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0일 화요일

[중국화장품, 중국화장품시장] 중국 화장품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 2014 / 야노경제연구소

중국 화장품시장에 관한 조사 결과 2014

◆ 자료 체재
  자료명:「중국 화장품 마케팅 총감 2014년판」
  발간일:2014년 7월 30일
  체재:A4판 835페이지

【조사 요강】
야노경제연구소에서는 다음의 조사 요강으로 중국 화장품시장을 조사했다.
1. 조사기간:2014년 2월~7월
2. 조사대상:화장품 메이커, 소매점, 정부 관련 부문 등
3. 조사방법:당사의 전문 연구원에 의한 직접 면담, 전화 및 매장 조사

【조사결과 서머리】
◆ 2013년 중국 화장품시장은 전년대비 8.3% 증가한 1,331억 5,000만위안

 중국 화장품시장은 국민의 가처분 소득 증가와 여성의 미용 의식 고양에 의해 2009년 이후 연 10% 정도의 신장률로 급속히 확대되어 왔으나, 2013년 동시장 규모는 경기 감속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8.3% 증가한 1,331억 5,000만위안(브랜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이었다.
 향후에도 80 소황제 세대(1980년대 출생 세대)와 그에 이은 90 소황제 세대(1990년대 출생 세대)의 구매력 향상과 중국 경제가 내수 주도로 전환하는 등 시장은 7~8% 정도의 성장을 계속해, 2014년 중국 화장품 시장규모를 전년대비 7.6% 증가한 1,433억엔(브랜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예측했다.

◆ 스킨케어에서는 자연파•오가닉 브랜드와 페이스팩이 유행
 스킨케어 제품에서는 화장품 성분을 중시하는 자연파•오가닉 브랜드에 이목이 집중되어 미백과 안티에이징, 보습을 어필한 페이스팩 시장도 급성장했으며, 메이크업 제품에서는 미네랄파우더를 사용한 제품이 유행하고, 헤어케어 제품에서는 손상케어를 어필한 제품이 인기를 모았다.
 향후 주목 포인트로는 상품면에서는 세그먼트 세분화에 의한 안티에이징과 남성용을 어필한 제품의 성장, 가격면에서는 미들 클래스(중심 가격대가 100~200위안 미만) 시장과 매스 클래스(중심 가격대가 100위안 미만) 시장의 확대, 유통면에서는 인터넷 통신판매 루트의 성장, 광고선전•판촉면에서는 모바일 마케팅의 확대이다.

 【조사결과 개요】
1. 시장 개황

 중국 화장품시장은 국민의 가처분 소득 증가와 여성의 미용 의식 고양에 의해 2009년 이후 연 10% 정도의 신장률로 급속히 확대되었으나, 2013년 동시장 규모는 경기 감속의 영향으로 전년대비 8.3% 증가한 1,331억 5,000만위안(브랜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이었다. 화장품의 제품 카테고리별 동향은 이하와 같다.

1-1. 스킨케어:자연파•오가닉과 페이스팩의 성장 계속, 참여 메이커 증가로 경쟁 격화
 스킨케어 제품에서는 계속해서 자연파•오가닉 브랜드에 이목이 집중되었다. 중국여성들 사이에서는 단지 아름다움만이 아닌,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어 화장품 성분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키엘」 「오리진즈」 「록시땅」 「쥴리크」등이 프레스티지(중심 가격대가 200~400위안 미만) 시장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2013년은 페이스팩 시장이 급성장해 각 사에서 미백, 안티에이징, 보습을 키워드로 내세워 현재 200개 이상의 상품이 투입되었다. 향후 페이스팩 시장에서의 경쟁 환경은 한층 더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1-2. 메이크업:내추럴 메이크업의 유행은 계속, 로컬 메이커에 의한 메이크업 강화 현저
 소비자가 원료의 안전성을 중시하는 경향은 여전해 미네랄 파우더를 사용한 메이크업 제품이 유행하고 있다. 그 외에 BB크림(Blemish〔결점•상처〕를 보완하는 크림)과 미용성분 첨가 마스카라가 계속해서 호조로 추이했다. 또한 미용 의식의 향상으로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하기 시작하는 여성이 증가해 2013년은 중국 로컬 브랜드 메이커에 의한 메이크업 제품의 강화가 눈에 띄었다.

1-3. 헤어케어:소비자의 헤어케어 니즈가 높아져 손상케어를 어필한 제품이 인기
 기존에는 저가의 일용품이라는 측면이 강했던 헤어케어 제품이 소비자의 헤어케어 니즈가 높아져 보다 고가의 제품이 판매되어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제품으로는 트리트먼트 시장이 확대하고 있으며 2013년은 손상케어를 어필한 제품이 인기를 모았다.

2. 향후 전망과 예측
 향후 중국 화장품시장은 80 소황제 세대(1980년대 출생 세대)와 그에 이은 90 소황제 세대(1990년대 출생 세대)의 구매력 향상과 중국경제가 내수 주도로 전환하는 등 시장은 7~8% 정도의 성장을 계속해 2014년 동시장 규모를 전년대비 7.6% 증가한 1,433억엔(브랜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예측했다. 향후에는 이하와 같은 구조 변화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2-1. 상품면:세그먼트 세분화에 의한 안티에이징과 남성용을 어필한 제품 성장
 화장품에 대한 니즈가 다양화되고 있어 향후에는 미백과 안티에이징, 민감성 피부, 남성용 등 제품의 기능과 대상 세그먼트가 세분화되어 페이스팩과 눈가케어 등 새로운 사용 아이템의 등장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제품 세그먼트의 세분화가 진전될 것이다.

2-2. 가격면:「80 소황제 세대」와 「90 소황제 세대」를 타깃으로 미들 클래스•매스 클래스 시장 확대
 대상 타깃(화장품을 구입하는 여성층)이 확대됨으로써 미들 클래스(중심 가격대가 100~200위안 미만)와 매스 클래스(중심 가격대가 100위안 미만) 화장품 브랜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새로운 타깃은 세대로는 1980년대 출생 「80 소황제 세대」와 그에 이은 1990년대 출생 「90 소황제 세대」이며, 지역으로는 내륙부에 거주하는 소비자이다. 이들 세대•지역에서는 가처분 소득 상승에 맞추어 미들 클래스•매스 클래스 화장품 브랜드의 인기가 상승해 시장이 확대될 것이다.

2-3. 유통면:인터넷 통신판매 루트의 성장
 현재 중국 화장품시장의 메인 판매채널은 백화점으로, 향후 수요가 확대되는 내륙부의 3급•4급 도시에는 백화점이 출점하지 않았다. 그래서 주목을 끌고 있는 것이 입지의 제약을 받지 않는 인터넷 통신판매 루트로, 중국의 인터넷 이용자 확대와 인프라 정비를 배경으로 향후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2-4. 광고선전•판촉면:모바일 마케팅 확대
 중국 소비자는 일본 이상으로 입소문을 중시하는 문화가 있다. 또한 개인소비의 견인역으로 주목 받는 「80 소황제 세대」와 「90 소황제 세대」는 채팅 메일 등에 익숙한 인터넷 세대로 향후에는 인터넷의 활용, 특히 모바일 단말용 미디어를 활용한 광고선전•판촉이 중요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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