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일요일

의약품·의료기자재 물류 아웃소싱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야노경제연구소

 의약품·의료기자재 물류 아웃소싱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2년)

【자료체재】

자료명: 「2024년판 의료 관련 마켓의 구조 변혁」

발간일: 2024년 1월 31일

체 재: A4판 267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11월~2024년 1월

2. 조사대상: 물류 관련 기업, 의약품·의료기기 물류 아웃소싱, 의료기기 통신판매, 중고의료기기 유통 관련 사업자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온라인 취재 및 전화·이메일을 통한 청취조사 병용

<의약품·의료기자재 물류 아웃소싱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의약품·의료기자재 물류 아웃소싱이란, 의약품 메이커·의료기자재 메이커의 제품 출하부터 도매업자 납품에 관한 물류업무 대행서비스를 말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 및 서비스>

의약품·의료기자재 메이커의 물류관리 대행서비스

◆2022년도 의약품·의료기자재 업체 물류 아웃소싱 시장은 1,250억 엔

~물류 2024년 문제를 배경으로 공동 수배송 등의 검토도 진행~

의약품·의료기자재 물류 아웃소싱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수탁기업 매출액 기준

1. 시장 개황

2022년도 일본의 의약품·의료기자재 메이커 물류 아웃소싱 시장규모(수탁기업 매출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6.8% 증가한 1,250억 엔이었다. 의약품·의료기자재 등의 출하량 및 물류 관련 기업 등에 대한 위탁율 증가, 위탁업무범위 확대 등이 계속되고 있어, 해당 아웃소싱 서비스 시장은 견조한 추이를 보이고 있다. 동년도 시장규모는 2013년도 대비 약 1.6배로 성장했다.

2. 주목 토픽

의약품에서는 GDP에 근거한 품질관리가 포인트

의약품의 물류 아웃소싱 서비스는 과거에는 창고업으로서의 관리 대응이 주체였지만, 최근에는 수배송 부분을 포함한 관리부터 납품까지의 프로세스와 품질이 중시되고 있어 수배송 네트워크의 견고성이 요구된다.

2018년 12월, 후생노동성에서 의약품 유통기준에 관해 일본판 GDP(Good Distribution Practice) 가이드라인이 발표되어, 의약품의 물류업무에 대해서도 GDP에 근거한 품질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GDP 대응 가능 여부는 외부 용역업체 선정 포인트가 되고 있다.

의약품의 물류 아웃소싱 서비스의 범위는 넓어지고 있어, 메이커 제품 출하부터 의료기관 등에 도착할 때까지의 유통 상황 가시화를 위한 데이터 플랫폼 등도 동 서비스의 주변 부가가치가 될 것이다.

3. 장래 전망

'물류의 2024년 문제'는 의약품·의료기자재 물류 아웃소싱 서비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각종 물류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서 물류 사업자뿐만 아니라, 화주 측의 의식 개혁도 필요해지고 있다. 의약품·의료기기 등 여러 메이커의 제품을 운반대상으로 하는 공동 수송, 중계물류거점을 마련하는 형태의 릴레이 수송, 철도 수송 등을 활용하는 모달 시프트※ 대응 등이 일부에서 이루어지기 시작하고 있다.

의약품·의료기가재 등의 납품처는 병원을 주체로 하여 비교적 집중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물류의 2024년 문제’를 하나의 계기로 하여 제조업체, 도매, 사용자 등을 대상으로 수송에 드는 공수와 환경부하를 최대한 줄여 물품을 유통시키기 위해서 의약품·의료기자재 물류 아웃소싱 서비스 업계의 전체 업무를 최적화하는 시스템 구축 검토 등이 진행될 것으로 추측한다.

※모달 시프트는 차량 등에 의한 화물 수송을 환경 부하가 작고 대량 송이 가능한 철도나 선박 등의 수송 수단으로 전환하는 것을 가리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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