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7일 화요일

[고기능필름시장, 광학용 PET필름시장] 광학용 PET 필름 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 2014 / 야노경제연구소

광학용 PET 필름 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 2014

◆ 자료 체재
   자료명:「신판 고기능 필름 시장의 전망과 전략 2014」
   발간일:2014년 7월 31일
   체재:A4판 223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 요강으로 일본 일본 국내외 광학용 PET 필름 시장을 조사했다.

1. 조사기간:2014년 4월~7월
2. 조사대상:PET 필름 메이커, 보호필름 메이커, 릴리스 필름 메이커, 투명 도전성 필름 메이커, 하드 코트 필름 메이커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 연구원에 의한 직접 면담

<광학용 PET 필름 시장이란>
 본 조사에서 광학용 PET 필름 시장이란 광학 용도(부재용, 부자재용도 포함)로 사용되는 PET 필름을 대상으로 하며, 세계 주요(일본, 한국, 대만) 메이커의 출하수량을 기준으로 산출했다.

【조사결과 서머리】
◆ 2014년 광학용 PET 필름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6.5%인 309,410t 전망

 2014년 광학용 PET 필름 시장규모(부재용, 부자재용도 포함)는 전년대비 106.5%인 309,410t(메이커 출하수량 기준)으로 전망된다. 고정밀•대형 모델의 액정 TV 수요가 확대되어 LCD 부재용 필름 수요가 다시 성장하기 시작했고, 터치패널 부재용 필름 수요도 스마트폰, 태블릿 단말용 등을 중심으로 확대되어 광학용 PET 필름 시장은 지금까지의 정체에서 벗어나 다시 성장 기조로 예측된다.

◆ 중국•대만에서 설비투자가 계속되어 LCD 부재용 PET 필름에서는 해외파의 점유율 확대
 2013년 LCD 부재용 PET 필름 시장규모(메이커 출하수량 기준)는 전년대비 103.5%인 170,000t이었다. 최종제품의 생산거점도 중국, 한국, 대만 등이 주력을 이룸으로써 볼륨 존인 LCD 부재용 광학용 PET 필름에 대해서도 생산규모와 비용 경쟁력이 우수한 해외파의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

◆ 터치패널 부재용 PET 필름에서는 일본 메이커가 2016년까지 높은 점유율 확보 예측
 2013년 터치패널 부재용 PET 필름 시장규모(메이커 출하수량 기준)는 전년대비 111.1%인 13,940t이었다. 국가별로 보면 일본 메이커가 13,000t(구성비 93.3%), 한국 메이커는 240t(동1.7%), 대만 메이커는 700t(동5.0%)였다. 터치패널 부재용 PET 필름의 유저 기업 대부분이 일본 국내에 있어 유저 니즈와 PET 필름 메이커의 보유 기술과의 절충이 용이한데다, 동 용도는 저간섭 대응과 열수축 대응 등이 필수로 동시장은 당분간 일본 PET 필름 메이커, 컨버터가 강점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개황과 예측

 광학용 PET 필름의 용도는 주로 LCD(Liquid Crystal Display) 백라이트 부재와 터치패널(이하, TP) 부재의 베이스로 사용되는 부재용과, 이들 생산 프로세스에서 보호필름과 릴리스(박리)필름으로 사용되는 부자재용으로 나뉜다.
 2012년부터 2013년에 걸쳐 LCD 부재 용도의 성숙과 함께 TP 부재 용도가 성장해 2013년 광학용 PET 필름 시장규모(메이커 출하수량 기준)는 전년대비 111.7%인 290,400t으로 크게 성장했다. 또한 2013년에 들어서 중국과 ASEAN 제국에서 42인치 사이즈의 액정 TV가 보급되고, 그 후 선진 제국에서는 55인치 사이즈의 4K TV 등 고정밀•대형 모델의 액정 TV 수요가 확대되어 LCD 부재용 광학용 PET 필름 수요가 다시 성장하기 시작했다. 한편, TP 부재용 필름 수요도 스마트폰, 태블릿 단말용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어 2014년 동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6.5%인 309,410t으로 전망된다. 광학용 PET 필름 시장은 지금까지의 정체에서 벗어나 다시 성장 기조로 예측된다.
 다만, 광학용 PET 필름의 경쟁 포인트는 최첨단 성능과 부가가치보다도 가격 대응력과 공급 안정 등 볼륨 대응력으로 변화하고 있어 생산규모가 크고 가격경쟁력도 높은 한국 메이커와 대만 메이커가 강점을 발휘하고 있으며, 부가가치가 높은 신제품 개발•제안이 강점인 일본 메이커는 예전과 같은 우세함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물론 TP 필름 센서에 사용되는 투명 도전성 필름※과 비산방지 필름 용도의 하드 코트 필름 등 기재, 컨버터 모두 일본기업의 점유율이 높은 제품은 존재하지만, 장래적으로는 LCD 관련 제품과 같이 해외파의 세력하에 놓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 자료:터치패널 센서용 투명 도전성 필름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 2014(2014년 5월 22일 발표)
http://www.yano.co.jp/press/press.php/001249
 


