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6일 목요일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디지털 마케팅 시장의 실태와 전망 ~마케팅 방법의 다양화에서 툴의 활용 실태~」

발간일:2023년 7월 28일

체 재:A4판 192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4월~7월

2. 조사대상: CRM, MA, DMP, CDP, ABM, 동영상 제작 툴 벤더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 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일부 전화와 메일에 의한 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디지털 마케팅 시장 용어정의>

디지털 마케팅 툴은 기업이 디지털 마케팅을 실시할 때 활용하는 소프트웨어나 애플리케이션을 가리킨다. 본 조사의 디지털 마케팅 시장에서는 MA(Marketing Automation),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DMP(Data Management Platform), CDP(Customer Data Platform), ABM(Account Based Marketing), 동영상 제작에 관한 툴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각 툴의 정의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다.

(1) MA

대규모 전망 고객(기존 고객 포함)을 일원 관리한 후 평가를 실시, 설계한 시나리오에 근거해 개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확실도 높은 상담을 창출하는 툴

(2) CRM

고객과의 관계성을 구축하기 위해 고객의 개인정보, 문의 이력 등의 정보를 관리하는 툴.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을 가리킨다.

·SFA(세일즈포스 오토메이션)

·Call Center(콜센터)

·Marketing Analytics(마케팅 애널리틱스)

·Field Support(필드 서포트)

본 조사에서 선정한 CRM 툴은 이들 기능을 일부분만 가지는 것이나 기타 기능을 갖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3) DMP

인터넷상 유저의 행동 이력이나 속성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축적·관리하는 플랫폼.DMP는 주로 3rd Party Data를 관리하는 퍼블릭 DMP와 1st Party Data를 관리하는 프라이빗 DMP로 나눌 수 있는데, 본 조사에서는 퍼블릭 DMP를 DMP로 하고 프라이빗 DMP에 대해서는 아래의 CDP에 포함한다.

(4) CDP

여러 채널에서 축적하고 있던 고객 데이터를 수집, 통합, 분석하기 위한 플랫폼.

(5) ABM

기업의 ABM을 지원하는 툴. 주로 자사에서 높은 가치를 가지는 특정 어카운트(기업·단체)를 선정하는 기능을 가진다.

(6) 동영상 제작 툴

광고나 상품 소개 등 비즈니스 용도의 동영상을 제작·편집하기 위한 툴

<시장에 포함된 상품·서비스>

MA, CRM, DMP, CDP, ABM, 동영상 제작 툴

◆디지털 마케팅 시장 계속 커져 2023년에는 3,167억 5,000만 엔으로 성장 전망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디지털 마케팅 툴의 도입이 확대, CRM, MA에서는 중소기업에서의 활용이 진행~

디지털 마케팅 시장규모 추이 및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23년은 전망치, 2024년 이후는 예측치

주3. 시장규모는 CRM, MA, DMP

1. 시장 개황

2022년 일본의 디지털 마케팅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2,828억 엔으로 추산했다. 2023년 동 시장규모는 3167억 5,000만 엔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시장 확대 배경에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이어지고 있는 디지털 전환을 꼽을 수 있다. 기존에 디지털 마케팅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투자를 실시해 온 대기업에 가세해 중소기업에서의 툴 활용도 진행되고 있다.

또 개인정보 보호 관점에서 3rd Party Cookie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영향도 크다. 사용자는 자사에서 수집할 수 있는 1st Party Data를 활용함으로써 고객에게 맞춤형 체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게 됐다. 이런 점도 시장 확대의 순풍으로 작용하고 있다.

2. 주목 토픽

CRM, MA에서는 중소기업에서의 도입이 진행

지금까지 CRM, MA와 같은 툴은 디지털 마케팅에 대해 적극적으로 투자를 실시할 수 있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도입이 진행됐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기업 규모에 관계없이 영업 활동의 디지털화와 IT 툴을 활용한 업무 효율화 대응이 활발해졌다. 대면영업이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회의 참가자와 자사 사이트 방문자로부터 예상고객을 획득하거나 툴을 활용한 고객관리가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이나 지방기업 등 디지털 마케팅 툴 활용이 비교적 늦었던 기업에서도 도입이 단번에 진행됐다. 이 같은 시장 흐름에 따라 그동안 대기업을 중심으로 전개해 온 벤더들도 중소기업용 제공을 검토하게 되어 시장의 저변이 넓어지고 있다.

또, 유저 내부에서 다양한 툴의 도입이 진행됨으로써 지금까지 이상으로 툴 간의 제휴 용이성을 중시하게 됐다. 수많은 툴 중에서 유저는 자사에 최적인 것을 선택한다. 그러나 이러한 툴에 축적된 데이터를 툴 단위로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마케팅 활동을 통해 활용함으로써 고객에게 일관된 서비스 제공을 실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러한 배경에서 벤더 각사에서는 자사 이외의 툴과의 제휴도 강화할 수 있도록 에코시스템 구축에 임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디지털 마케팅 시장은 향후 순조롭게 확대될 전망이다. 디지털 전환에 의해서 유저와 고객과의 접점이 다양해지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불안정한 정세가 진정되면서 오프라인 영업이 재개되고 있다. 유저는 대량의 채널로부터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게 되지만, 이것들을 충분히 활용해 나가기 위해서는 툴 이용이 불가결해질 것이다.

또, 많은 벤더에서 생성 AI의 임베디드를 실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메일문의 자동생성, 분석도움, 리포트 자동작성, 광고구성안 생성 등 활용방법은 다양하다. 향후 생성 AI를 한층 더 활용함으로써 유저의 편리성 향상 및 고객 체험의 향상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배경으로부터 디지털 마케팅 툴의 도입은 향후도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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