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2일 목요일

[전자서적시장, e-book시장, 전자서적] 전자서적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 야노경제연구소

전자서적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14
-코믹 분야가 견인차 역할, 앞으로 소설・문학 등의 콘텐츠 확대에 기대-

【자료체재】
자료명:「2014년판 전자서적 시장의 전망과 전략」
발간일:2014년 8월 6일
체재:A4판 202페이지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의 전자서적 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4년 5월~7월
2. 조사대상:일본국내 출판사, 인쇄회사, 출판중개회사, 전자서적스토어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 면담, 우편・전화를 통한 청취 및 문헌조사 병용

<전자서적 시장이란>
본 조사에서 전자서적 시장이란 PC・PDA용, 휴대전화・스마트폰용, 태블릿・전자서적리더용으로 전송되는
전자서적(전자신문 및 교과서, 학술도서는 제외) 콘텐츠를 소매가격 기준으로 산출했다. 또, 콘텐츠를
표시하는 단말의 대금이나 데이터 다운로드를 위한 통신비, 광고수입 등은 제외했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3년도 전자서적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19.7% 증가한 850억엔으로 두 자리수 성장,
전자코믹 분야가 견인차 역할

2013년도 전자서적 시장규모는 소매가격 기준으로 전년대비 19.7% 증가한 850억엔이었다. 콘텐츠 분야별로 살펴보면, 코믹분야가 650억엔으로 전체의 약 80%를 차지해 일본 전자서적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동 분야는 장편 시리즈가 많고 과거 작품을 한꺼번에 구입하는 경우도 많다.

◆2014년도의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23.5% 증가한 1,050억엔으로 전망,
2017년도에는 1,910억엔으로 확대기조를 예측

2014년도의 시장규모는 소매가격 기준으로 전년대비 23.5% 증가한 1,050억엔으로 전망되며, 2017년도에는 1,910억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앞으로 코믹분야의 경우 과거 작품의 전자화가 일단락됨으로써 시장 성장률은 둔화될 가능성이 있으나, 소설・문학 등 도서분야의 경우 점차 전자화되는 작품도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디바이스의 진화도 전자서적 시장 확대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개황과 장래 전망

2013년도 전자서적 시장규모는 소매가격 기준으로 전년대비 19.7% 증가한 850억엔이었다. 2014년도의 시장규모는 전년대비 23.5% 증가한 1,050억엔으로 전망되며, 2017년도에는 1,910억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스마트폰 보급과 2012년 후반의 외자계 전자서적스토어의 일본시장 진출로 2013년도 전자서적 시장은 두 자리수 성장을 기록했다.
2013년도 전자서적 시장의 주요 콘텐츠별 시장규모를 살펴보면, 코믹분야가 650억엔, 도서(소설・문학, 비즈니스서적, 실용서적 등)분야가 160억엔, 잡지분야가 40억엔으로, 코믹분야가 전체시장의 약 80%를 차지해 일본의 전자서적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출판과학연구소의 데이터를 토대로 추산하면 2013년도 종이매체를 포함한 일본의 코믹 시장규모(코믹지 및 코믹스 합계)에서 전자코믹 분야의 비중은 약 15% 정도인데 반해, 종이매체를 포함한 일본의 소설・문학(라이트 노벨 제외) 시장규모에서 전자서적 분야의 비중은 약 2%에 불과했다.
현재 권수가 많은 코믹분야에서 과거 작품이 전자화됨으로써 독자가 한꺼번에 구입하는 경우가 많아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앞으로 코믹분야는 과거 작품의 전자화가 일단락됨으로써 성장률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소설・문학 등 도서분야는 유명작가의 작품 중 아직 전자화되지 않는 것들도 많으며, 점차 전자화되는 작품도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그리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디바이스의 진화도 전자서적 시장 확대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전체 출판시장에서 전자서적의 비중이 상승함에 따라 현재 코믹분야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자서적 시장에서도 기존 출판시장에 가까운 콘텐츠 구성비로 변화해 갈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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