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일요일

일본·미국·유럽·중국에서의 EV 소비자 니즈 설문조사 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일본·미국·유럽·중국에서의 EV 소비자 니즈 설문조사 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 일본·미국·독일·중국에서의 EV(전기자동차) 소비자 니즈 조사」

발간일:2023년 12월 27일

체 재:A4판 147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9월~12월

2. 조사대상: 일본, 미국, 독일, 중국에 거주하는 자동차운전면허를 보유하면서 가구에서 자동차를 보유한 20대~60대 이상의 남녀 2,000명

3. 조사방법: 인터넷 설문조사

<일본·미국·유럽·중국에서의 EV(전기자동차) 소비자 니즈 조사란>

본 조사에서는 세계에서 빠르게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EV(전기자동차)에 대해 일본, 미국, 독일, 중국에 거주하고 자동차운전면허를 보유하면서 가구에서 자동차를 보유한 20대~60대 이상의 남녀 2,000명(1개국당 50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각국의 사용자 동향을 파악하고 그 경향을 비교 분석했다.

본 설문조사의 EV는 배터리(전지) 전기로 모터가 구동해 주행하는 차량으로 하며, 엔진으로 발전한 전기로 모터가 구동하는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포함하지 않는다. 설문조사를 개시하기 전에 일러스트(차량의 구동방식별 차이)를 제시함으로써 응답자가 EV와 HV(하이브리드 자동차),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혼동하는 것을 방지했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EV(전기자동차) 소비자 니즈

◆일본·미국·독일·중국의 소비자 설문조사 집계결과에서는 EV의 9가지 이미지 중 우려되는 점은 '항속거리', '충전시간', '배터리 수명'

EV(전기자동차) 이미지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조사기간: 2023년 11월, 조사대상: : 일본, 미국, 독일, 중국에 거주하는 자동차운전면허를 보유하면서 가구에서 자동차를 보유한 20대~60대 이상의 남녀 2,000명(1개국당 500명), 조사방법: 인터넷 설문조사, 단수회답

EV 항속거리·충전시간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조사기간: 2023년 11월, 조사대상: : 일본, 미국, 독일, 중국에 거주하는 자동차운전면허를 보유하면서 가구에서 자동차를 보유한 20대~60대 이상의 남녀 2,000명(1개국당 500명), 조사방법: 인터넷 설문조사, 단수회답

1. 조사결과 개요

본 조사에서는 일본, 미국, 독일, 중국에 거주하고 자동차운전면허를 보유하면서 가구에서 자동차를 보유한 20대~60대 이상의 남녀 2,000명(1개국당 500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우선 EV의 이미지에 대해 항속거리와 충전시간, 유지보수, 디자인 등 9개 설문을 준비해, '잘 들어맞는다' '약간 들어맞는다' '어느 쪽이라고도 말할 수 없다' '약간 들어맞지 않는다' '전혀 들어맞지 않는다'의 5단계로 답변을 받았다. 표 내에서는 '잘 들어맞는다', '약간 들어맞는다'고 응답된 합계 비율이 80% 이상은 ◎, 50% 이상은 〇, 50% 미만은 △로 했다.

일본, 미국, 독일, 중국 4개국 합계(전체)에서 ◎가 된 설문은 이하의 3항목이었다.

첫 번째는 ‘몇 킬로미터를 달릴 수 있을지 신경 쓰인다’였다. 4개국 합계(전체)로는 '잘 들어맞는다'가 55.3%, '약간 들어맞는다'는 29.8%였으며, 국가별로 응답률을 비교하면 일본(77.4%) 이외의 3개국(미국 86.4%, 독일 81.0%, 중국 95.4%)은 80% 이상의 응답률을 보였다.

두 번째는 ‘충전시간이 신경 쓰인다’이다. 4개국 모두 잘 들어맞는다 약간 들어맞는다 응답한 합계는 80% 이상이며 특히 중국에서는 잘 들어맞는다 68.4%, 약간 들어맞는다 28.8%로 합계 응답률은 90%를 넘었다.

세 번째는 ‘배터리 열화가 신경 쓰인다’였다. 4개국 합계(전체)로는 잘 들어맞는다 46.2%, 약간 들어맞는다 33.9%이며, 합계 응답률은 80.1%이다. 국가별로 응답률을 비교하면 중국은 '잘 들어맞는다', '약간 들어맞는다'의 합계가 90%를 넘어, 항속거리와 충전시간과 마찬가지로 EV의 배터리 열화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서는 상기 설문 이외에 '전기료가 휘발유 요금과 비교하여 저렴할 것 같다' '환경에 좋을 것 같다' '디자인이 좋을 것 같다'에 대해서도 '잘 들어맞는다' '약간 들어맞는다'고 응답된 합계 비율은 80%를 넘어, 일본, 미국, 독일과 비교해 EV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구체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주목 토픽

소비자가 원하는 EV의 항속거리·충전시간

소비자가 원하는 EV 니즈로서 구체적인 항속거리·충전시간에 대해서 조사했다. 항속거리는 1회 충전으로 운전할 수 있는 거리로 하고, 충전시간은 외출한 곳에서의 충전을 상정했다.

항속거리는 4개국 합계(전체)에서 ‘301~500km’가 가장 많은 29.3%로, 소비자들은 일반 휘발유 차량과 같은 거리를 원하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다음으로 '201km~300km'는 23.2%, '501km 이상'이 22.9%이며, 항속거리 '200km 이하'는 24.8%였다.

국가별로 응답률을 비교하면, 중국에서는 65.4%가 ‘301km 이상’의 항속거리를 요구하고 있고, 그 중 45.6%가 ‘301km~500km’였다. 미국, 독일에 대해서도 '301km~500km'가 가장 많았고 각각 34.0%, 34.4%였다. 반면 일본은 다른 3개국과 비교해 200km 이하의 응답자가 많았고 ‘150km 이하’는 21.2%, ‘151km~200km’가 22.4%였다. 이 결과로부터 일본에서는 EV를 근거리나 세컨드카로 상정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 외출지에서의 1회 충전시간에 대해서 4개국 합계(전체)로 보면 ‘16~30분’이 가장 많은 32.2%, 이어서 ‘31~60분’이 24.5%, ‘11~15분’이 19.0%였다. 한편 ‘5분 이내’, ‘6~10분 이내’의 응답은 적어 합계로 16.7%였다.

국가별로 응답률을 비교하면 일본만 '10분 이내'의 응답률이 30%를 넘었고, '5분 이내'는 16.6%, '6~10분'이 14.0%였다. 일본에서는 타국과 비교하면 외출지에서도 다소 서둘러 충전하고 싶다는 니즈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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