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6일 목요일

빌딩관리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빌딩관리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빌딩관리 시장의 실태와 전망」

발간일:2023년 9월 28일

체 재:A4판 391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7월~9월

2. 조사대상: 일본의 유력 빌딩관리사업자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설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빌딩관리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빌딩관리 시장이란, 빌딩청소, 설비관리, 경비업무 등의 수탁 서비스를 대상으로 하여 원청금액 기준으로 시장규모를 산출했다. 빌딩관리사업자가 하청을 받은 수선공사, 개수공사, 리뉴얼공사 등 주변업무를 포함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위생관리업무, 설비관리업무, 경비보장업무, 기타 업무(건물수리 등)

◆2023년도 일본의 빌딩관리 시장규모를 전년도 대비 101.3%인 4조 6,494억 엔으로 예측

~건물주와 빌딩관리회사가 하나가 되어 빌딩을 운영해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

빌딩관리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주1. 원청금액 기준

주2. 2023년도는 예측치

주3. 빌딩관리사업자가 하청받은 수선공사, 개수공사, 리뉴얼공사 등의 주변업무 포함

1. 시장 개황

2022년도 일본의 빌딩관리 시장규모(원청금액 기준)는 4조5 ,889억 엔으로 전년도 대비 105.7%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졌던 신규 안건이 진행된 점과 전년도에 이어 빌딩관리 관련 개수공사 등의 수주가 많았던 점이 시장 확대 요인으로 꼽힌다.

2. 주목 토픽

건물 사용처별로는 '오피스 빌딩'이 빌딩관리 시장 전체의 약 5분의 1 정도를 차지

2022년도 빌딩관리 시장규모를 건물 사용처별로 보면, 주택 약 1,773억 엔(건물 사용처별 점유율 3.9%, 전년도 대비 112.3%), 비주택 약 4조 4,115억 엔(96.1%, 105.4%)으로 추계했다.

비주택 내역을 보면 오피스 빌딩이 시장규모 약 9,945억 엔(21.7%, 105.1%)으로 빌딩관리 시장규모의 약 5분의 1 정도를 차지한다. 이어서 점포상업시설: 약 8,297억 엔(동 18.1%, 동 105.2%), 의료복지시설: 약 4,679억 엔(동 10.2%, 동 106.5%), 공장·작업소: 약 4,283억 엔(동 9.3%, 동 105.1%), 학교시설: 약 4,274억 엔(동 9.3%, 동 103.4%) 순이었다.

3. 장래 전망

2023년도 일본의 빌딩관리 시장규모(원청금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101.3%인 4조 6,494억 엔으로 예측된다. 2023년도는 연기와 일시중지되었던 안건이 다시 진행된 것과 더불어 기존에 채산을 중시한 계약의 갱신이 진행되고 있는 것 등이 모두 빌딩관리사업자의 매출 증가에 기여해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양호한 빌딩운영에는 빌딩관리사업자가 일상적인 빌딩관리운영을 뒷받침하는 기능을 하고 있는데, 이것이 원활하고 지속적으로 기능해 나가기 위해서는 해당 건물 오너의 협력이 필수 불가결하며, 건물 오너와 빌딩관리회사가 하나가 되어 빌딩을 운영힐 필요가 있다.

건물주 측에는 건물과 그 건물에 모이는 사람들에게 무엇을 줄 것인가, 지역사회 속에서 어떠한 지위를 확립해 나갈 것인가, 라는 관점에 선 부가가치 창출 움직임이 기대된다. 한편 빌딩운영 면에서 비일상적인 부가가치를 건물주와 함께 창출할 수 있는 것은 빌딩관리업계이며, 협업을 통해 부동산 가치를 높여가는 사업을 전개해 나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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