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0일 화요일

[캐릭터산업, 일본캐릭터시장] 캐릭터 비즈니스에 관한 조사 결과 2014 / 야노경제연구소

◆ 자료 체재
   자료명:「캐릭터 비즈니스 연감 2014년판」
   발간일:2014년 8월 6일
   체재:A4판 534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는 다음의 조사 요강으로 일본 캐릭터 비즈니스를 조사했다.

1. 조사기간:2014년 5월~7월
2. 조사대상:캐릭터를 통해 비즈니스를 전개하는 기업(메이커, 도매업 등 이른바 라이선서, 라이선시 및 소매•유통업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 연구원에 의한 직접 면담과 전화 등을 통한 청취, 소비자 설문조사, 관공청 및 업계 단체 등의 각종 통계 데이터에 의한 문헌 조사 병용

<캐릭터 비즈니스란>
 본 조사에서 캐릭터 비즈니스란 라이선스 계약에 의해 캐릭터를 상품화, 광고판촉 사용, 영화와 텔레비전, 만화 등의 미디어에 전개하는 비즈니스를 말하며, 상품화권과 판권으로 구성된다.
 본 조사에서 캐릭터란 애니메이션•만화•게임•일러스트 등으로 연예인(실사)등을 제외한다.

【조사결과 서머리】
◆ 2013년도 캐릭터 비즈니스 시장은 거의 보합세이나 8년만에 증가,
  2014년도는 재성장의 전환점으로 예측

 2013년도 캐릭터 비즈니스 시장규모(상품화권, 판권)는 전년대비 100.2%인 2조 3,110억엔으로 거의 보합세이나 상승 성장했다. 최근 유력 캐릭터가 저조하게 추이함에 따라 축소 경향이 계속되었으나, 2013년 이후에는 게임과 SNS(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영화, 지역 캐릭터 등에서 새로운 인기 캐릭터가 탄생하는 등 밝은 전조가 보이기 시작했다. 시장 전체가 최저 상황인 듯 보이고 향후에는 건실하게 추이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2014년도 캐릭터 비즈니스 시장규모(상품화권, 판권)는 전년대비 101.3%인 2조 3,420억엔으로 예측된다.

◆상품화권 시장은 하락폭 축소, 판권 시장은 2년 연속 확대해 본격 상승 조짐
 캐릭터 비즈니스 가운데 2013년도 상품화권 시장은 모든 분야에서 하락한 전년에 비해 어른용 상품을 강화하는 의료품과 토일리트리 분야에서 상승해 하락폭 축소에 공헌했다. 한편 46.7%로 큰 점유율을 차지하는 완구가 고전하는 등 상품분야에 따라 호•부진이 나뉘었다.
 2013년도 판권 시장은 지역 캐릭터의 인기 영향으로 캐릭터를 세일즈 프로모션에 활용하려는 기운이 높아진 것과 함께 기업의 광고선전비 증가도 순조롭게 진행되어 2년 연속 확대되었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개황과 장래 전망

 2013년도 캐릭터 비즈니스(상품화권, 판권)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0.2%인 2조 3,110억엔이었다. 동년도는 게임 캐릭터와 지역 캐릭터의 브레이크 등 새로운 히트 캐릭터가 등장함으로써 거의 보합세이나 상승 성장했다.
 캐릭터 비즈니스 시장은 상품화권주1과 판권주2으로 구성되어 2013년도 상품화권 시장은 전년대비 99.1%인 1조 1,590억엔, 판권 시장은 전년대비 101.2%인 1조 1,520억엔으로, 상품화권 시장은 하락폭 축소, 판권 시장은 2년 연속 확대되었다.
 상품화권 시장은 어른용 상품 강화로 인해 의료품, 토일리트리 분야에서 상승했으나, 46.7%로 큰 점유율을 차지하는 완구가 고전함으로써 축소폭은 작아졌으나 하락했다.
 판권 시장은 2012년도 후반 이후 지역 캐릭터 인기의 영향으로 캐릭터를 세일즈 프로모션에 활용하려는 기운이 높아짐과 함께 기업의 광고선전비 증가도 순조롭게 진행되어 기업의 캐릭터 등용이 활발해짐으로써 완만하지만 확대 경향이다.
 시장 전체는 오랫동안 계속되었던 침체에서 벗어나 향후에는 건실하게 추이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2014년도 캐릭터 비즈니스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01.3%인 2조 3,420억엔, 그 중 상품화권 시장은 동101.3%인 1조 1,740억엔, 판권 시장은 동101.4%인 1조 1,680억엔으로 양시장 모두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2014년도는 장기적인 축소 경향에서 벗어나 재성장으로 향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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