계 화장품 브랜드의 홍보 포인트는 '미백' '안심・안전' '고품질' '일본發' 브랜딩의 대전제가 되는 홍보 포인트로는 일본계 화장품 브랜드 메이커의 강점인 미백 기술, 그리고 제품의 안심・안전, 고품질인 점을 들 수 있다. 또, 일본發(일본계 메이커 제품)이라는 것도 홍보 포인트이다. 이들 포인트를 홍보하여 브랜딩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2-2. 인지도 향상(PR・판매촉진・광고선전) 일본계 화장품 브랜드는 높은 품질을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어필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TV, 잡지, 인터넷은 물론 신상품 발표회, 점포 이벤트 등에서 자사 브랜드 광고 선전 외에도 PR활동, 판촉활동 등 다양한 형태로 해당 국가・지역에서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여 자사 브랜드의 브랜딩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


2-3. 유통 파트너 기업 활용 해당 국가・지역에서는 상관습과 유통망이 일본과 다른 경우가 많다. 따라서 현지의 유통 파트너 기업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해당 유통 파트너 기업은 현지 비즈니스 습관에 정통하기 때문에 이들을 경유하는 방법이 제일 빠르고 효율적이다. 그렇지만 유통 파트너에게 해당 국가・지역의 판매를 맡겨서 브랜드 이미지가 무너져 버리는 경우도 자주 있다. 유통 파트너 기업과 좋은 관계를 구축하여 일본계 화장품 브랜드 메이커가 자사의 브랜드 관리를 얼마만큼 잘 해주는지가 활용 포인트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그림1. 동아시아 4개 국가・지역(한국, 대만, 중국, 홍콩)의 화장품 시장규모 추이

                        (단위: 백만엔)
 

                                                                                                                야노경제연구소 추계






주1: 브랜드 메이커 출하 금액 기준
주2: 동아시아 4개 국가・지역(한국, 대만, 중국, 홍콩)의 화장품 시장을 합산하여 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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