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용 업무용 화장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자료체재】
발간일：2024년 3월 26일
체 재：A4판 294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4년 1월~3월
2. 조사대상: 이미용 화장품 메이커, 이미용 화장품 상사·딜러 기타 이미용 관련 협회·단체, 이미용 관련 기업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e-mail을 통한 취재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이미용 업무용 화장품 시장＞
본 조사에서 이미용 화장품 시장이란, 일본의 이발소(이용실)와 미용소(미용실)에서 주로 모발에 관한 시술에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업무용 화장품 전반 및 살롱 이용객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살롱 전매 홈케어 화장품 시장을 말한다. 원칙적으로 숙박시설·에스테틱 살롱 등에서 사용되는 업무용 화장품은 제외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이미용 업무용 화장품(헤어컬러제, 퍼머넌트 웨이브제, 헤어케어제, 스타일링제, 기타: 스킨케어/메이크업 등)
◆2023년도 이미용 업무용 화장품 시장은 전년도 대비 102.0%인 1,568억 엔
~미용과 몸가짐 의식의 고조로 시술·물건판매 매출이 개선, 취미와 오락의 선택지 증가에 의한 지출의 분산화로 신장률은 둔화~
이미용 업무용 화장품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2024년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3년도의 이미용 업무용 화장품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02.0%dls 1,568억 엔을 기록했다. 전년도의 행동제한 완화에 따른 이미용 살롱 내점객 수 회복과 그에 따른 시술·물품판매의 신장으로 호조세를 이어갔다. 살롱에서는 가격 개정이 진행되고 있어, 이미용 업계 전체로는 가격 면에서의 인상 효과를 볼 수 있었다. 또 살롱 매장과 EC채널(오프라인·온라인)을 통한 살롱 전매 화장품의 구매 스타일도 정착됐다.
한편 국내 이벤트 개최 해금과 해외 도항 제한 완화가 진행되는 등 취미나 오락에 대한 지출이 증가해, 미용과 몸가짐 의식 고조에 힘입은 미용에 대한 지출이 부진해 시장 신장율은 둔화됐다.
2. 주목 토픽
제조사의 가격 개정과 더불어 '물류 2024년 문제'에 대한 딜러사들의 대응이 활발화
세계적인 원료 수요의 급확대에 의한 원재료 가격 급등의 영향에 의해 원재료 공급자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차례 원재료 가격 개정을 실시해 왔다. 일본의 이미용 화장품 메이커는 자체적으로 코스트 흡수에 노력해왔지만, 2022년 후반부터 제품 가격 개정을 실시하고 있다.
또 2024년 4월부터 적용되는 근로방식 개혁 관련법에 따라 트럭 운전기사의 시간외 근로시간 제한에 따른 '물류 2024년 문제'가 우려된다. 1일당 장거리 수송 능력이 대폭 저하되어 기존과 같이 물동량을 목적지까지 수송할 수 없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물류 사업자의 서비스 비용이 상승해 이미용 살롱과 이용객에게 수송할 때의 비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고 있어, 제품가격이 한번 더 개정될 가능성도 있다.
따라서 특히 이미용 화장품 업체의 제품을 취급하는 딜러들은 물류 로지스틱스 체제 강화에 나서고 있다.
3. 장래 전망
이미용 업무용 화장품 시장은 코로나19 이전의 시장환경으로 되돌아가고 있지만, 소비자는 상황에 따라 마스크 착용이나 외출 대신 텔레워크 등을 계속해서 이용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완전한 시장회복이 실현됐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메이커의 업무용 화장품 가격 개정 움직임은 대기업·중견기업을 중심으로 2023년도에 상당 정도 진행됐다. 또 각종 원자재와 에너지 비용, 물류비, 인건비 상승세가 진정되지 않아, 2024년도 이후 추가적인 가격 개정 가능성도 있다.
가격 개정이 일순하는 2025년도 전후부터는 저출산에 기인하는 미용 인구 감소라는 구조적 요인으로 인해, 이미용 업무용 화장품 시장은 감소세로 추이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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