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발간일：2023년 9월 7일
체 재：A4판 766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5월~9월
2. 조사대상: 화장품 브랜드 메이커, 수탁제조·OEM기업, 수입상사, 화장품 원료 메이커·상사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조사 병용
<화장품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화장품 시장이란, 스킨케어 화장품, 메이크업 화장품, 헤어케어 화장품, 프래그런스 화장품, 남성용 화장품 등을 대상으로 일본 국내 브랜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의약부외품 화장품, 수입품을 포함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스킨케어 화장품, 메이크업 화장품, 헤어케어 화장품, 프래그런스 화장품, 남성용 화장품
◆일본 화장품 시장은 소비자의 외출 기회 증가로 회복세가 뚜렷
~2022년도 일본의 화장품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03.5%인 2조 3,700억 엔~
일본의 화장품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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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브랜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2023년도는 예측치.png)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화장품 제품 카테고리별 시장구성비(2022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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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3. 브랜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1. 시장 개황
2022년도는 소비자의 외출 기회가 점차 증가하면서 수요 회복이 진행됐다. 또 2022년 10월부터 일본 정부가 개인여행 장려와 사증면제조치 재개 등을 실시함에 따라 인바운드 수요도 회복 조짐을 보임에 따라 2022년도 일본의 화장품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는 2조 3,700억 엔으로 2년 연속 확대 추이를 보였다.
2022년도 화장품 시장을 제품 카테고리별로 보면 스킨케어 시장이 구성비 47.3%(1조 1,200억 엔)로 가장 높았고, 헤어케어 시장은 20.3%(4,810억 엔), 메이크업 시장은 17.6%(4,170억 엔), 남성용 화장품 시장은 5.4%(1,290억 엔), 향수 프래그런스 시장이 1.2%(292억 엔) 등으로 뒤를 이었다.
2. 주목 토픽
2030년 화장품 시장 전망
2022년도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03.5%인 2조 3,700억 엔을 기록했지만,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도 시장규모(2조 6,480억 엔)와 비교하면 아직 부활하는 도중이라고 할 수 있는 단계이다.
1997년 아시아 외환위기와 2008년 리먼사태 때는 화장품 업계에서도 경제위기가 있었지만, 그 이후 업계의 변천을 살펴보면 '시장구조의 변혁'과 '신시장 창출'이 모두 공통적으로 발생했다. 1998년~1999년은 닥터스 코스메틱의 대두와 M&A의 활발화, 대기업을 중심으로 해외에서의 판매 촉진을 내다본 전략이 진전됐다. 또 통신판매 등 인터넷 비즈니스가 대두되면서 도매업체의 대형 합병 등도 일어났다. 2009년~2010년은 타업종 진출이 활발해지고, 에시컬한 소비(사람, 사회, 지역, 친환경 소비행동)에 대한 관심의 고조로 자연파·유기농 화장품이 본격적으로 시장을 확대한 것 외에 TV 홈쇼핑의 대두와 업계 전체에서의 중국 진출이 가속화됐다.
이번에도 코로나19 유행과 그 영향으로 생긴 경제위기를 계기로 '시장구조의 변혁' '신시장 창출' 등이 진행돼, 2030년을 향해 화장품 산업에서의 DX화가 진행되는 동시에 큰 변혁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으로는 ①디지털과 리얼의 융합이 진전, ②D2C형 브랜드의 대두, ③Z세대용 브랜드의 증가, ④일본제품 화장품의 수출국으로서 ASEAN 지역이 크게 신장(수출금액의 증가), ⑤아시아 신흥국으로부터의 수입금액이 확대되어 국내시장 경쟁이 더욱 격화될 것으로 예측한다.
3. 장래 전망
2023년도 이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행동 제한과 소비자의 소비 자제 등 경제적 영향도 진정돼 국내 수요는 회복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 원재료 등의 코스트 급등과 제품의 고부가가치화에 의해 단가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것 외에 방일 관광객도 서서히 증가함으로써 인바운드 수요도 회복할 것으로 보여, 2023년도 일본의 화장품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기준)를 전년도 대비 103.4%인 2조 4,500억 엔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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