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6일 목요일

골프용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골프용품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골프산업백서」

발간일:2023년 8월 25일

체 재:A4판 523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5월~8월

2. 조사대상: 골프 관련 기업(메이커, 상사, 도매, 소매점)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e-mai 및 우편설문조사 병용

<골프용품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골프용품이란, 골프용품 취급 관련 기업이 생산·판매하는 개인소비자용 상품을 말한다. 자사 브랜드 상품의 일본 국내 매출분을 대상으로 하며, 골프용품 메이커와의 ‘OEM 도급분’ ‘커스텀 골프채분’ 매출분은 제외한다.

※골프용품 메이커가 소매점에 설치하고 있는 「계측기」와 「시뮬레이션 골프 기기」 등을 대상에서 제외하고, 중고품(로스트볼 포함)도 포함하지 않는다.

<골프용품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의 골프용품 시장은 상기 대상 상품의 메이커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메이커의 총매출액(직영점 매출분+도매)에서 반품 및 마크다운 전표 발행분(할인 전표액 또는 차감액)을 뺀 수치(순매)로 해외 매출분을 제외한 것.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골프체(우드, 하이브리드 아이언, 퍼터), 골프공(라운드볼, 레인지볼), 골프용품(골프화, 캐디백, 기타 백·커버류, 골프글로브), 골프웨어, 기타 골프용품(티·마커류, 연습기구, 대회 상품·기프트, 휴대형 비거리측정기, 기타)

◆코로나19 여파로 3,000억 엔대에 달했던 2022년 일본 골프용품 시장, 그러나 2023년 후반 이후 물량 부진 등 과제도 가시화

골프용품별 일본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매출액 기준

주2. 본주2. 본 조사에서 골프용품이란, 골프용품 취급 관련 기업이 생산·판매하는 개인소비자용 상품을 말한다. 자사 브랜드 상품의 일본 국내 매출분을 대상으로 하며, 골프용품 메이커와의 ‘OEM 도급분’ ‘커스텀클럽분’ 매출분은 제외한다.

주3. 2023년은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2년 일본 골프용품 시장 규모(메이커 매출액 기준)는 전년 대비 112.0%인 3,092억 엔을 기록했다. 과거 일본의 골프용품 시장규모가 3,000억 엔대를 기록한 해는 2001년이니 무려 21년 만에 고지에 오른 것이다.

2020년 이후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 골프용품 시장이 '코로나 버블'이라 불리는 뜻밖의 호황에 들끓고 있고, 코로나19 사태로 야외형 액티비티로 골프에 관심이 쏠리면서 2022년 일본 시장도 전년에 이은 플러스 성장을 이뤘다. 이외에도 원자재 급등을 배경으로 한 상품 가격 인상에 따른 금액 규모의 상승이 성장의 한 원인으로 지적된다.

2. 주목 토픽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로 볼 때 코로나19 사태에 새롭게 골프를 시작한 신규 참여 골퍼의 동향

당사에서는 코로나19 확대가 일본 골프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소비자 설문조사를 2020년 이후 4차례에 걸쳐 실시해 왔다.

4차례에 걸친 설문조사 결과, 2019년 이전에는 골프를 경험하지 않았거나 경험은 있지만 1년 이상 뛰지 않았으나 2020년 이후 새롭게 골프를 시작한 '신규 참여 및 휴면 부활 골퍼'는 약 110만 명(확대 추계치)이었다.

그러나 한편으로 코로나19를 계기로 골프를 시작했지만 이미 그만두었다(2023년 7월 기준)는 「조기 리타이어 골퍼」도 약 20% 정도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금전적 이유와 골프를 시작해 봤지만 실력 향상을 실감할 수 없어서 흥미를 잃어 그만두는 등 스킬적인 이유로 그만둔 사람이 많을 것이라는 것은 과거의 유사 조사결과에서 쉽게 상상할 수 있다. 게다가 코로나19 이전의 생활환경으로 돌아오면서 골프를 중단한 사람, '여행을 갈 수 있게 돼서', '술자리가 부활해서', '회사 출퇴근이 부활해서', '전근이 결정돼서' 등의 이유로 골프를 그만둔 사람도 일정 수 존재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러한 이유에 의한 이탈을 골프업계의 ‘시스템’으로 방지하는 것은 어려워, 일정 수 이탈자가 나와 버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이탈률이 약 20% 정도라고 추계하면, 나머지 ‘신규 참여 및 휴면 부활 골퍼’가 골프를 계속해 주고 있는 것은 좋은 현상이다. 골프업계에서 강구할 수 있는 조기 리타이어 방지대책은 당연히 앞으로도 강구해 나갈 필요는 있지만, 역시 '신규 골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구조', 즉 '제로를 1로 하는 구조'를 골프업계가 전략화, 전술화하는 것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3. 장래 전망

2023년 일본의 골프용품 시장규모(메이커 매출액 기준)는 전년 대비 103.0%인 3,184억 3,000만 엔으로 예측된다. 시장성장의 예측요인으로는 전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상품 단가 상승이 꼽힌다.

2023년 수량규모에 대해서는 우드, 아이언, 라운드볼, 슈즈 등 전년 대비 마이너스가 예측되는 카테고리가 많다. 그러나 금액 구성 비율이 높은 골프채 시장 합계가 수량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98.2%인 708만 개이지만, 금액 기준으로는 104.0%인 1,228억 3,000만 엔으로 계속 플러스 성장 전망인 점, 골프웨어 시장도 전년 대비 102.2%인 1,145억 엔으로 플러스 전망인 점이 큰 영향을 미쳤다.

말할 것도 없이 이 예측치 달성에는 소매시장에서 일정 이상의 수요가 필요조건이지만, 당사의 골프용품 실매 동향 조사 「YPS 골프 데이터(일본 약 1,100점포의 골프용품 소매점의 실매 결과를 집계, 분석한 데이터)」에서 2023년 각 달의 데이터를 보는 한, 계속되는 플러스 성장의 실현은 상당히 어렵다고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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