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3일 수요일

디지털 테라퓨틱스(Dtx)의 보급동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디지털 테라퓨틱스(Dtx)의 보급동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4년판 디지털 테라퓨틱스 시장의 현황과 전망」

발간일:2023년 12월 29일

체 재:A4판 173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 2023년 10월~12월

2. 조사대상 : 디지털 테라퓨틱스 진출 기업

3. 조사방법 :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및 문헌조사 병용

<디지털 테라퓨틱스(DTx)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는 '치료보조 등을 위해 사용되는 의료기기로서의 애플리케이션(측정용 디바이스와 일체화되어 있는 것도 포함)'을 디지털 테라퓨틱스(DTx: Digital Therapeutics)로 한다. 스마트폰 등에서 이용되는 앱(치료용 앱으로 불리기도 한다)이 중심이며, XR(VR: 가상현실, AR: 증강현실, MR: 복합현실 등)용 앱도 포함된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디지털 테라퓨틱스(스마트폰 등의 앱, XR용 앱)

◆일본산 디지털 테라퓨틱스(DTx)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제품은 76개로 늘어

~다수의 질환을 대상으로 다양한 타입의 DTx(치료용 앱) 개발이 진행된다~

일본산 DTx 개발상황(2023년 11월 기준)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디지털 테라퓨틱스 동향 예측

2020~2025년

2026~2029년

2030~2039년

DTx 여명기

DTx 시장형성기

DTx 발전기

[현황]

-2020년 12월에 일본 최초 DTx 출시

-2023년 12월에 제품이 의료기기제조판매승인 취득, 40사 이상이 연구개발에 착수

-다양한 질환영역에서 개발 진행

-DTx 내용도 다양화

[동향예측]

-제도면의 정비 진전에 따라 DTx 출시 본격화, 출시제품 수는 수십 개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

-DTx에서 파생된 non-SaMD 서비스(비의료기기 앱 서비스) 전개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측

[동향예측]

-DTx 출시가 계속, 환자에 따라서는 다수의 DTx가 이용가능해질 것으로 예측

-DTx 보급이 본격화되 것으로 예측

-일본산 DTx의 해외전개, 해외 DTx의 일본 전개 등 글로벌화 진행 가능성도 있음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1. 조사결과 개요

디지털 테라퓨틱스(Digital Therapeutics, 이하 DTx)는 '치료보조 등을 위해 사용되는 의료기기로서의 애플리케이션(측정용 디바이스와 일체가 되는 것도 포함)'이며, 미국과 독일에서는 이미 많은 DTx가 출시되었다. 일본에서는 2023년 12월 기준으로 3제품이 의료기기 제조판매 승인을 취득했으며, 그 중 2제품이 출시되었다.

일본산 DTx는 주로 벤처 기업에 의해 개발되고 있어, 연구·개발에 착수하고 있는 기업 수는 2023년 12월 기준으로 40사 이상이며, 제약기업을 중심으로 해외산 DTx의 일본 도입을 도모하는 기업도 여러 볼 수 있다. 2023년 11월 기준으로 연구·개발이 시작된 일본산 DTx 제품 수는 76개로 추계했다. 상위 5개 대상 질환은 당뇨병, 우울증·불안장애, 암, 만성통증, 심장질환이며, 그 외에도 많은 질환이 DTx의 개발 대상이다.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DTx의 접근방법(요법)도 폭넓어, 인지행동요법 등에 입각한 것 이외에도 식사요법이나 운동요법 등 기존 요법의 디지털화 외에 뉴로 피드백(뇌파를 실시간으로 측정·확인해 소리나 이미지 등으로 피드백하는 요법)을 활용하는 것, 독자적인 비디오게임을 활용하는 것 등 다양한 타입의 DTx가 개발되고 있다.

2. 주목 토픽

2020년대 후반에는 DTx 출시 제품 수가 수십 개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

2023년 12월 기준으로 일본에서 출시된 DTx 제품은 2개에 머무르지만, 많은 연구·개발 착수 완료 제품이 있으며, SaMD(Software as a Medical Device) 등 제도면의 정비도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2020년대 후반에는 DTx 출시 제품 수는 수십 개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DTx 개발 기업은 DTx로부터 파생된 non-SaMD 서비스(비의료기기 앱을 이용한 헬스케어서비스)를 개발·전개하고 있는 경우도 많아, 이러한 전개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2030년대 들어와서도 DTx 출시는 계속되어, 당뇨병 이하 상위 5개 대상 질환 등에서는 많은 DTx가 이용 가능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또 출시 제품의 증가에 따라 DTx의 의료기관·환자에 대한 보급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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