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호시스템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제】
자료명: 「2023년판 개호 ICT·고령자 ICT 서비스 시장의 장래 전망」
발간일: 2023년 12월 27일
체 재: A4 325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10월~12월
2. 조사대상: 개호 ICT·고령자 ICT 서비스 관련 기업, 개호서비스사업자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관련 시설에 대한 우편설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개호시스템 용어정의>
개호시스템이란 개호보험청구에서의 청구액 산정, 케어플랜을 비롯한 각종 장부류 작성, 이러한 작성 데이터 관리 등을 실시하는 개호보험 청구업무의 효율화를 목적으로 개호사업소에 도입되는 시스템이다. 개호보험제도 하에서 보험청구는 원칙적으로 전자청구(온라인, 전자매체)이기 때문에 각 개호사업소에서는 모종의 시스템 도입이 필수이다.
<개호시스템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개호시스템 시장이란, 민간사업자가 패키지와 클라우드(ASP) 형태로 제공하는 개호시스템을 대상으로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단, 공익사단법인 국민건강보험중앙회가 제공하는 개호 전송 소프트웨어와 이를 대신하여 민간사업자가 제공하는 국민건강보험 전송서비스는 포함하지 않는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개호시스템, 고령자 ICT 서비스(재택돌봄서비스, 시설돌봄서비스)
◆개호시스템 시장규모는 소폭 증가로 추이할 전망
~개호서비스사업자의 통합과 연계로 개호시스템 벤더의 전환·통합이 진전될 전망~
1. 조사결과 개요
일본의 개호시스템 시장은 리플레이스가 중심으로, 신규 시설·사업소 개설과 M&A 등에 의한 경영법인의 변경 등으로 개호시스템 벤더의 전환·신규 도입이 진행되고 있다.
2022년도 개호시스템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베이스)는 전년도 대비 102.8%인 252억 1,300만 엔으로 추계했다. 개호서비스 사업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자금 융통 지원효과가 희미해져 광열비와 연료비, 식품 및 기타 물품의 가격 급등, 개호인력 부족 등으로 경영환경이 악화되어 시스템 도입이 미뤄지는 사례가 나타났다.
2023년도는 코로나19의 감염증법상 위상이 5류로 이행되어 행동제한이 완화됐지만, 고물가와 인력부족 등의 상황은 변하지 않아 계속해서 개호서비스 사업자는 어려운 상황에 있었다. 또 2024년도에 개호 수가 개정이 예정되어 있어 2023년도는 시스템 도입을 미루는 사업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시장규모는 소폭 증가 정도로 추이할 것으로 예측한다.
2. 주목 토픽
개호서비스 사업자의 통폐합 증가로 개호시스템 벤더의 전환·통합이 진전
개호서비스 사업자는 개호 수가에 따른 서비스 요금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만성적인 인력부족 속에서 광열비와 연료비, 식품과 기타 물품의 가격 상승분을 서비스 요금에 전가할 수 없는 상황에서 경영을 할 수밖에 없다. 특히 소규모이거나 영세한 개호서비스 사업자의 도태가 가속화되고 있고, 향후도 어려운 환경은 계속될 것으로 추측되기 때문에 개호서비스 사업자의 통합과 폐업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정부는 생산성 향상 관점에서 복지·개호인력 확보와 사회복지법인의 경영기반 강화, 지역상생 대응을 추진하기 위해 2022년 4월부터 '사회복지연계추진법인제도'를 시행하여 사회복지연계추진법인의 설립을 지원하고 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2023년 10월 기준으로 사회복지연계추진법인 인정 수는 20법인에 머물고 있지만 향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기와 같은 개호서비스 사업자의 통합과 연계 시에는 업무의 생산성 향상과 비용 삭감 관점에서 개호보험 청구업무를 포함한 다양한 개호시스템 벤더의 전환·통합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