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2일 목요일

[일본FX, 일본외환거래, 일본FX시장] FX(외환증거금거래)의 동향 조사결과 2014 / 야노경제연구소

FX(외환증거금거래)의 동향 조사결과 2014
- FX 사상 최고의 연간 거래액을 기록, 예금잔액, 계좌수는 확대 기조-

【자료체재】
자료명:「2014년판 FX(외환증거금거래) 시장의 동향과 전망」
발간일:2014년 8월 25일
체재:A4판 255페이지

【조사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요강으로 일본 FX(외환증거금거래) 시장에 관한 조사를 실시했다.
1. 조사기간:2014년 6월~8월
2. 조사대상:상품선물회사, FX전업회사, 증권회사, 넷은행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 연구원의 직접 면담 및 전화•e-mail 등을 통한 청취 병용

<외환증거금거래(FX: Foreign Exchange)란>
1998년 4월 외환법 개정으로 등장한 일본 최초의 개인투자가를 위한 외화매매 금융상품이다. 거래 구조는 증거금을 담보로 레버리지를 건 거래액을 상정원본으로 잔금 결제를 실시하는 것이다. 본 조사에서는 점두 FX(외환증거금거래) 시장을 다룬다.

【조사결과 서머리】
◆2014년 3월기의 시장규모(예탁증거금 잔액)는 1조 1,609억엔, 전년동기 대비 12.5% 증가

 2014년 3월기의 시장규모(예탁증거금 잔액)는 1조 1,609억엔으로 전년동기 대비 12.5% 증가했다. 세계적인 금융불황의 영향을 받은 2009년 3월기의 마이너스 성장 이후, 계속 확대해 2013년 3월기에는 1조엔을 돌파, 2014년 3월기도 확대 기조에 이어가고 있다.

◆2014년 3월기의 계좌수는 478만 계좌, 전년동기 대비 15.2% 증가
 스프레드의 협소화, 스마트폰 단말에 대한 대응 등 고객의 편리성 향상에 주력한 결과, 여전히 신규 개인투자가의 계좌개설이 진행되어, 2014년 3월기는 전년동기 대비 15.2% 증가한 478만 계좌를 기록했다.

◆2014년 3월기의 연간 거래액은 4,201조엔(백만통화는 1억엔으로 환산), 전년동기 대비 68.8% 증가
2014년 3월기는 전년동기 대비 68.8% 증가해 FX시장에서 과거 최고 거래액을 기록했다. 작년부터 계속된 엔저 추세를 바탕으로 거래액은 증가했으며, 작년 봄 이후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후퇴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전년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추이한 결과 큰 증가율을 나타냈다.

◆ 2015년 3월기는 시장규모 1조 3,375억엔, 530만 계좌, 연간 거래액 3,037조엔(백만통화는 1억엔으로 환산)으로 예측
 투자 미경험자층의 개척과 추가 투자환경 정비, 한층 더 고객의 편리성 향상에 노력하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어, 2015년 3월기의 시장규모(예탁증거금 잔액)는 1조 3,375억엔, 계좌수는 530만 계좌로 모두 확대 기조를 나타낼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연간 거래액은 2014년 4~6월기 유력 기업의 누적 거래액 감소를 더해 전년동기 대비 27.7% 감소한 3,037조엔(백만통화는 1억엔으로 환산)으로 예측된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환경
점두FX시장은 1998년 8월에 처음으로 FX가 상품화된 후 16년째를 맞이했다. 그 동안 잇따르는 규제에 따른 법정비가 진행되는 가운데 FX업계에 참여하는 기업의 업태 구성은 크게 변화해 왔다. 동시에, 투자환경의 개선, 고객의 편리성도 향상했다. 또, 주식을 상장한 기업, 해외에 진출한 기업도 있어 시장은 크게 성장하고 있다.
2012년 후반 정권 교체를 계기로 금융완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엔저 기조로 전환, 2013년에 들어와 점두거래 기업 중에는 과거 최고 거래액을 기록하는 기업도 나타날 정도로 활황을 띄며 전년동기 대비 플러스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러한 금융완화정책 등의 효과에 의한 거래액 증가는 한정적인 것으로, 2013년 봄 이후는 환율의 변동폭이 작고, 2014년에 들어나서도 같은 경향이 이어지면서 거래액은 크게 성장하지 못했다. 한편, 신규 고객의 계좌 개설은 이어지고 있어 예탁증거금 잔액 및 계좌수는 증가 추세에 있다.
또, 거래액은 증가해도 기업수익은 스프레드의 협소화 등으로 인해 수익성이 저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기업들은 투자 초보자를 개척하고 비교적 장기간 거래를 실시할 수 있는 고객의 정착화와 거래의 지속성을 목적으로 거래환경의 정비 및 서비스의 확충, 투자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세미나 개최에 주력하고 있다.

2. 시장 개황
전체 점두 FX시장에서는 예탁증거금 잔액, 계좌수, 거래액 모두 증가 기조에 있다. 시장규모(예탁증거금 잔액)를 살펴보면, 2009년 3월기는 세계적인 금융 불황에 휩쓸려 급격한 엔고로 인해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냈지만, 이후 확대 기조로 돌아서 2014년 3월기는 전년동기 대비 12.5% 증가한 1조 1,609억엔을 기록했다.
2014년 3월기의 계좌수도 증가 추세로 전년동기 대비 15.2% 증가한 478만 계좌를 기록했다. 스프레드의 축소와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단말에 대한 거래환경 정비 등 거래 편리성 향상을 통한 신규 개인투자가 확보에 주력한 결과 계좌수가 증가했다.
2014년 3월기 점두거래의 연간 거래액은 전년동기 대비 68.8% 증가한 4,201조 193억엔(백만통화는 1억엔으로 환산)으로 추정된다. 2013년도 4월~6월기까지의 거래액이 큰 폭으로 신장함에 따라 연간 거래액 증가로 이어졌다.

3. 시장 예측
투자 미경험자층의 개척과 추가 투자환경 정비, 한층 더 고객 편리성 향상에 노력하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어, 2015년 3월기의 시장규모(예탁증거금 잔액)는 전년동기 대비 15.2% 증가한 1조 3,375억엔, 계좌수는 10.8% 증가한 530만 계좌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연간 거래액은 작년 실적 및 2014년 4~6월기 유력 기업의 누적 거래액 감소를 더해 전년동기 대비 27.7% 감소한 3,037조엔(백만통화는 1억엔으로 환산)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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