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5일 월요일

일관수전 서비스, 주택에너지 서비스 - 맨션 고압 일괄수전(受電) 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 2015 / 야노경제연구소

맨션 고압 일괄수전(受電) 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 2015
~맨션의 전기 요금을 절감시키는 일괄수전 서비스가 급속도로 확대. 신축건물에서는 표준화~


【자료 체재】
   자료명: 맨션 에너지 서비스 사업의 장래 전망 2015
   발간일: 6월 25일
   체  제: A4 189p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 요강에 따라 일본 맨션 고압 일괄수전(受電) 서비스 시장과 부수적인 맨션 에너지 서비스 사업의 동향을 조사했다.
1. 조사기간: 2015년 4월 ~ 6월
2. 조사대상: 일괄수전 서비스
3. 조사방법: 당사 전문 연구원의 직접 면담, 전화・E-mail 취재 및 문헌 조사 병용


<맨션 고압 일괄수전 서비스 정의> 기존의 맨션에서는 각 세대가 일반 전기 사업자(전력회사)와 계약하여 전기를 공급받고 있다. 하지만 이와 다르게 맨션 고압 일괄수전 서비스는 전력회사로부터 맨션 전체에 서비스 사업자가 일괄하여 전기 공급을 받아 이를 각 세대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맨션 각 세대가 개별적으로 전력회사와 계약하면 비싼 저압전기 요금이 적용되지만, 고압 일괄수전 서비스는 비교적 저렴한 고압전기 요금이 적용되어 각 세대의 전기 요금은 5~10%정도 절약된다.


【조사결과 서머리】
◆ 2014년도 맨션 고압 일괄수전 서비스 시장은 490억엔으로 추계
 맨션 고압 일괄수전 서비스는 신규 서비스 사업자의 참가가 잇따라, 신축과 개축 모두수요 개척이 진행됨에 따라 시장이 서서히 확대되어 왔다. 특히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의 전기요금 인상 대책으로써 일괄수전 서비스는 폭넓게 받아들여지게 되었다. 또한 2013~2014년도에 걸쳐 실시된 국가 보조금 사업 「스마트맨션 도입 가속화 추진 사업」이 일괄수전 서비스의 보급을 가속시켰다. 현재 많은 신축 분양 맨션에서는 이미 일괄수전 서비스가 표준화되어 있어, 일본 맨션 고압 일괄수전 서비스 시장은 2014년도 490억엔(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급성장했다.


◆ 2030년도 맨션 고압 일괄수전 서비스 시장은 2,000억엔으로 확대될 예측 맨션 고압 일괄수전 서비스는 2016년도에 예정되어 있는 저압전력까지 포함한 전력 소매시장 완전 자유화의 영향을 받겠으나, 향후 서비스 사업자에 의한 수요개척은 신축 분양 맨션을 중심으로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본다. 2030년도 일본 맨션 일괄수전 서비스 시장규모는 서비스 대상 주택 220가구, 2,00억엔(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확대될 예측이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배경
 맨션 고압 일괄수전 서비스(이하 일괄수전 서비스)의 사업자는 전력회사의 고압 요금과 저압 요금의 가격차가 수익원이며, 맨션 각 세대에 전기요금 절약의 이점을 제공함과 동시에 본인들의 이익을 확보한다. 맨션에 고압 수전하는 설비와 각 세대의 자동 계량기는 서비스 사업자가 소유하고 각 세대에 비교적 저렴한 전기를 공급하고 그 요금을 징수한다.
 전기요금 할인율은 전용사용부(각 세대), 공용부로 각종 메뉴가 있으며 서비스 사업자에 따라 다른 특징적인 메뉴가 제공된다. 또한 서비스 대상인 맨션은 분양・임대, 신축・개축 모두 가능하지만, 서비스 사업자마다 타깃으로 하는 맨션 형태가 다르다. 현재는 분양 맨션에 대한 서비스 제공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일괄수전 서비스는 대규모 맨션일수록 사업효율이 좋아져 일반적으로 40~50호수 이상/동의 규모가 필요하다. 현재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맨션의 평균 규모는 100호수/동 정도이다.
 맨션 디벨로퍼(이하 디벨로퍼)가 신축 분양 맨션에 처음부터 일괄수전 서비스와 맨션 에너지 관리 시스템(MEMS: Mansion Energy Management System)※을 채용하여 이를 특징으로 내세운 물건을 판매하고 있다. 따라서 서비스 사업자는 디벨로퍼가 본인들을 채용하도록 적극적인 제안을 하고 있으며, 디벨로퍼도 일괄수전 서비스의 채용으로 인하여 신축 맨션의 차별화를 도모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또한 최근에는 디벨로퍼와 맨션 관리회사가 직접 일괄수전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한편, 개축 분양 맨션은 서비스 사업자가 입주자가 만든 맨션관리조합에 제안하여 채용을 위해 노력한다. 다만 이 경우에는 거주 전세대의 합의가 없으면 일괄수전 서비스의 제공은 불가능하다는 과제가 있다. 그 결과 일괄수전 서비스는 신축 분양 맨션이 선행하는 형태로 시장이 형성되어 왔다.


※참고자료. 「맨션 에너지 관리 시스템(MEMS) 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 2013」(2013년 10월 24일 발표)
http://www.yano.co.jp/press/press.php/001168


2. 시장 개황
 일괄수전 서비스 시장은 신규 서비스 사업자의 참가가 잇따라, 신축과 개축 각각에서 수요 개척이 진행됨에 따라 시장이 서서히 확대되어 왔다. 특히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의 전기 요금 인상 대책으로서 일괄수전 서비스는 폭넓게 받아들여지게 됐다. 또한 2013~2014년도에 걸쳐 실시된 국가 보조금 사업 「스마트맨션 도입 가속화 추진 사업」이 일괄수전 서비스의 보급을 가속시켰다. 현재 많은 신축 분양 맨션에서는 이미 일괄수전 서비스가 표준화되어 있다.
 위와 같은 이유에서 일본 맨션 고압 일괄수전 서비스 시장은 2014년도 서비스 사업자 17사, 서비스 대상 세대 51.5만호, 490억엔(사업자 매출 기준)의 시장으로 급성장했다.
 현재의 일괄수전 서비스 시장에는 소규모 전문사업자, 디벨로퍼・관리회사계열 사업자, 통신회사계열 사업자, 전력회사계열 사업자 등이 참가하고 있어, 맨션 에너지 관리 시스템과 기타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여 차별화를 도모하는 등 경쟁이 격화하고 있다. 2014년에는 일반 전기 사업자(전력회사)인 도쿄전력도 스스로 이 시장에 참가했다.


3. 시장 예측 일괄수전 서비스는 서비스는 2016년도에 예정되어 있는 저압전력까지 포함한 전력 소매시장 완전 자유화의 영향을 받는다. 이는 맨션의 각 세대가 개별적으로 신 전력회사와 계약함으로써 일괄수전 서비스의 비즈니스 모델의 장애가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신축 분양 맨션이라면 처음부터 계획 하에 일괄수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향후 맨션 사업자에 의한 수요 개척은 신축 분양 맨션을 중심으로 더욱 강화되어, 2020년도 일본의 맨션 일괄수전 서비스 시장규모는 서비스 대상 세대 140만호, 1280억엔, 2030년도에는 동 220만호, 2,000억엔(모두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확대가 예측된다.



도표1. 맨션 고압 일괄수전 서비스의 시장규모 추이・예측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15년도 이유는 예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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