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1일 화요일

인재 비즈니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인재 비즈니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인재 비즈니스의 현상과 전망 PART1 종합인재서비스 편」

발간일:2023년 9월 27일

체 재:A4판 505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6월~9월

2. 조사대상: 오피스워크를 중심으로 한 인재파견사업자, 화이트칼라 직종의 인재소개사업자, 재취업지원사업자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우편설문조사, 전화문·이메일을 이용한 청취조사, 문헌조사 병용

<인재 비즈니스 주요 3업계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인재 비즈니스 주요 3업계 시장이란, ①인재파견업 시장, ②화이트칼라 직종(사무계, 영업계, 관리계, IT계 등의 직종)의 인재소개업 시장, ③재취업지원업 시장을 대상으로 한다. 한편, 인재파견업의 2021년도까지 데이터는 후생노동성 ‘노동자파견사업보고서(일반노동자파견사업소의 매출액)’ 데이터에서 인용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인재파견업, 화이트칼라 직종의 인재소개업, 재취업지원업

◆2022년도 인재 관련 비즈니스 주요 3업계 시장은 전년도 대비 7.8% 증가한 9조 2,355억 엔

~인재 수요의 고조를 배경으로 인재소개업 시장과 인력파견업 시장이 플러스 성장. 재취업지원업 시장은 경제 정상화 움직임에 따라 이용 기회가 감소해 시장 축소~

인재 관련 비즈니스 주요 3업계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본 조사에서 인재 관련 비즈니스 주요 3업계란, 인재파견업, 화이트칼라 직종의 인재소개업, 재취업지원업을 말한다

주3. 2023년도 전망치

주4. 인재파견업의 2021년도까지 데이터는 후생노동성 ‘노동자파견사업보고서(일반노동자파견사업소의 매출액)’ 데이터에서 인용. 한편 후생노동성의 집계방법이 변경됐기 때문에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시장규모를 수정. 2022년도 이후는 야노경제연구소 추계치

1. 시장 개황

2022년도 인재 관련 비즈니스 주요 3업계(인재파견업, 화이트칼라 직종의 인재소개업, 재취업지원업)의 시장규모는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7.8% 증가한 9조 2,355억 엔이었다. 구체적으로는 인력파견업 시장이 8조 8,600 억엔(전년도 대비 7.6% 증가), 화이트칼라 직종의 인력소개업 시장이 3,510억 엔(18.6% 증가), 재취업지원업 시장이 245억 엔(23.7% 감소)으로 나타났다.

인재파견업 시장은 전년도에 이어 모든 업계·업종에서 인재 수요가 계속 높아져 견조한 추이를 보였다. 업무별로는 IT엔지니어 등 IT 관련 직종에 대한 수요 증가가 두드러지고, 취업자 수가 많은 일반사무직에 대한 수요도 안정적이다.

화이트칼라 직종의 인력소개업 시장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사태로 정체된 경제활동을 정상화하려는 전년도부터 사회배경에 따라 채용수요가 높아지면서 순조롭게 시장이 확대됐다. 요식업과 여행업 등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을 크게 받았던 일부 업계에서는 인력 수요 회복이 더뎠지만, 시장 전체로 보면 서비스 수요는 회복세를 이어가며 시장규모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도를 웃돌았다.

재취업지원업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정체되어 있던 경제활동에서 회복을 목표로 하는 움직임이 계속 나타나고, 불안감이 가중되는 해외 정세에 의한 장래의 불투명성 등을 감안해, 인원 구성의 재검토와 조직개혁을 보류하는 기업이 증가해 시장규모는 대폭 축소했다.

2. 주목 토픽

지방의 인재파견사업자가 전개하는 ‘독자적인 안건 획득 방안’

각 지역에서 인재파견업을 전개하고 있는 지역 대형·중견·중소 사업자는 예로부터 그 지역에 특화해 비즈니스를 전개해왔기 때문에 현지 기업을 중심으로 강고한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러한 지방의 인재파견사업자는 네임밸류를 가진 대형 사업자와 경쟁할 기회도 많은데, 독자적인 안건 획득 방안을 전개함으로써 안정된 사업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예를 들면 현지기업에 대해서 직접영업을 실시할 뿐만 아니라, 주변 지자체 등의 공적기관이나 인근 금융기관 등과의 커넥션을 공고히 함으로써 인재 부족에 고민하는 기업의 소개를 받아 신규 수주로 연결하는 사례가 있다. 또한 주변 지역에 경쟁이 적은 업계와 직종에 특화된 인재파견업을 전개함으로써 지역 내 수요를 수용할 수 있는 입지를 확립하고 있는 사업자도 있었다.

지방의 인재파견사업자는 영업 인원의 증강과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진출함으로써 고객 개척을 추진하는 대형 사업자와는 다른 사업전략으로 인재파견업 시장의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3. 장래 전망

2023년도 인재 관련 비즈니스 주요 3업계(인재파견업, 화이트칼라 직종의 인재소개업, 재취업지원업)의 시장규모는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7.3% 증가한 9조 9,107억 엔으로 전망된다. 2023년도에도 업계·업종과 종업원 규모에 관계없이 많은 기업에서 인력 부족이 계속되고 있어, 인재 채용(리소스 확보)을 목적으로 이용되는 인재 관련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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