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6일 금요일

[자판기시장, 밴딩머신시장, 자판기] 자동판매기에 관한 조사결과 2014 / 야노경제연구소

자동판매기에 관한 조사결과 2014

【자료체재】
자료명:「2014년판 자판기 비즈니스 현상과 장래전망」
발간일:2014년 6월 30일
체재:A4판 449 페이지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의 그린전력 시장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4년 5월~6월
2. 조사대상:음료메이커, 자동판매기 오퍼레이터, 자동판매기 메이커, 기타 관련기업/단체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 연구원의 직접 면담, 전화•E-mail을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 병용

【조사결과 서머리】 2014년말 자동판매기 보급대수는 전년대비 99.0%인 504만1,850대로 예측
   일반사단법인 일본자동판매기공업회에 의하면 2013년말 자동판매기(이하 자판기)의 보급대수는 전년 12월말 대비 1,270대 증가하여 소폭 증가경향에 있다. 내역은 소주류 자판기와 담배 자판기의 고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종이용기 자판기와 컵음료 자판기의 교체도 진행되는 청량음료(캔, 패트병) 자판기의 대수가 증가경향에 있어 견인했다. 단, 소비자의 절약지향이나 저가격을 강점으로 하는 수퍼나 편의점에서의 구입 증가 등의 영향은 아직 남아 있어, 2014년말의 자판기 보급대수를 전년 12월말 대비 99.0%인 504만1,850대로 예측한다.

 에너지절약 대응・환경대응형 자판기 보급 가속
 동일본대지진 이후 음료 메이커 각 사의 자판기에 대한 에너지절약 ・환경대응이 한층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히트펌프 자판기의 보급이 진행되어, 새롭게 출하되는 자판기는 거의 히트펌프이며, 히트펌프 자판기의 보급대수는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소비세 인상 영향이 현재도 계속
   현재 자판기 시장에서 가장 주목하는 것은 소비세 인상에 따른 영향이다. 업계의 가이드라인은 나와 있지만, 자판기 가격개정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다. 가격전가가 부진한 요인은 장소 임대인의 양해를 구하지 못한 것과 주변 자판기와의 의견조율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격 개정의 지연은 자판기 오퍼레이터(관리운영회사)의 수익에 대한 악영향이 커질 수 있기 때문에 가격개정 작업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개황과 장래예측

   일반사단법인 일본자동판매기공업회에 의하면 2013년말 자판기의 보급대수는 509만4,000대, 전년 12월말 대비 1,270대 증가로 약간 증가추세다. 자판기 보급대수는 2011년이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대수를 크게 감소한 영향도 있어 2012년, 2013년 모두 미미한 증가추세 이다.
   보급대수 규모가 미증에 머무르는 요인은 주류 자판기의 쇠퇴와 타스포(성인인식장치) 도입에 따른 담배 자판기의 고전이 크지만, 주력인 음료 자판기의 부진도 한 요인이 되고 있다.
   장기불황은 공장 가동시간 단축과 인원감축을 초래하여, 직장에 설치한 음료 자판기의 판매실적이 대폭 감소했다. 또 현재는 회복기조에 있지만, 경기악화가 소비자의 절약정신을 증대시켜, 자신이 직접 만든 차나 커피 등을 휴대하는 움직임이 현저히 나타나고 있으며, 구입하더라도 정가판매가 기본인 자판기가 아니라 특가 판매를 하는 슈퍼나 편의점 등에서 구입하는 것도 자판기의 침체 요인이 되고 있다. 2012년 이후 약간 보급대수가 회복되는 움직임이 보이지만, 경기침체와 지진으로 인한 하락분이 회복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2014년말의 자판기 보급대수는 전년 12월말 대비 99.0%인 504만1,850대로 예측한다.

2. 주목동향
2-1.청량음료 자판기는 증가경향, 우량 지역 쟁탈전 계속

 음료 자판기 중에서 최고 보급대수를 차지하는 청량음료(캔, 패트병) 자판기는 매년 구성 비가 증가하고 있다. 실내 설치를 중심으로 종이용기 자판기나 컵음료 자판기의 교체도 진행되고 있으며, 양 자판기 대수는 감소분을 커버하는 형태가 되고 있다.
   청량음료 자판기의 설치장소는 실외설치, 실내설치 모두 이미 포화상태라고 하며, 음료 메이커 각 사 모두 설치장소 확대보다 질을 추구, 우량 지역 확보를 위해 설치장소 재검토 등 투자효율 개선을 도모함으로써 판매효율의 향상을 중시하는 경향에 있다.
   그러나 종이용기나 컴음료 자판기 또는 주류나 담배 자판기 등이 철거된 장소에 청량음료 자판기를 설치하는 움직임은 아직 계속되고 있다. 각 사 모두 셰어 전쟁 환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기존 장소 점령을 위해 격렬한 전쟁을 치루는 가운데 퍼머신(1대당 매출) 향상 등을 포함한 질 향상을 중시하면서도 자사에서 설치대수의 증대를 목표하는 방침을 세우고 있어, 결과적으로 청량음료 자판기 대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2. 에너지절약 대응・환경대응형 자판기 보급 진행
 최근 자판기를 둘러 싼 움직임의 특징은 환경을 배려한 자판기 투입에 각 사가 주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원자력발전소 사고에 따라 전력부족이 전국으로 확대된 2011년 이후 에너지절약 대응・환경대응형 자판기의 보급이 지금까지 이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히프펌프 자판기의 보급이 단숨에 진행되어 자판기 설치조건의 하나가 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일단 철거된 자판기를 점검 수리하여 재설치함으로써 신규 출하가 저조했으나, 히트펌프 자판기를 중심으로 신규 출하가 증가하는 경향에 있다. 일단 철거된 자판기에 대해서도 새로운 히트펌프 기능을 부여하여 재출하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2-3. 소비세 인상 영향 계속
   2014년4월부터 실시된 소비세 인상은 자판기 비즈니스에 커다란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일반적인 매장에서는 인상된 3%에 대해 단순히 가산된 금액을 지불하면 되지만, 자판기는 기계의 특성상 1엔 단위의 판매가 불가능하므로 10엔 단위로 인상하면 소비세 인상분 이상으로 인상되는 상황이 된다. 그 때문에 일반사단법인 전국청량음료공업회 및 일본자동판매협회가 2013년11월에 공정거래위원회에 전가 카르텔을 신청, 10엔 단위로 인상되는 상품과 가격동결 상품 등을 자판기에서 균형있게 조합하여 3%분을 인상함으로써 적정한 전가를 진행할 것을 업계의 기본자세로 했다. 2014년4월, 자판기는 소형용기 판매가 중심이기 때문에 인상 전의 선취 수요도 없고, 인상 직후의 매출 부진도 작았다. 그러나 그 후에도 자판기의 가격개정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다. 가격전가가 진행되지 않는 요인은 장소 임대인의 양해를 얻지 못해 가격교섭이 장기화 되는 것과 가격 전환은 슈퍼나 편의점과 같이 일제히 진행하지 못하고 사람의 힘으로 1대씩 진행해야 하는 점, 인접한 타사 자판기와의 의견조율로 인상할 수 없는 점, 여러 가지 이유를 들 수 있다.  가격개정이 늦어지면 늦어지는 만큼 특히 자판기 오퍼레이터(운영관리회사) 각 사의 수익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급속도로 가격개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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