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일요일

전력계통 관련 정치용 축전지(ESS)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야노경제연구소

 전력계통 관련 정치용 축전지(ESS) 세계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자료체재】

자료명:「2024년판 정치용 축전지(ESS) 시장의 현황과 장래 전망 ~전력용 편~」

발간일:2024년 1월 29일

체 재:A4판 292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3년 8월~2024년 1월

2. 조사대상:일본 및 해외 정치용 축전지(ESS) 관련 메이커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취재(온라인 포함) 및 문헌조사 병용

<전력계통 관련으로 이용되는 정치용 축전지(ESS)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는 화력발전과 원자력발전 등 발전소, 배송전소, 변전소, 재생에너지 발전소,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 등에 설치되어 전력공급망의 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주파수의 조정과 부하조정 등 전력품질의 향상을 목적으로 도입되는 전력계통 관련으로 이용되는 정치용 축전지(ESS: Energy Storage System)를 대상으로 했다.

정치용 축전지에는 리튬이온전지(LiB)와 납축전지, 레독스플로우 전지(RF전지), 나트륨 기반 전지(나트륨유황전지, 나트륨염화니켈전지, 나트륨이온전지, 나트륨아연용융염전지 등)와 같은 화학적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대상으로 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전력계통 관련으로 이용되는 ESS(정치용 축전 시스템)

◆2032년 전력계통 관련 정치용 축전지(ESS) 세계 출하용량을 682GWh로 예측

~카본 뉴트럴 실현을 위한 재생가능에너지 발전설비 증가를 배경으로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한 ESS 도입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

전력계통 관련 정치용 축전지(ESS)의 세계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용량(MWh) 기준

주2. 2023년도는 전망치, 2024년도는 예측치

주3. .계통 안정용도(발전소·변전소 설치, 재생가능에너지 전원 변설),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용 전력계통 관련으로 이용되는 정치용 축전지(ESS)를 대상으로 했다

1. 시장 개황

전력계통 관련으로 이용되는 정치용 축전지(Energy Storage System, 이하 ESS)는 2022년 세계 시장규모가 메이커 출하용량 기준 93,185MWh인 것으로 추계했다. 2022년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주요국가에서 재생가능에너지 발전설비 및 ESS 도입에 대한 지원 제도가 강화된 것과 전기요금의 급등에 의한 자가발전 자가소비의 수요 증가, 재생가능에너지 발전 코스트의 하락에 의한 매전 이익의 개선 등을 요인으로 ESS의 출하 증가로 이어졌다.

2023년에도 신에너지 발전설비의 증가에 대응하여 전력계통 관련으로 이용되는 ESS의 도입은 증가하고 있으며, 2023년 전력계통 관련 ESS 세계시장은 전년대비 151.7%인 141,323MWh를 전망한다. 또한 2023년 전력계통 관련 ESS의 설치국가를 보면, 북미, 중국, 유럽의 3지역의 합계가 전체의 87%를 넘을 전망이다.

2. 주목 토픽

LFP(리튬인산철)의 출하량이 급증, NCM 및 NCA에서 역전으로

현재 ESS용 리튬이온전지(LiB)의 양극재는 한국계 및 일본계 전지메이커가 NCM(Nickel Cobalt Manganese)과 NCA(Nickel Cobalt Aluminum)를, 중국계 전지메이커가 LFP(Lithium iron phosphate: 리튬인산철)를 메인으로 하고 있다.

2020년까지는 NCM 및 NCA가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2021년부터는 LFP의 출하량이 급증해 시장 점유율을 역전했다. 이것은 중국정부의 ESS 도입 지원책으로 전력계통 관련 ESS의 설치용량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는 자국시장에서 중국 양극재 메이커가 LFP의 영업을 강화한 것을 들 수 있다. 또, LFP의 가격이 NCM보다 싼 것과 EV(전기자동차)용 LiB 수요의 증가로 인해 NCM이 공급이 부족된 것 등을 배경으로, 해외시장에서도 LFP 채용이 확대한 것과 Tesla가 ESS용 LiB에 LFP 채용을 100%로 하는 방침을 발표한 것을 들 수 있다.

향후, LiB의 양극재는 LFP 중심으로 전환될 전망으로, NCM을 주력으로 채용하고 있던 한국계 메이커에서도, LFP 채용 LiB의 개발이 시작되었다.

3. 장래 전망

탄소중립의 실현을 위해 각국의 재생가능에너지 발전설비의 도입은 향후,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 설치 증가에 따른 전력 품질의 안정화 등을 향해서 전력계통 관련 ESS 세계시장은 비약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또, ESS 관련 메이커 각사에서는 재료 변경과 설계방식의 개선 등에 의한 축전지의 가격 절감을 향한 노력이 도모되고 있으며 축전지 가격의 하락이 ESS 도입속도의 가속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배터리 매니지먼트 기술의 개발과 시스템 효율의 개선 등도 ESS의 가격 저감에 공헌할 것으로 생각된다.

상술한 바와 같이 시장은 확대기조에 있어 2023년부터 2032년까지의 CAGR(연평균 성장률)은 19.1%, 2032년 전력계통용 ESS 세계 시장규모는 682,797MWh까지 성장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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