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7일 화요일

[커넥티드카시장, 텔레매틱스, 빅데이터] 상용차용 텔레매틱스 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 2014 / 야노경제연구소

상용차용 텔레매틱스 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 2014
-2011년도~2016년도 CAGR은 31.5%로 추이, 빅데이터 분석으로 성장 가능성도-

◆자료 체재
자료명:「2014~15년도판 상용차용 커넥티드카/텔레매틱스 시장 예측 - ITS 조사 VOL.1」
발간일:2014년 9월 5일
체재:A4판 257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 요강으로 일본의 상용차용 텔레매틱스 시장을 조사했다.

1. 조사기간:2014년 4월~8월
2. 조사대상:일본 국내외의 상용차용 텔레매틱스 단말 벤더 등
3. 조사방법:당사의 전문 연구원에 의한 직접 면담, 전화•e-mail등을 통한 청취, 문헌 조사 병용

<상용차용 텔레매틱스란>
 본 조사에서 상용차용 텔레매틱스란 ①운행동태관리 시스템 단말, ②오토 리스 차량(상용차) 운행동태관리 시스템 단말, ③복합기(단말), ④디지털 태코그래프, ⑤드라이브 리코더, ⑥스마트폰 제휴형 운행동태관리 시스템 단말을 대상으로 한다. 운행동태관리 시스템 단말이란 탑재된 GPS에 의해 센터측에서 주행 데이터를 파악하고 운행관리, 연비, CO2 배출량 등을 파악해 환경대책에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그 중에서도 스마트폰 제휴형이란 이러한 운행관리를 스마트폰에 설치된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하며, 2015년 이후 차재기로서 활용이 가능해진다. 복합기란 운행동태관리 시스템, 디지털 태코그래프, 드라이브 리코더 중 2개 이상의 기능을 갖춘 시스템 단말이다. 디지털 태코그래프는 법정 3요소(속도, 시간, 거리)를 디지털 기록하는 차재기이며, 2014년 법개정으로 차량 총중량 7톤 이상의 트럭이나 버스, 택시에 탑재가 의무화 된다. 드라이브 리코더는 영상이나 음성 등의 주행정보를 자동으로 기록하는 차재기이다.

【조사결과 서머리】
◆ 일본 국내 상용차용 텔레매틱스 단말은 순조롭게 추이, 2016년도에는 133만대 예측

 일본 국내 상용차용 텔레매틱스 단말의 2013년도 메이커 출하대수 합계는 552,000대로, 2016년도에는 1,333,850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성장 배경에는 조성금 등 정부에 의한 유저 도입지원을 들 수 있다. 또한 백색 넘버 차량※에 대해서도 이러한 텔레매틱스 단말 탑재가 예상되어 차량정보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등도 시장의 성장요인으로 볼 수 있다.

◆ 2030년도 상용차용 텔레매틱스 단말은 약 400만대 예측, 빅데이터 분석으로 성장 가능성
 장래적으로는 텔레매틱스 단말로 집약된 주행 데이터와 운행동태 등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비즈니스가 본격화할 것으로 본다. 현재 2030년도 상용차용 텔레매틱스 단말은 메이커 출하대수 기준으로 약 400만대를 예측하지만, 이러한 빅데이터 분석 비즈니스까지를 포함하면 해당 시장은 크게 확대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개황과 장래 전망

