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9일 월요일

바이오스티뮬런트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야노경제연구소

 바이오스티뮬런트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자료체재】

자료명:「2024년판 바이오스티뮬런트의 시장 실태와 장래 전망」

발간일:2024년 3월 8일

체 재:A4판 249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11월~2024년 2월

2. 조사대상: 바이오스티뮬런트 제조기업, 비료 관련 제품 기업, 연구기관, 유관 관공서·협회단체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 연구원의 대면취재, 전화·e-mail 등에 의한 청취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바이오스티뮬런트 시장 용어정의>

바이오스티뮬런트란 식물이 원래 가지고 있는 생존능력을 활용해 어려운 생육환경에서도 수확량 증가와 품질 향상을 가능하게 하는 제품군이지만, 일본에서는 명확한 정의가 정해져 있지 않다. 본 조사에서 바이오스티뮬런트 시장은 ①부식물질·유기산, ②해조·다당류, ③아미노산, ④미생물, ⑤기타(①~④이외에서 바이오스티뮬런트 효과를 발휘한다고 상정되는 물질을 사용한 제품)의 5분류를 대상으로 한다. 또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 금액 기준(국내 유통분)으로 산출하고 있다. 각 분류의 상세는 아래 참조.

①부식물질: 고체상 중 정령지정 토양개량자재인 것, 수용성 고체로 물에 녹여 사용하는 것을 대상으로 한다.

①유기산: 일반적인 유기산 중 풀보산, 후민산을 제외하고 핵산을 포함한다.

②해조: 해조 및 해조 추출물을 사용한 제품 중 수용성 고체로서 물에 녹여 사용하는 제품과 미리 액체로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만을 대상으로 함

②다당류: 일반 액체 비료로 하며, 다당류가 소량만 함유되어 있는 제품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③아미노산: 액상 아미노산을 대상으로 하며, 아미노산 농도가 높은 제품이나 유기물 유래 성분을 많이 포함한 제품 등 야노경제연구소의 독자적인 기준을 마련하고 이에 해당하는 제품으로 한다. 어분 등을 그대로 이용한 비료와 가루 비료 등의 고체 비료, 액체 비료 중에 아미노산을 일부 첨가한 유기가 들어간 액체 비료 등 예전부터 사용되어 온 아미노산 비료는 대상 외로 한다. 또한, 글리신베타인을 포함한다.

④미생물: 토양개선 및 발근촉진 등의 효과가 있는 제품만을 대상으로 한다. 농업 분야에서 이용되는 찌꺼기 등의 분해제와 골프장 등에서 잔디용으로 사용되는 쌔치 분해제는 대상에서 제외한다.

⑤기타: 기타 주성분 중 미네랄계, 비타민계, 인산계, 추출물·효모계 등 바이오스티뮬런트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되는 물질을 사용한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단, 일반적인 미량요소 복합비료와 각종 추출물 중 효과를 나타내는 성분이 불분명한 제품, 효소 중 효소의 구체적인 작용방법이 불분명한 제품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부식물질·유기산, 해조·다당류, 아미노산, 미생물, 기타 바이오스티뮬런트 제품(자재)

◆녹색식량시스템 등으로 주목을 모으는 바이오스티뮬런트 시장

~2030년도 시장규모는 136억 1,000만 엔까지 확대될 전망~

바이오스티뮬런트 제품의 일본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일본국내 유통분)

주2. 바이오스티뮬런트 시장은 ①부식물질·유기산, ②해조·다당류, ③아미노산, ④미생물, ⑤기타(①~④ 이외에서 바이오스티뮬런트 효과를 발휘한다고 상정되는 물질을 사용한 제품)의 5분류를 대상으로 한다

주3. 2024년도 이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일본에서는 농업종사자 수, 농업경영체 수가 감소하는 가운데 농업경영체의 대규모화가 진행되고 있다(데이터 출처: 농림수산성). 또한 국내외에서는 평균기온 상승 등의 기후변화가 일어나고 있어 농업에 미치는 영향도 우려되고 있다.

농림수산성은 지속가능한 농림수산업을 목표로 2021년에 식량·농림수산업의 생산력 향상과 지속성 양립을 신기술 활용으로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녹색식량시스템 전략」을 책정했다.

이러한 가운데 고온과 건조 등의 어려운 생육환경 속에서도 수확량 증가와 품질 향상을 실현하는 바이오스티뮬런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는 명확한 정의가 정해져 있지 않지만, 세계 각국에서는 정의화 등의 움직임이 있는 등 바이오스티뮬런트는 전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제품군이 되고 있다.

바이오스티뮬런트 제품의 2022년도 일본 시장규모(5분류 합계)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국내 유통분)으로 92억 2,000만엔으로 추계했다.

2. 주목 토픽

'녹색식량시스템 전략'의 화학농약·화학비료 절감 움직임

농림수산성의 ‘녹색식량시스템 전략’에서는 지속가능한 농림수산업을 목표로 하고 있어, 화학농약과 화학비료의 사용량 삭감에 대해서 2050년까지 화학농약 사용량의 리스크 환산에서의 50% 저감※1, 화학비료 사용량의 30% 저감 등의 목표를 내걸고 있다.

화학농약 사용량 저감에 대해서는 식물의 생육 촉진, 어려운 환경이나 병해에 대한 식물의 면역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기술로서 바이오스티뮬런트의 기술 개발, 보급이 상정되는데, 이에 더해 종합적 병해충 잡초 관리※2의 보급과 병해 저항성 육종 등의 대응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화학비료 사용량 저감에서는 토양 미생물의 기능을 밝히고 미생물 작용에 의한 비료 성분을 유효 활용한 재배방법 확립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신기술 활용에 의해 2050년의 각 목표 달성을 위한 움직임이 진전되고 있다.

※1. 리스크 환산에서의 50% 저감이란, 지금까지의 저농약과 같은 살포 횟수 감소에 의한 사용량 삭감과는 달리, 농약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 가능한 형태(리스크 환산)로 산출해 그 총량을 50% 저감하는 것을 말한다.

※2. 종합적 병해충 잡초관리란, 기존 화학농약의 사용뿐만 아니라 재배환경 정비 등을 통해 병해충이나 잡초 발생을 억제하는 관리방법을 말한다.

3. 장래 전망

일본의 바이오스티뮬런트 시장은 향후도 계속 확대되어 2024년도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국내 유통분)으로 99억 2,000만 엔, 2030년도는 136억 1,000만 엔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다.

이 배경에는 비료 가격 급등에 의한 비료 대체와 ‘녹색식량시스템 전략’에서 화학농약가 화학비료 사용량 삭감을 내세우고 있는 점, 현재 바이오스티뮬런트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생산자가 그다지 많지 않고, 향후 생산자의 수요 확대 여지가 크다는 점 등에서 시장은 확대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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