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재생수지 수요량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자료체제】
자료명: 「2023-2024년판 플라스틱 재활용(리사이클) 시장의 전망과 전략 ~유저편~」
발간일: 2024년 2월 29일
체 재: A4 193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12월~2024년 2월
2. 조사대상: 재생수지 수요자 등(음료 메이커, 자동차 메이커, 일용품 메이커, 화장품 메이커, 문구 메이커, 가전 메이커, 건설·건축 메이커, 편의점)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취재(온라인 포함) 및 문헌조사 병용
<재생 수지의 수요량 정의>
본 조사에서 재생수지의 수요량이란 해당 업계(제품)에서 재생수지가 제품에 사용된 양을 말하며, 수출분을 제외한다.
머티리얼 리사이클, 케미컬 리사이클(모노머화, 유화)로 재생된 수지 중 음료(대상제품은 PET병), 식품용기(단단한 PET용기와 PS식품 트레이만), 자동차, 가전품, 팔레트, 기타(연포장재 등 식품용기 포장, 토목자재, 건자재, 농업 관련 자재, 일용품·잡화, 문구 등)에 플라스틱 재활용된 것을 대상으로 했다.
※참고자료
「플라스틱 재활용 시장에 관한 조사(2023년)」(2024년 1월 17일 발표)
https://www.yano.co.jp/press-release/show/press_id/3438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재생수지, 플라스틱 재활용
◆2023년 일본국내 재생수지 수요량(제품에 사용된 양)을 51만 5,000t으로 추계
~재활용 대응이 진전, 고품질 재생수지 공급량의 증가가 전망되어 플라스틱 재활용 시장은 활발화~
일본 재생수지 수요량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해당 업계(제품)에서 재생수지가 제품에 사용된 양(수요량) 기준, 수출분은 제외
주2. 머티리얼 리사이클, 케미컬 리사이클(모노머화, 유화)로 재생된 수지를 대상으로 했다.
주3. 해당 업계(제품)는 음료(대상제품은 PET병), 식품용기(단단한 PET용기와 PS식품 트레이), 자동차, 가전품, 팔레트, 기타(연포장재 등 식품용기 포장, 토목자재, 건자재, 농업 관련 자재, 일용품·잡화, 문구 등)을 대상으로 했다.
주4. 2025년과 2030년은 예측치
1. 조사결과 개요
본 조사에서는 머티리얼 리사이클, 케미컬 리사이클(모노머화, 유화)로 재생된 수지를 대상으로 PET병과 식품용기, 자동차, 가전품, 팔레트 등 제품에 플라스틱 재활용된 수요량을 조사했다. 2023년 일본 재생수지 수요량(제품에 사용된 양)을 51만 5,000t으로 추계했다. 내역을 보면 음료(대상 제품은 PET병)가 22만t, 식품용기(PET용기와 PS식품 트레이)는 15만t, 자동차는 2만5,000t, 가전품은 3만t, 팔레트는 6만t, 기타가 3만t이었다.
정부가 2019년 5월에 책정한 '플라스틱 자원순환전략'에서 기존의 3R(Reduce, Reuse, Recycle)에 Renewable(재생가능자원으로의 대체)을 더한 '3R+Renewable'의 기본원칙과 6개의 이정표가 지향해야 할 방향성으로 제시되었다.
또한 2022년 4월에는 플라스틱 사용제품의 설계부터 플라스틱 사용제품 폐기물의 처리까지 플라스틱의 라이프사이클과 관련된 모든 주체에서 플라스틱의 자원순환 대응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가 포함된 '플라스틱과 관련된 자원순환 촉진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었다.
이러한 배경에서 다양한 기업에서 자원순환을 위한 대응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업계와 기업 단위로 재생수지의 사용에 관한 목표와 석유유래 자원의 사용량 삭감목표 등이 제시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2. 주목 토픽
다 사용된 플라스틱의 회수 스킴 구축을 위한 대응
다양한 업계에서 재생 수지의 원료가 되는 다 사용된 플라스틱의 안정적인 조달을 위해 회수 스킴의 구축이 진행되고 있다.
음료 메이커에서는 재활용 박스(자동판매기 옆에 설치되어 있음)에서 다 사용된 PET병을 회수하고 있다.
편의점 각사에서는 매장에 PET병 회수기를 설치해, 다 사용된 PET병의 회수를 실시하고 있다. 편의점의 PET병 회수에서는 다 사용된 PET병을 대상으로 한 리사이클 체인에서의 이력 추적 시스템(traceability system)의 가동 외에 소비자 행동 변용에 관한 가설·시스템의 효과 검증과 시스템의 사회 실장상의 과제를 추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실증 실험에 임하는 기업도 있다.
또 일용품, 화장품, 문구 등 생활용품이라도 매장과 공공시설 등에 수거박스를 설치해 다 사용된 플라스틱을 수거하고 있다. 일용품 메이커에서는 세제 등 리필과 칫솔 등을 회수하는 뿐만 아니라 화장품 메이커는 용기, 문구 메이커에서는 펜 회수 등을 실시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플라스틱 재활용은 2030년을 향해서 지속가능한 보틀화(재활용 PET+식물유래 PET)의 목표를 내거는 음료업계와 최근 플라스틱 재활용에 대한 대응이 활발해지고 있는 자동차 업계가 수요를 견인하는 뿐만 아니라 많은 업계에서도 자원순환의 실현을 위해 재생수지 수요의 증가가 전망된다.
또, 2030년경까지는 많은 화학 메이커와 재활용 사업자(재자원화 업자와 재활용 수지 메이커), 컴파운더 등에서 머티리얼 리사이클의 고도화와 케미컬 리사이클의 실장화 등이 행해지는 것으로 고품질 재생수지의 공급량 증가가 전망되어, 플라스틱 재활용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2030년 재생수지 수요량은 93만 6,000t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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