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30일 화요일

클라우드 기반(IaaS/PaaS) 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야노경제연구소

 클라우드 기반(IaaS/PaaS) 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자료체제】

자료명: 「2024 클라우드·IT 아웃소싱 시장의 현황과 전망

발간일: 2024년 3월 25일

체 재: A4 233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11월~2024년 3월

2. 조사대상: 일본 클라우드 관련 벤더(퍼블릭 클라우드 및 관련 서비스 제공 사업자), 일본 민간기업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면담(온라인 포함), 전화·e-mail을 통한 취재조사, 우편 및 Web을 통한 법인 앙케트조사 병용

<클라우드 기반(IaaS/PaaS) 서비스 정의>

본 조사에서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PaaS(Platform as a Service)란 모두 퍼블릭 클라우드(서비스 제공 사업자의 클라우드 기반)를 이용하여 인터넷을 경유하여 제공되는 가상화 기술, 자동화 기술 등을 적용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말한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시장규모는 클라우드 벤더(서비스 제공 사업자)의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또한 SaaS(Software as a Service)는 제외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IaaS、PaaS

◆2023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시장은 전년 대비 120.5%인 1조 9,400억엔

~클라우드 기반 상에서 생성 AI 활용에 대응하는 기업이 증가~

클라우드 기반(IaaS/PaaS) 서비스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24년 이후는 예측치

주3. 시장규모에서 SaaS(Software as a Service)는 제외했다

주4. 표 안 CAGR은 2021년부터 해당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1. 시장 개황

2023년 클라우드 기반(IaaS/PaaS) 서비스의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 대비 120.5%인 1조 9,400억엔으로 추계한다. 시장은 이전과 같이 업무상 데이터·시스템 등의 기존 요건을 유지하면서 다른 환경으로의 이행 또는 신규 시스템으로 교체하는 마이그레이션 안건이 중심인데, 그 대상인 영역이 정보계 시스템에서 기간계 시스템으로 확대되어 시장의 성장을 뒷받침했다. 또 대체로 산업계에서는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관심도 시들지 않았다. 업무 효율화를 위한 DX에서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DX로 대상이 확대되어 전략적인 DX에서 실천적인 DX로 진전한 것이 시장의 성장으로 이어졌다.

또한 2023년은 생성 AI가 크게 주목되었다. 이를 계기로 안정세를 보이던 AI의 활용도 재검토되기 시작했다. 특히 생성 AI는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비즈니스 용도로 유효 활용을 모색하고 있는 유저기업은 많다. 또, 클라우드 벤더를 비롯한 IT 벤더는 그러한 유저기업의 니즈에 대응할 수 있도록, 자사에서 생성 AI 활용해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생성 AI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현재로선 그리 크지 않지만, 이러한 트렌드도 시장의 성장 요인이 되었다.

이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 운용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의 인지도 확대에 따른 동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저기업의 증가, 동 서비스 메뉴의 확충으로 유저기업이 클라우드를 이용하기 쉬운 환경이 조성되고 있는 것도 시장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2. 주목 토픽

생성 AI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2022년 11월에 등장한 Chat GPT는 마치 AI와 대화하고 있는 듯한 새로운 체험을 가져왔다. 생성 AI는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간편함도 있다는 점 등으로 빠르게 관심을 끌었고, 실제로 비즈니스 용도에 대해서도 모색이 시작되고 있다.

생성 AI 기술에는 기반 모델로 불리는 일반화된 방대한 데이터에 의해 훈련된 기계학습 모델이 이용된다. 대형 클라우드 벤더는 기반 모델과 기계학습 모델 개발, 각종 모델을 조합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대화형 AI 채팅 기능과 유저 업무를 지원하는 AI 어시스턴트 기능 등을 기존 서비스에 조합해 제공하고 있다.

또 유저기업에서는 대화형 AI의 활용은 현시점에서 시큐러티 환경 하에서의 운용이 중요시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 우선은 생성 AI와의 대화에 의한 아이디어의 정리와 회의록의 작성·요약 등 자사 내 한정적인 영역에서 생성 AI의 활용을 진행시키고 있다. 한편, 생성 AI의 자사 외 비즈니스 이용에 대해서는 다양한 활용 사례를 참고로 하는 등, 상황을 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각처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침과 가이드라인 책정은 유저기업의 더욱 적극적인 이용·활용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3. 장래 전망

클라우드 기반(IaaS/PaaS) 서비스 시장은 향후도 순조롭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요인의 하나가 과거의 기술과 구조로 구축되어 최신기술의 적용이 어렵다는 기존 시스템의 쇄신이다. 경제산업성이 2018년에 「DX리포트」에서 지적한 기존 시스템으로 DX의 지연과 경제손실 등이 야기되는 「2025년의 절벽※」도 다가오고 있어 기존 시스템의 쇄신을 생각하는 기업은 향후도 증가될 것으로 본다.

한편, 유저기업 내에서는 DX와 데이터 드리븐 경영(감과 경험에 의지하지 않고, 축적·수집한 데이터를 토대로 의사결정을 실시하는 경영수법)에 대한 관심도 계속 높다. 특히 DX는 단순한 업무 효율화가 아니라, 경쟁력 향상의 관점에서 실천 레벨로 진행되고 있지만, DX와 데이터 드리븐 경영의 제휴 없이는 최대 효과는 얻을 수 없다고 생각된다. 이에 따른 투자는 기업의 경영전략과 직결돼 향후 본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본다. 이러한 가운데, 각 클라우드 벤더 사업자는 유저기업에 대해 DX와 데이터 드리븐 경영에 주목한 시스템 쇄신에 관한 제안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참조: 경제산업성「DX리포트 ~IT시스템 '2025년의 절벽' 극복과 DX의 본격적인 전개~」(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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