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6일 금요일

[UPS시장, 무정전전원장치] UPS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 야노경제연구소

UPS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자료체재】
자료명:「UPS시장의 현상과 장래성 2014」
발간일:2014년 7월 28일
체재:A4판 126페이지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의 UPS시장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4년 5월~7월
2. 조사대상:UPS메이커 및 판매기업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 연구원의 직접 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UPS란>
 본 보고서에서UPS(Uninterruptible Power System: 무정전 전원장치)란 컴퓨터 시스템과 통신・방송기기, 의료기기, 방재기기, 크린룸・제철소 외 각종 공장설비 등의 기기・시스템에 대해서 정전이나 순간전압 저하가 발생했을 때에 전력을 공급하는 장치를 가리킨다. 단, 순간전압저하 대응기능만을 가진 순저보상장치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UPS시장이란>
본 보고서에서 UPS시장이란 UPS메이커에서 일본 국내에 출하되는 것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해외 수출분은 포함하지 않는다.

【조사결과 서머리】
◆ 2013년도 일본UPS시장은 소비세 인상전의 선구매 수요로 660억4,500만엔 확대

   2013년도 일본UPS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은 Windows XP의 서비스 종료와 소비세 인상 전 선구매 수요로 660억4,500만엔으로 전년대비 1.9% 증가하였다. 2014젼도 동 시장규모는 그 반동으로 상반기는 부진했으며, 하반기 이후부터 회복이 기대되고 있기는 하나 전년도 대비로는 마이너스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100kVA이상대의 데이터센터용 UPS수요가 감소하여 UPS시장은 부진
   용량대별 시장을 살펴보면, 지금까지 UPS시장을 견인해 온 100kVA이상대의 데이터센터용 UPS수요가 2013년도부터 감소하기 시작하였으며,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에서 소용량의 UPS를 분산 배치하는 경향이 강해져, 제품단가도 하락했기 때문에 2014년도도 감소경향이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1~10kVA대의 UPS에서는 PC서버용과 산업기기용 임베디드 용도가 중심이 되고 있으며, 특히 산업기기용에서는 수요개척 도모와 경기회복도 진행되고 있어, 2015년 이후도 미미하지만 증가 추세에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10~100kVA대의 UPS에서는 지금까지 부각되지 못했던 만큼 각 메이커가 주력하는 경향이 강해져 수요개척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시장예측: 향후 일본UPS시장규모는 2019년도까지 약간 감소경향이 계속될 것으로 예측
   일본UPS시장을 2019년도까지 예측해보면, 2015년도 이후는 수량기준은 거의 횡보추이, 금액기준으로는 약간 감소경향이 계속될 것이다. 일본 UPS시장은 성숙도가 높아지는 양상을 보이므로 향후는 참여 메이커 각 사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생각한다.

【 조사결과 개요 】
1. 시장개황과 예측

   2013년도 일본UPS시장규모(메이커 산출금액 기준)는 Windows XP의 서비스 종류와 소비세 인상 전의 선취수요가 있어, 660억4,500만엔으로 전년대비 1.9% 증가되었다. 2014년도 동 시장규모는 그 반동으로 상반기는 부진하고, 하반기 이후 회복이 기대되기는 하지만 전년도대비 마이너스는 불가피한 전망이다.
   지금까지 UPS의 시장확대를 견인해 온 100kVA이상대의 데이터센터용 UPS수요는 2013년부터 감소세로 돌아섰고, 게다가 데이터센터에서 소용량의 UPS를 분산 배치하는 경향이 강해져 제품단가도 하락했기 때문에 2014년도도 감소경향이 계속될 전망이다.
   일본 UPS시장을 2019년까제 예측해보면, 2015년 이후는 수량기준이 횡보추이, 금애기준으로는 약간 감소하는 경향이 계속될 것이다. UPS시장에서는 지금까지 시장을 견인해 온 데이터센터용 수요가 감소하지만, 새로운 확대요인은 보이지 않고 성숙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 주목동향~용량대별 수요동향
   용량대별 시장을 살펴보면, 1kVA미만대의 UPS는 PC서버용이 수요의 중심이며, 수량면에서 가장 구성비가 높다. 그러나 2013년도부터 수량・금액 모두 약간 감소경향이 계속되고 있다. 수요는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지만, PC서버도 수요가 한계점에 도달했기 때문에 확대요소는 보이지 않는다.
   1~10kVA대의 UPS에서는 PC서버용과 산업기기용 임베디드 용도가 중심이 된다. 서버용수요는 횡보추이, 산업기기용은 수요개척 도모와 경기회복이 진행되고 있어, 2015년 이후도 미미하지만 확대경향을 보일 것으로 예측한다.
   10~100kVA대의 UPS에서는 수량・금액 모두 가장 작은 시장이지만, 지금까지 부각되지 못했던 만큼 각 메이커는 이 용량대에 주력할 경향이 높아져, 수요개척이 진행되는 것으로 시장은 확대경향이 될 것으로 보인다.
   100kVA이상대의 UPS는 데이터센터용 수요가 감소로 돌아서, 수량기준은 10대 단위로 시장이 축소되고, 금액기준도 감소경향이 강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3. 장래전망~모든 용도에서 경쟁 격화
   일본의 UPS시장은 큰 규모의 축소 없이 일정 수요는 유지하는 반면, 확대 수요도 보이지 않는다. 참여 메이커는 사업확대를 위해 신규시장 진출과 새로운 제안이 요구되는 경향이 강해져, 참여 각 사는 각각 전개나 제안을 모색하고 있다.
   참여 각 사는 각자의 우위성을 내세워 연구를 하고 있지만, 현시점에서는 신기술이나 신기능은 아직 개발단계로, 제품성능에서 결정적으로 차별화할 수 있는 전략은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가격은 용량대에 상관 없이 개별 제품가격은 이미 한계에 도달했다고 하며, 메이커 각 사의 전략적인 움직임이 없는 한, 대폭적인 저가격화는 어렵다. 특히 중소형용량대의 UPS에는 그 경향이 강하다.
   사업확대를 위해 참여 메이커는 확대가 전망되는 수요용도에 집중하게 되므로, 결과적으로 경쟁 격화는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성장이 불투명한 용도에 대해서는 셰어를 탈취하는 것으로 사업확대를 도모할 수 밖에 없으므로, 필연적으로 모든 용도에서 경쟁은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모든 메이커는 지금까지 계속해 온 사업전개의 연장선을 전제로 하지 않고, 지금까지 다루지 않았던 분야, 익숙하지 않은 용도에 주력하려는 경향이 강하다. 그만큼 시간을 들인 노력과 위험 부담이 강하다. 또, 해외진출은 신규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반면, 가격이 싼 해외제품과의 경쟁과 함께 영업망과 서비스 체제 구축이 요구되어, 그 나름의 부담과 위험을 수반하기 때문에 기업에 따라 적극파와 소극파로 양분되어 있다. LiB(Lithium Ion Battery) 채용에 적극적인 기업도 일부 나오고 있어, 그 비용에 맞는 기능 제안도 나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비용 메리트를 기대할 수 없다고 하여 채용에 소극적인 메이커도 절반을 차지하고 있어, LiB의 저가격화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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