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일요일

서스테이너블 푸드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야노경제연구소

 서스테이너블 푸드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자료체제】

자료명: 「확대되는 서스테이너블 푸드 시장의 현황과 장래 전망 ~지속가능한 농축수산물(시장분석편)~」

발간일: 2024년 2월 29일

체 재: A4 237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4년 1월~2024년 2월

2. 조사대상: 서스테이너블 푸드 취급 기업·단체, 농림수산성, 업계단체, 업계지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및 전화, 메일에 의한 청취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서스테이너블 푸드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지서스테이너블 푸드란,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생산방식으로 만들어진 농산물·축산물·수산물 등의 식품을 말한다.

시장규모는 농산물(유기농 농산물, 식물공장산 채소), 축산물(애니멀 웰페어 축산물(애니멀 웰페어 인증 등), 대체육(식물유래육, 배양육), 수산물(육상양식 수산물, 인증 수산물(MSC, ASC, MEL 등))의 합산치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농산물(유기농 농산물, 식물공장산 채소), 축산물(애니멀 웰페어 축산물(애니멀 웰페어 인증 등), 대체육(식물유래육, 배양육), 수산물(육상양식 수산물, 인증 수산물(MSC, ASC, MEL 등))

◆2023년 서스테이너블 푸드 시장규모는 1,722억 엔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식량생산 및 소비활동이 요구되는 가운데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생산방식으로 만들어진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이 주목을 받는다~

서스테이너블 푸드 총시장규모 추이 및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시장규모는 농산물(유기농 농산물, 식물공장산 채소, 애니멀 웰페어 축산물, 대체육(식물유래육, 배양육), 수산물(육상양식 수산물, 인증 수산물)의 합산치

주3. 2024년 이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3년의 서스테이너블 푸드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베이스로 1,722억 엔으로 추계했다.

최근 식량 생산에 관해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등 농업·수산업·축산업을 둘러싼 환경은 크게 변화하고 있다.더불어 2022년 이후에는 세계적인 정세 불안의 영향으로 식품 공급이 불안해지고 가격이 급등하면서 식량 안보 강화와 지속가능한 식량 생산이 세계적인 과제가 되었다.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식량생산과 소비활동이 장기적으로 요구되는 가운데 유기농 농작물(유기JAS)과 식물공장산 채소 등의 농산물, ASC(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 수산양식관리협의회), MSC(Marine Stewardship Council: 해양관리협의회), MEL(마린에코라벨재팬협의회) 등 인증수산물과 육상양식 수산물, 가축의 생육방법 및 생육환경에 관한 기준을 충족한 애니멀 웰페어 축산물, 대체육(식물유래육 배양육) 등이 주목을 받고 있다.

2. 주목 토픽

윤리적 소비 의식의 고조

윤리적 소비란 환경문제와 사회문제라는 큰 테마에 대해 원재료의 종류와 생산방법 등의 관점에서 친환경적인 상품을 선택하는 소비행동으로 사회에 공헌하려는 생각을 의미한다.

이 윤리적 소비는 국제 목표가 된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한 개발목표)와 관련된 개념이다. 최근 소비자와 생산자 사이에서도 SDGs의 관점에서 환경보호에 의한 지속가능한 사회 실현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있다.

2015년 9월 유엔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2016년부터 2030년까지의 국제목표인 SDGs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추진해야 할 17개 목표와 과제별로 설정된 169개 타깃(달성기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17개의 목표 중 12번째로 설정되어 있는 '만드는 책임을 사용하는 책임'은 폐기물 삭감 등에 대해서 생산·소비패턴을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의 생산·소비패턴은 지구 환경에 과도하게 부담을 주고 있어, 이대로 생산·소비패턴을 반복한다면 화석연료와 금속 등 귀중한 지구 자원이 고갈되어 버릴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 윤리적 소비이며, 윤리적 소비를 계속하는 것이 SDGs의 목표인 ‘만드는 책임을 사용하는 책임’의 달성으로 이어지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보고 있다.

3. 장래 전망

유기농 농산물은 슈퍼마켓 등 소매점에서 상품 구색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유기농 농산물을 취급하는 사업자 간 유통량이 확대되고 있다. 향후는 재배기술의 보급과 생산자 증가에 의해 안정적인 공급이 진행되어 저가격화와 보급 확대가 시작될 것이다.

식물공장산 채소는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노지 채소의 조달이 불안정해지는 가운데 공급량·품질 모두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는 점이 매력으로, 업무용과 소매용 모두 확대되고 있다. 세척 등의 공정이 적으므로 생산공장의 생력화로 연결되는 것도 장점으로, 향후도 시장은 확대될 전망이다.

인증 수산물은 SDGs의 인지도가 향상됨에 따라 수산자원과 환경에 대한 배려가 진행되어 사업자의 인증 취득이 가속화되었다. 대형 소매업자의 구매 방침으로는 인증 상품에 대해서 적극적이어서 향후도 인지도 확대와 소매점 등에서의 취급 확대가 전망된다.

육상양식 수산물은 통상적인 양식과 달리 바다에 영향이 거의 없어 환경 부하가 낮아 지속가능성이 담보되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원료 조달에 주력하는 편의점 등의 수요에도 부합한다. 보다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수산물이 소비자의 구매 선택지 중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

대체육(식물유래육·배양육)에서는 식물유래육의 경우 소매점에서의 판매와 외식 메뉴로의 도입 등이 진행되어 소비자와의 접점이 증가해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배양육의 경우 일본에서 식품 안전성과 표시규칙 등에 관련된 법률이 정비됨과 동시에 2020년대 중반에는 생산기술 기반이 완성되고 비용절감이 진행될 것으로 상정되어, 2020년대 후반에 걸쳐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한다.

애니멀 웰페어 축산물은 현재 시장규모는 한정적이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증가세로 추이할 것으로 전망한다. 시장은 구미에서 선행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가축의 사육환경 개선 등에 대한적 적절한 소비자 이해가 진행됨으로써 시장 확대에 기여할 가능성이 있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수요의 고조로 시장은 확대되어 일의 지속가능한 식품 시장은 2030년에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2,976억 엔으로 신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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