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일요일

가정용 및 기업·업무용 정치용 축전지(ESS)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야노경제연구소

 가정용 및 기업·업무용 정치용 축전지(ESS)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자료체재】

자료명:「2024년판 정치용 축전지(ESS) 시장의 현황과 장래 전망 ~가정 및 기업·업무용편~

발간일:2024년 2월 28일

체 재:A4판 301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8월~2024년 2월

2. 조사대상: 일본 및 해외 정치용 축전지(ESS) 관련 업체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및 문헌조사 병용

<가정용 및 기업·업무용으로 이용되는 정치용 축전지(ESS)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는 단독주택, 맨션, 아파트 등의 집합주택용으로 이용되는 가정용 정치용 축전지(ESS: Energy Storage System)를 대상으로 한다. 단, 인도와 아프리카 등 전력계통 인프라가 취약한 개발도상국에서의 가정용 납축전지는 대상외로 한다.

또, 공공시설과 오피스 빌딩(금융, 증권업 등), 의료·복지·개호시설, 공장, 물류창고, 상업시설(쇼핑몰, 편의점 등)에서 이용되는 비상용 전원과 BCP 대책, 전력 대규모 수요처의 기업·업무용 ESS를 대상으로 한다.

정치용 축전지에는 리튬이온전지(LiB)와 납축전지, 레독스흐름전지(RF전지), 나트륨기반전지(나트륨황[NAS]전지, 나트륨염화니켈전지, 나트륨이온전지, 나트륨아연용융염전지 등), 니켈수소전지와 같은 화학적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포함한다.

※관련자료

전력계통 관련 정치용 축전지(ESS)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 실시(2024년)

https://www.yano.co.jp/press-release/show/press_id/3469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가정용 및 기업·업무용으로 이용되는 ESS(정치용 축전지)

◆2032년 가정용 ESS 세계 출하용량을 35.2GWh, 기업·업무용 ESS 세계 출하용량을 12.8GWh로 예측

~재료 및 설계방식 개선 등으로 성능 향상 및 도입비용 절감이 진행되어 ESS 도입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

가정용 정치용 축전지(ESS)의 세계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용량(MWh) 기준

주2. 2023년은 전망치, 2024년 이후는 예측치

주3. 단독주택, 맨션, 아파트 등의 집합주택용으로 이용되는 가정용 정치용 축전지(ESS)를 대상으로 한다

기업·업무용 정치용 축전지(ESS)의 세계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4. 메이커 출하용량(MWh) 기준

주5. 2023년은 전망치, 2024년 이후는 예측치

주6. 비상용 전원과 BCP 대책, 전력 대규모 수요처의 기업·업무용 ESS를 대상으로 한다

1. 시장 개황

2022년의 정치용 축전지(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 세계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용량 기준으로 가정용 ESS가 5,313MWh, 기업·업무용 ESS가 3,487MWh로 추계한다. 2022년은 지구온난화에 의한 이상기후에 의해 냉방·난방용 전력수요가 높아진 점과 더불어 미국 등에서는 대규모 정전이 빈번하게 발생해 비상용 전원용과 BCP 대책 등으로 ESS 도입이 추진됐다.

2023년의 가정용 ESS 세계 시장은 전년대비 118.8%의 6314MWh, 기업·업무용 ESS 세계 시장은 동 143.0%인 4,985MWh를 전망한다. 각국 정부의 ESS 도입에 대한 재정 지원에 힘입어 북미(주로 미국)와 유럽, 중국을 중심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같은 해에는 우크라이나 정세의 영향 등으로 에너지 가격이 급격히 상승해 전기요금이 세계적으로 급등해, 주로 전기요금의 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한 자가발전·자가소비 용도의 수요가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2. 주목 토픽

ESS에 탑재되는 축전지는 압도적인 우위성으로 LiB의 독무대, 채용률은 90% 이상으로 전망

가정용 ESS에 이용되는 축전지는 리튬이온전지(이하, LiB)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일부 케이스에서는 가격과 안전성의 관점에서 납축전지가 선택되기도 한다.

또 레독스흐름전지는 설치면적과 비용 문제로 소규모 도입에 머무르고 있으며, 나트륨기반전지는 개발단계에 있다.

납축전지보다 고에너지밀도와 장수명, 고용량, 콤팩트성 등의 장점을 지닌 LiB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어, 납축전지에서 LiB로 수요가 이행하고 있다. 가정용 ESS의 경우 2030년 이후에는 LiB의 채용률이 거의 100%가 될 전망이다.

기업·업무용 ESS에 이용되는 축전지는 LiB가 가장 많지만, 가격과 장수명, 대용량, 고에너지밀도 등의 조건에 의해 납축전지와 레독스흐름전지, 나트륨기반전지(나트륨황[NAS]전지와 나트륨염화니켈전지, 나트륨이온전지), 니켈수소전지도 도입이 진행되고 있다. 기업·업무용 ESS에 탑재되는 LiB의 2023년 채용률은 91.8%를 전망하며, LiB의 비용이 저하됨에 따라 2032년 채용률은 94.4%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측한다.

3 장래 전망

가정용 ESS에서는 재해 시에 비상용 전원을 확보에 대한 니즈가 높아, 단독주택 중심의 거주형태가 형성되어 비교적 가정용 전기요금이 비싼 일본과 유럽, 북미에서 가정용 ESS 도입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 국가의 가정용 태양광 발전설비 도입률은 총 가구수에 대해 2~4% 내외로 적고, 가정용 ESS 도입률은 태양광 발전설비 보유 가정의 10% 이하여서, 가정용 ESS 시장은 아직 성장의 여지가 크다.

한편 기업·업무용 ESS는 가정용 ESS와 전력계통 관련 ESS에 비하면 보급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이지만, 실증사업 등도 진행되고 있어 국가 차원에서의 재정 지원이 강화되면 시장 확대는 시간문제다.

지금까지 채산성이 문제였던 기업·업무용 ESS이지만, 전지 가격의 하락 등을 배경으로 경제적 합리성이 성립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구축되어, 코스트 의식이 강한 상업·산업시설 등에 대해서도 도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각국에서는 ESS 도입을 지원하는 재정 지원을 진행해 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 또 ESS 관련 업체들은 재료 및 설계방식 개선 등으로 성능 향상과 도입비용 절감을 도모하고 있어 ESS 도입 혜택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2032년의 정치용 ESS 세계 시장은 메이커 출하용량 기준으로 가정용 ESS가 35,241MWh, 기업·업무용 ESS는 12,816MWh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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