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일요일

파친코홀 경영기업의 매출, 이익 동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파친코홀 경영기업의 매출, 이익 동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제】

자료명: 「2023 파친코산업백서

발간일: 2023년 12월 26일

체 재: B5 605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9월~12월

2. 조사대상: 파친코홀 경영기업

3. 조사방법: 당사 『YANO 파친코 데이터베이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당사 전문연구원이 집계·분석

<본 조사에 대하여>

본 조사에서는, 당사 「YANO 파친코 데이터베이스」에 수록되어 있는 일본 파친코홀 경영기업 1,842사로부터, 기업 규모를 고려해 임의로 117사를 추출했다. 결산정보의 주요 지표 평균치를 산출하여 2020년도부터 2022년도까지 3년 실적 추이를 분석했다.

집계 대상으로 한 파친코홀 경영기업은 대형기업(20점포 이상 경영) 7사, 준대형기업(10~19점포 경영) 23사, 중견기업(4~9점포 경영) 37사, 소규모기업(1~3점포 경영) 50사 등 총 117사. 집계 대상 117사가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파친코홀 경영기업, 파친코홀

◆파친코홀 경영기업 117사의 2022년도 결산 평균, 영업이익률 1% 미만으로 어려운 상황이 계속

파친코홀 경영기업의 실적 추이(117사 평균치의 3년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당사가 임의로 117사를 추출한 파친코홀 경영기업 117사의 각 연도 평균치

1. 조사결과 개요

본 조사에서는, 당사 「YANO 파친코 데이터베이스」에 수록된 일본 파친코홀 경영기업 1,842사로에서, 기업 규모를 고려해 임의로 117사를 추출했다. 결산정보의 주요 지표 평균치를 산출하여 2020년도부터 2022년도까지의 3년 실적 추이를 분석했다.

2022년도에는 117사의 매출액 평균 149억 8,600만엔에 대해 매출원가 평균 128억 6,200만엔(구성비 85.8%), 판매관리비 평균 21억 1,100만엔(14.1%), 영업이익 평균 1,400만엔(0.1%)이었다.

매출액은 2021년도에 전년도 대비 1.6% 감소해 코로나19 사태 직격탄을 맞은 2020년도부터 더욱 감소했다. 2022년도는 동 0.5%로 미증,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2022년도는 파치슬로 6.5호기와 스마트 파치슬로※(이하, 스마슬로)의 도입으로 파친코 부문의 회복이 현저히 보였지만, 대조적으로 파친코 부문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어 매출액의 본격적인 회복에는 이르지 못했다.

※'스마트 파치슬로(스마슬로)'는 유기메달을 전자데이터화함으로써 물리적인 유기메달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할 수 있는 파치슬로기. 내규변경으로 기존기기와 비교하여 스펙 설계의 폭이 넓어지고 다양한 게임성을 가진 스마트 유기기의 개발이 가능해진다.

2. 주목 토픽

파친코홀 경영기업 117사 매출·이익 동향

【매출액·매출원가】

매출액은는 2021년도는 전년도 대비 1.6% 감소, 2022년도는 동 0.5% 증가했다.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2020년도 매출액을 2년도 연속으로 밑도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2022년도 매출원가 구성비는 전년도보다 0.7%포인트 상승해 85.8%를 기록했다. 수년래 매출원가 구성비는 85% 이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매출총이익]

2022년도는 매출액이 전년도부터 소폭증가했지만, 매출원가가 전년도 대비 1.4% 증가로 매출액 증가율을 웃돈 것으로 매출총이익은 4.6% 감소했다. 매출총이익 구성비도 0.7%포인트 떨어졌다.

[판매 관리비]

판매관리비는 2021년도, 2022년도 연속으로 절감되어 2022년도 구성비는 전년도 대비 0.2%포인트 감소한 14.1%를 기록했다.

다만, 2019년도의 판매 관리비 구성비는 12.5%(집계 대상 기업이 다른 2022년 조사결과)로, 2020년도 이후는 3년도 연속으로 구성비가 14%대로 추이하고 있다. 과거의 같은 조사결과에 의하면, 판매 관리비의 구성비는 2008년도를 경계로 구성비가 10%를 넘어, 이후 홀 경영을 계속 압박하고 있다.

판매관리비 구성비의 고공행진은 2022년 1월 말을 기한으로 한 신규칙기로의 이행, 2022년 11월부터의 스마슬로 도입으로 유기기 및 부수되는 설비기기의 막대한 구입비용이 필요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 배경에 있다. 영업이익의 증대에는 판매 관리비의 대담한 절감이 필요하지만, 향후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유지히기 위해서는 보급기에 있는 스마슬로·스마파치※를 비롯해 단기간에 변화되는 파친코·파치슬로 팬의 유기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유기기의 적극적인 신규 구입을 계속해 나갈 필요가 있다.

또 2024년에는 새로운 지폐 발행에 따른 설비기기 쇄신도 발생하는 등 파친코홀 경영기업은 당분간 투자가 선행되는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

2022년도 영업이익은 전년도보다 85.5% 감소, 구성비는 0.5%포인트 저하해 0.1%로 저조한 결과를 보였다. 매출총이익과 판매관리비 구성비가 모두 14%대로 추이하고 있는 것으로, 영업이익의 구성비는 1%에 못 미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 '스마트 파치코(스마파치)'이란, 유기기 내부에 유기구를 봉입해 순환시킴으로써, 유기구에 직접 닿지 않아도 유기할 수 있는 파친코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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