 

 
2. LCD 부재용 PET 필름 시장 개황 2013년 LCD 부재용 PET 필름 시장규모(메이커 출하수량 기준)는 전년대비 103.5%인 170,000t이었다. 국가별로 보면 일본 메이커가 전년대비 102.0%인 60,500t, 한국 메이커는 전년대비 101.5%인 93,200t, 대만 메이커는 전년대비 123.5%인 16,300t이었다.
 회복 기조에 있는 LCD 부재용 PET 필름은 유저 기업의 해외생산 전환과 제품의 Commodity화(품질과 기능차이 감소)로 생산규모와 비용 경쟁력이 우수한 해외파가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광학용 PET 필름에서는 2010년에 LCD 부재용 그레이드가 대폭적인 공급 부족에 빠져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일본 국내외의 각 참여 필름 메이커에서 설비 증강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특히 각 LCD 패널 메이커가 설비를 투자하는 중국에 대해, 부재인 광학 필름의 수요가 크게 성장하고 기재가 되는 광학용 PET 필름의 수요도 급속히 확대됨으로써 향후 새로운 시장 형성이 전망되는 중국에서의 생산•공급체제 확립이 과제가 되었다. 2013년 이후 중국에 대한 설비투자 상황을 보면 SKC와 미쓰비시수지, 도레이, 테이진 듀폰필름 각 사가 광학용 PET 필름 생산라인을 가동시키고 있다. 또한 2014년에는 대만에서 南亜(Nanya), 新科光電 (SHINKONG MATERIALS TECHNOLOGY)이 새로운 생산설비 건설을 검토중으로, 이것도 중국시장의 광학용 PET 필름 수요 확대에 대응한 것이다.
 한편, 일시 PET 필름 수요의 성장이 둔화되어 공급과잉 문제가 발생해 필름 메이커 중에는 생산설비를 정리하고 채산성이 낮은 생산거점의 폐쇄를 단행하는 곳도 나왔다. 각 사의 생산설비 증강 및 통폐합 결과 일본, 한국, 대만의 주요 메이커 10개사에 의한 PET 필름 생산능력은 2014년말에는 1,573,200t(전년대비 100.8%)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
 
 
 
 
 
3. 터치패널 부재용 PET 필름 시장 개황
 2013년 터치패널(이하, TP) 부재용 PET 필름 시장규모(메이커 출하수량 기준)는 전년대비 111.1%인 13,940t이었다. 국가별로 보면 일본 메이커가 13,000t(구성비 93.3%), 한국 메이커는 240t(동1.7%), 대만 메이커는 700t(동5.0%)이었다.
 동시장에서 일본 메이커는 2016년까지 90% 전후의 높은 점유율을 확보할 전망이다. TP부재용 PET 필름의 유저 기업 대부분이 일본 국내에 있어 유저 니즈와 PET 필름 메이커의 보유기술과의 절충이 용이한데다, 동 용도는 저간섭 대응과 열수축 대응 등이 필수로 당분간 일본의 PET 필름 메이커, 컨버터가 강점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TP 부재 용도는 LCD 부재 용도에 비해 요구되는 스펙이 높고, 광학 등방성과 외관 특성 등의 기준이 엄격하여 단지 종래의 광학 부재용 그레이드를 박육화(薄肉化)한 것 만으로는 유저의 지지를 얻을 수 없다. 광학 조정층의 형성 등 원반과 가공의 제휴도 지금까지 이상으로 요구되기 때문에 PET 필름 메이커는 컨버터의 세세한 니즈에 어디까지 대응할 수 있는지, 새로운 가공에 대한 제안을 얼마나 진행해 갈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을 받게 된다.
 PET 필름이 사용되는 TP 부재에는 필름 센서용 ITO 필름과 커버 글라스의 표면 혹은 이면에 붙이는 비산방지 필름, 전극 간의 거리를 조정하거나 LCD와 센서 사이의 공기층으로부터 ITO막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 필름 등이 있다. 이 중 비산방지 필름과 ITO막 보호용 필름은 터치패널에서 필수불가결한 부재는 아니며, 부재 삭감 속에서 사용량도 감소하고 있다. 한편 ITO 필름은 신장률은 둔화되었지만, 수요량 자체는 전년대비 두 자릿수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www.yano.co.kr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