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 월요일

스포츠용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야노경제연구소

 스포츠용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자료체재】

자료명:「2024년판 스포츠산업백서」

발간일:2024년 3월 27일

체 재:A4판 587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4년 1월~3월

2. 조사대상:스포츠 관련 기업·메이커·도매업·수입상사·소매업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및 우편설문조사 병용

<스포츠용품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스포츠용품 시장이란 골프, 스키·스노보드, 낚시, 애슬레틱웨어(트레이닝복, 라이프스타일웨어(캐주얼웨어), 피트니스웨어, 육상경기·러닝웨어), 아웃도어, 스포츠화(러닝화, 워킹화, 다목적화(캐주얼스니커즈 포함), 아동화, 트레이닝화(피트니스화 포함), 스포츠샌들), 테니스, 수영과 야구·소프트볼 및 사이클 스포츠 배드민턴·무도·탁구·풋살·농구·배구·럭비 등 주요 17개 분야의 관련 용품을 대상으로 메이커 출하금액(일본 출하금액) 기준으로 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골프용품, 스키·스노보드용품, 낚시용품, 애슬레틱웨어, 아웃도어용품, 스포츠화, 테니스용품, 수영용품, 야구·소프트볼용품, 사이클 스포츠용품, 배드민턴용품, 무도(武道)용품, 탁구용품, 축구·풋살용품, 농구용품, 배구용품, 럭비용품

◆2023년 스포츠용품 일본 시장규모(일본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대비 100.2%인 1조 6,493억 1,000만 엔 전망

~아웃도어 레저 분야의 코로나19를 계기로 한 성장이 마무리되는 한편, 기타 분야의 회복이 계속되고 있어 횡보에 가까운 소폭 증가 전망~

스포츠용품 분야별 일본 출하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일본 출하금액) 기준

주2. 2023년은 전망치, 2024년은 예측치

주3. 일부 과거로 거슬러올라가 시장규모를 재산출했기 때문에 과거 공표치와 다름

1. 시장 개황

2023년 스포츠용품 일본 시장규모(일본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 대비 100.2%인 1조 6,493억 1,000만 엔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얼어붙은 스포츠용품 시장을 지탱해 온 골프, 아웃도어, 사이클 스포츠, 낚시와 같은 아웃도어 레저 분야에 대해서는 신규 참여가 진정되어 수요가 저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확대에 따라 참여 메이커들이 생산량을 늘렸던 것이 2023년에는 공급 과다가 되어, 판매단가가 하락하고 메이커 발주 수도 감소해 고전을 면치 못했다.

반면, 스포츠화 등 특정 상황에서의 사용을 상정하지 않은 아이템이 많은 분야와 경기 분야 등은 코로나19 사태로 부진에 빠져 있었지만, 코로나19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수요 회복이 진행되어 2022년을 웃도는 분야가 많아졌다.

이와 같이 분야별로 호부진이 보이는 가운데 2023년은 시장 전체적으로 보합에 가까운 소폭 증가 추이를 할 것으로 전망한다.

2. 주목 토픽

코로나19 사태 이전과의 비교에서는 변함없이 아웃도어 레저 분야가 성장에 기여

일본의 2023년 스포츠용품 시장규모를 전년과 비교하면 아웃도어 레저 분야가 고전했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몇 년 단위 성장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크게 다르다. 2023년 스포츠용품 전체 시장규모는 코로나19 사태 전인 2019년부터 781억 5,000만 엔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는데, 아웃도어 레저계 분야의 성장에 따른 부분이 크다. 반면 경기 분야는 '축구·풋살'과 '배드민턴'이 코로나19 이전보다 성장했으나 대부분의 분야는 여전히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또, 특정 상황을 상정하지 않는 아이템이 많은 분야에 대해서도 ‘스포츠화’는 코로나19 이전보다 성장했으나, ‘애슬레틱웨어’는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즉, ‘코로나19 사태 전부터 성장’이라는 관점에서는 코로나 기간 중의 아웃도어 레저 분야의 성장분이 큰 효과를 초래했다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코로나19 기간 중에 아웃도어 레저 분야의 성장 폭이 컸다.

3. 장래 전망

일본의 2024년 스포츠용품 시장규모(일본 출하금액 기준)는 전년 대비 103.0%인 1조 6,984억 4,000만 엔으로 예측한다.

전체 17분야 가운데 럭비와 스키·스노보드를 제외한 15분야가 2023년부터 플러스 성장을 할 것으로 예측한다. 다만 2023년과 비교해도 저출산이 한층 더 진행되고, 코로나 사태로부터의 회복이라고 하는 과거 3년간과 같은 성장 요인이 2023년중에는 거의 사라질 것이다. 인바운드 수요 회복과 업체들의 가격 인상이 시장을 끌어올리는 요인이 될 수 있지만, 기타 성장 요인이 부족해 시장 성장은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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