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일 월요일

[화장품시장] 자연파•오가닉 화장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 야노경제연구소

자연파•오가닉 화장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자료체재】
자료명:「자연파•오가닉 화장품 마케팅 총람 2014년판」
발간일:2014년 6월 30일
체재:A4판 329페이지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의 자연파•오가닉 화장품 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4년 5월~6월
2. 조사대상:자연파•오가닉 화장품 메이커, 소매점, 관련 단체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 연구원의 직접 면담, 전화 및 E-mail을 통한 청취 및 소비자 조사 병용

<자연파 화장품이란>
본 조사에서 자연파 화장품이란 ①천연식물원료를 주성분으로 한 것, ②화학합성성분의 배합을 억제한 것, 2가지 모두를 만족하는 화장품을 가리킨다.

<오가닉 화장품이란>
본 조사에서 오가닉 화장품이란 ①제삼자 기관의 오가닉 인증을 취득한 것, ②사용원료의 대부분을 자사 및 제휴 농원의 오가닉 소재를 사용한 것, ③브랜드 라인업의 대부분에 오가닉 소재를 이용한 것 중, 어느 한 가지를 만족하는 화장품을 가리킨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3년도 자연파•오가닉 화장품 시장은 전년대비 5.9% 증가한 1,040억엔

2013년도 자연파•오가닉 화장품 시장규모는 브랜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5.9% 증가한 1,040억엔이었다. 소비자의 안심•안전 지향이 높아지고, 환경을 중시하는 라이프스타일이나 사회에 공헌하는 윤리적 소비(Ethical 소비)에 대한 의식∙관심의 고조 등을 바탕으로 시장은 확대 추세에 있다.

◆「에이징 케어」, 「미백」 등 기능성 부여가 필수로
지금까지 자연파•오가닉 화장품은 「자연파」, 「오가닉」이라는 점을 어필해 왔다. 그러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타브랜드와의 차별화 및 일반화장품 이용자를 자연파•오가닉 화장품으로 유도하기 위해 「에이징 케어」나 「미백」 등의 기능성은 이미 필수가 되고 있다. 신규고객 유치 상품을 매개로 효과를 실감할 수 있도록 하면서 리피트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2014년도는 전년대비 6.0% 증가한 1,102억엔, 2015년도는 전년대비 5.7% 증가한 1,165억엔,
앞으로도 확대 기조를 예측

소비자의 인지도 상승과 참여 브랜드의 증가, 유력 매체를 통한 홍보활동, 취급채널 확대를 통한 고객 접점의 증가로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생각된다. 2014년도의 자연파•오가닉 화장품 시장규모는 브랜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6.0% 증가한 1,102억엔, 2015년도에는 전년대비5.7% 증가한 1,165억엔으로 확대 기조를 예측한다.

【조사결과의 개요】
1. 시장 개황

 2013년도의 자연파•오가닉 화장품 시장규모는 브랜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5.9% 증가한 1,040억엔이었다.
 자연파•오가닉 화장품 시장은 소비자의 안심•안전 지향이 높아지고, 환경을 중시하는 라이프 스타일이나 사회에 공헌하는 윤리적 소비(Ethical 소비)에 대한 의식•관심의 고조 등을 바탕으로 시장은 확대 추세에 있다. 또, 피부 자극이 적은 화장품을 원하는 여성의 증가도 시장 확대의 한 요인으로 생각된다.

2. 주목해야 할 동향
2-1. 시장 배경

 일본의 자연파 화장품 시장은 「HOUSE OF ROSE」를 필두로 영국의 「더•바디샵」이 등장한 1990년대에 본격적으로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2000년대에 들어와서도 해외 브랜드의 참여가 이어졌고, 이후 대형 해외브랜드의 일본법인설립을 통해 일본국내 시장에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최근에는, 일본 국내 브랜드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일본의 오가닉 화장품 시장은 오가닉 화장품의 선두주자인 독일, 영국, 미국, 오스트레일리아 등의 외자계 브랜드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쥴리크」, 독일의 「로고나」 등이 등장한 1990년대 후반 무렵에 본격적으로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최근, 오가닉 화장품도 일본 국내브랜드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2-2. 판매채널별•제품별 동향
 앞서 언급했듯이, 일본의 자연파•오가닉 화장품 시장은 일찍이 해외브랜드들이 주력 플레이어였지만, 최근에는 일본 국내브랜드의 시장 참여가 진행되면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또, 판매채널은 브랜드 직영매장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다수의 브랜드를 집적한 셀렉트숍 업태, 백화점에 의한 자주편성 매장과 타사 운영의 상업시설에 출점하는 신업태, 드럭스토어 등 판매채널이 다양화되고 있다. 특히, 통신판매는 실점포가 근처에 없는 지방의 소비자뿐만 아니라, 재구매 소비자에게도 편리성이 높은 채널로서 존재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품측면에서는 단지 「자연파」, 「오가닉」이라는 점만으로는 소구력이 떨어지고 있어, 일본 여성들의 니즈가 높은 「에이징 케어」나 「미백」 등의 기능을 부여한 제품이 증가하고 있다. 효과를 실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확실한 고객 육성으로 연결된다. 이에, 상품 콘셉트나 사용소재, 사용방법 등을 설명해주는 카운셀링 판매를 강화함과 동시에, 노면점포를 중심으로 매장 안에서 차분히 제품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개수대를 정비하는 하드 측면의 리모델링도 증가하고 있다. 브랜드에 따라서는 출점이 일단락되면서 기존 점포의 개선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 하드 측면의 리모델링과 더불어 인재육성이나 서비스 향상에 주력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3. 장래 예측
 일본의 자연파•오가닉 화장품 시장은 소비자의 인지도 상승과 참여 브랜드의 증가, 유력 매체를 통한 홍보 활동, 취급채널 확대를 통한 고객 접점의 증가로 앞으로도 성장해 나갈 것이다. 그러나, 최근 화장품 시장 전체가 제자리걸음 상태이므로 자연파•오가닉 화장품 분야만이 대폭적인 확대를 이어갈 것으로 생각하기는 힘들다. 머지않아 한계점에 도달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단기적으로는 신규 유저의 확보를 통해 신장해 나갈 것으로 본다. 2014년도의 자연파•오가닉 화장품 시장규모는 브랜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대비 6.0% 증가한 1,102억엔, 2015년도에는 전년대비 5.7% 증가한 1,165억엔으로 확대 기조를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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