 일본 국내 상용차용 텔레매틱스 단말(본 조사대상의 주요 품목)의 2013년도 메이커 출하대수 합계는 552,000대로, 2016년도에는 1,333,850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2011년도부터 2016년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CAGR)은 31.5%로 추이할 것으로 예측한다.
 이 배경에는 아날로그 무선 철폐와 녹색 넘버 차량※에 대한 디지털 태코그래프 탑재 의무화가 있으며, 이러한 조치에 대한 조성금 등 정부의 지원체제를 들 수 있다.
 또 디지털 태코그래프에 대해서는 2014 년에 법개정이 실시되어 교통사고 저하를 위해 기존의 「차량 총중량 8t 이상에 탑재」에서 현재는 「동7t 이상에 탑재」가 된다. 장래적으로는 차세대 운행 기록계(스마트 태코그래프) 장비가 검토중으로 모든 녹색 넘버 차량에 탑재가 의무화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더욱이 백색 넘버 차량※에 대해서도 이러한 텔레매틱스 단말 탑재가 확대될 것으로 보여 차량정보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등도 향후 시장의 성장요인으로 볼 수 있다.
 장래적으로는 텔레매틱스 단말로 집약된 주행 데이터와 운행동태 등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비즈니스가 본격화할 것으로 본다. 현재 2030년도 상용차용 텔레매틱스 단말은 메이커 출하대수 기준으로 약 400만대를 예측하지만, 이러한 빅데이터 분석 비즈니스까지를 포함하면 해당 시장은 크게 확대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 번호판의 색은 사업용도에 따라 달라 녹색 넘버는 운송회사의 트럭이나 택배우편, 버스 등 운임제로 수송을 전문으로 실시하는 사업자의 차량이다. 백색 넘버는 기업이나 점포 등이 자사에서 소유하는 자가용 차량으로 사람이나 짐 수송에 수반해 운임을 취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다.

2. 주요 4품목별 동향
2-1. 운행동태관리 시스템(오토 리스 차량 제외)

 2013년도 운행동태시스템 단말(오토 리스 차량 제외)의 메이커 출하대수는 147,000대로, 2016년도는 776,000대로 예측한다. 2011년도부터 2016년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은 97.2%로 예측한다. 이러한 급속 확대의 한 요인으로 상용차 전용 차재 시스템 단말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제휴형 운행동태관리 시스템이 본격화되는 것을 들 수 있다. 특히 백색 넘버 차량(상용차)에는 고가의 전용 차재 시스템 단말이 아닌, 스마트폰 단말을 이용하는 경우가 증가할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스마트폰의 보급률을 고려하면 이러한 이용 실태에 의한 확대가 예측된다.

2-2. 오토 리스 차량용 운행동태관리 시스템
 2013년도 오토 리스 차량용 운행동태관리 시스템 단말의 메이커 출하대수는 130,000대로, 2016년도에는 190,300대로 예측한다. 2011년도부터 2016년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은 22.1%로 예측한다.
 오토 리스 차량용 텔레매틱스 단말은 일반적인 운행동태관리 시스템 단말과는 달리 추가장착 시스템인 관계로 자사의 시스템개발 등 독자색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일본 국내에서는 상당히 선진적인 시스템이 되었다. 차량정보와 주행 데이터, 주행중 화상 데이터 등을 조합한 리스크 회피 시스템으로서 고부가가치의 데이터 제공이 가능하고, 오토 리스 사업자에게는 수익과 결합되는 서비스이다.

2-3. 복합기
 본 조사에서 복합기(단말)는 운행동태관리 시스템, 디지털 태코그래프, 드라이브 리코더 중 2개 이상의 기능을 갖춘 시스템을 대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디지털 태코그래프+운행동태」 「드라이브 리코더+운행동태」 「디지털 태코그래프+드라이브 리코더+운행동태」의 3 종류의 복합기가 있다.
 2013년도 복합기 메이커의 출하대수는 203,000대로, 2016년도에는 282,550대로 예측한다. 2011년도부터 2016년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은 14.6%로 예측한다. 이전에는 장착이 의무화된 디지털 태코그래프를 주체로 한 복합기가 주류였으나, 향후에는 복합기의 다양화와 탑재 차량의 확대로 인해 참여 사업자 간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2-4. 통신기능이 없는 차재기(디지털 태코그래프 개체•드라이브 리코더 개체)
 2013년도 통신기능이 없는 차재기(디지털 태코그래프 개체•드라이브 리코더 개체의 합계)의 메이커 출하대수는 72,000대로, 2016년도에는 85,000대로 예측한다. 2011년도부터 2016년도까지의 연평균 성장률은 마이너스 3.2%로 예측한다. 이러한 축소 이유는 차량정보와 주행 데이터 등 텔레매틱스의 활용을 고려해 통신기능이 필수가 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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