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 월요일

종이·판지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야노경제연구소

 종이·판지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자료체제】

자료명: 2024년판 종이펄프산업백서

발간일: 2024년 1월 31일

체 재: B5 1,041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10월~2024년 1월

2. 조사대상: 종이 펄프 메이커, 종이 및 종이 제품 등의 유통업자, 종합상사, 신문사, 종이용기·종이제품 메이커, 기타 관련 업체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면접면담(온라인 포함), 전화취재, 우편 앙케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종이·판지 시장 정의>

본 조사에서의 종이시장은 신문용지와 인쇄용지, 정보용지, 포장용지, 화장지 등 위생용지, 공업용·가정용 특수지를, 판지시장은 골판지 원지와 종이용기용 판지, 기타 판지를 대상으로 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신문용지, 인쇄용지, 정보용지, 포장용지, 위생용지, 특수지, 골판지 원지, 종이용기용 판지, 기타 판지, 제지 원재료(칩, 펄프, 폐지), 제지용 약품(정보용지약품, 사이즈제, 표면 사이즈제, 지력증강제, 코팅안료·전료(filler). 바인더 약품 등)

◆가격조정 효과로 각사 수익 회복되었지만 종이·판지 수요는 후퇴

~수요 후퇴는 일과성인지, 아니면 새로운 감소의 시작인지, 종이·판지의 각 품종에서 향후 회복력이 필요하게 된다~

1. 조사결과 개요

2023년 종이·판지 시장은 전년에 실시한 가격 개정이 수요를 끌어내리면서 연간을 통틀어 수요는 저조하게 추이하고 있다. 신문용지와 인쇄·정보용지와 같은 그래픽용지의 출하량은 한층 감소경향이 강해지며, 또, 코로나 사회의 집콕 수요의 일순과 물가상승에 따른 개인소비의 침체를 배경으로, 판지도 감소로 전환되었다. 게다가, 판지는 아시아권의 수요 침체, 시황 악화 등이 영향을 주어, 수출도 큰폭으로 감소했다. 이러한 것을 배경으로 2023년 종이·판지의 출하량(일본 출하량+수출)은 비교적 큰폭으로 감소될 전망이다.

2. 주목 토픽

포스트 코로나를 내다본 종이 펄프산업의 향방은?

대체로 2023년의 종이·판지 수요는 후퇴 국면이었다고 할 수 있다. 전년에 제지 메이커 각 사가 실시한 여러 차례에 걸친 가격 개정이 원인인 것은 틀림없다. 그러나 가격 개정은 제지 메이커에 있어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 구조조정과 경영기반 강화에는 필수적인 시책이었다. 이러한 의미에서 2023년은 변혁에 따른 "아픔"이었다고도 할 수 있다.

한편으로 이러한 수요 후퇴 국면은 2024년에도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 현시점에서 고물가의 마이너스 영향은 최대 염려재료가 되고 있어 인건비와 물류 코스트의 증가가 상정되는 가운데, 아울러 물가상승 압력이 강한 상태가 계속될 것도 생각된다.

종이와 판지의 유저인 기업에서도 판촉비와 포장·포장자재비, 비품경비 등 모든 비용 억제의 움직임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 가계의 절약지향이 강해지면서 개인소비 증가세가 억제될 가능성도 높다.

이러한 수요 후퇴 국면은 일과성으로 끝날 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감소의 시작인지, 향후 종이·판지의 각 품종의 회복력이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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