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일요일

건강식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야노경제연구소

 건강식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자료체재】

자료명:「2024년판 건강식품의 시장 실태와 전망 ~시장조사편~」

발간일:2024년 1월 31일

체 재:A4판 355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3년 10월~2024년 1월

2. 조사대상:건강식품 제조·판매기업(건강식품 메이커를 중심으로 일반식품 메이커·제약 메이커 등), 건강식품 관련 단체, 관할관청 등

3. 조사방법: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취재, 우편·메일을 통한 설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건강식품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건강식품이란 정제, 캡슐, 분말, 미니드링크 형상 등 건강 유지·증진, 미용 등을 목적으로 한 식품을 대상으로 한다. 건강식품 시장규모에는 기능성표시식품(소비자청에 신고 수리된 상품만 대상), 특정보건용식품 중 해당 형상의 것만 포함하며 그 이외는 포함되지 않는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녹즙, 콜라겐, 멀티비타민, 글루코사민, 단백질, 식물발효추출물(효소), 비타민C, DHA·EPA, 흑초·향초 등

◆완만한 확장이 계속되는 건강식품 시장

~시장에서의 존재감이 높아지는 기능성표시식품~

건강식품, 기능성표시식품·보충제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2023년도는 전망치, 2024년도는 예측치

주3. 기능성표시식품은 건강식품의 내수이며, 본 조사에서는 소비자청에 신고 수리된 상품만 대상으로 한다. 상기 도표 중 기능성표시식품에서는 보충제 형상만을 대상으로 한다.

1. 시장 개황

건강식품의 시장규모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2022년도가 8,860억 6,000만 엔(전년도 대비 0.4% 증가)으로 추계하며, 2023년도(전망)는 8,995억 1,000만 엔(동 1.5% 증가)을 전망한다.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시작한 2020년도부터 2021년도에 볼 수 있었던 건강식품 시장 특수의 영향이 진정되고, 2022년도는 특히 시장에서의 구성비가 높은 통신판매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증가에서의 반동에 의한 침체를 볼 수 있었으며, 최근 순조롭게 확대되고 있던 해외 루트에서 록다운의 영향 등에 의해 판매가 부진한 결과, 동 시장의 2022년도 성장률은 전년도 대비 축소세로 돌아섰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행동 제한이 서서히 완화되어 2022년도 후반부터 2023년도에 걸쳐 거리의 인파가 회복됨에 따라 드러그스토어를 포함한 약품 계열 루트가 크게 신장했고, 편의점을 포함한 식품 계열 루트에서의 판매가 회복됐다.

또한 2023년 5월에 코로나19의 감염증 구분이 5류로 이행되어 인파가 빠르게 회복됐고, 외국인 방일 관광객 증가에 따른 인바운드 수요의 신장도 더해져 매장 루트의 회복이 두드러져, 2022년도에 비해 2023년도 시장 신장율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건강식품 소재에서는 스포츠·운동 기회의 증가에 의해 프로틴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것 외에 코로나19 사태 이후에 생활의 변화를 볼 수 있는 가운데 숙취해소음료와 미용 관련 식품이 회복되고 있다.

2. 주목 토픽

건강식품 시장의 기능성표시식품 구성비가 20%를 돌파

건강식품 시장에서의 기능성표시식품(보충제 형상)의 구성비는 2022년도에 23.0%로 20%를 넘어 2024년도에는 24.2%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다.

기능성표시식품에서는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기능성 표시를 내세운 광고선전, 오프라인 점포에서의 어필 등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판촉의 핵심이 되고 있다. 신상품을 비롯해 기존 건강식품에서도 기능성표시식품으로서의 리뉴얼이 진행됨에 따라 앞으로도 건강식품 시장에서의 기능성표시식품 비율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3. 장래 전망

고령자층을 중심으로 건강·장수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지는 가운데 건강·미용효과가 기대되는 식품의 수요가 향후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 시장에서는 기능성표시식품을 중심으로 건강기능을 부가가치로 한 상품 전개가 확대되는 등 소비자에게 있어 건강·미용 유지와 증진에 대한 선택지가 다양해지고 있다. 기능성을 가지는 식품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다.

미각이 중시되는 일반식품에 비해 보충제 형태의 식품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섭취하기에 적합한 형태고 건강·미용의 유지와 증진 수단의 하나로서 일정한 수요에 의해 완만한 성장이 계속될 것이다.

또, 성장이 기대되는 해외 시장의 경우 일본의 건강식품 메이커에서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에서의 사업 전개를 개시·확대하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어, 브랜드화에 성공한 기업이나 유력한 현지 파트너와의 협업에 성공한 기업이 매출을 늘린 사례가 많다. 유력한 파트너 탐색과 현지에서의 소비자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해외 전개의 성패를 좌우한다. 향후 해외 보충제 메이커의 아시아권에서의 판매 강화와 현지 기업이 제조·판매하는 건강식품의 확대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조기의 브랜드화와 부가가치화에 의한 차별화 등의 전략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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