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1일 화요일

보석장신구(주얼리)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보석장신구(주얼리)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보석·귀금속 시장연감<시장분석 편>」

발간일:2023년 8월 30일

체 재:A4판 954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2년 9월~2023년 8월

2. 조사대상: 보석 전문점 체인, 백화점과 시계보석점 및 포목 등 타업종 보석장신구 시장 진출기업, 수입 주얼리 브랜드 기업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조사 및 우편설문조사 병용

<보석장신구(주얼리) 소매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보석장신구(주얼리)란, 주로 금 및 플라티나를 소재로 다이아몬드, 귀석, 진주 등을 사용한 보석장신구를 대상으로 하며, 보석시계 및 일부 실버 소재와 반보석 상품을 포함한다. 한편 시장규모는 소매금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2023년 일본 보석장신구(주얼리) 소매시장 규모는 부유층을 중심으로 한 보복소비에 더해 인바운드 수요도 회복되어 플러스 추이를 예측

일본 보석장신구(주얼리)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소매금액 기준

주2. 2023년, 2024년은 예측치

1. 조사결과 개요

2023년 일본 보석(주얼리) 소매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01.9%인 1조 423억 엔으로 예측한다.

2023년 5월 코로나19가 5류 감염병으로 이행됨에 따라 3년간에 걸친 행동 제한 등이 완화되었고, 이에 따라 일상생활이 회복되어 외출 기회가 증가했다. 일본 보석장신구(주얼리) 시장에서는 부유층을 중심으로 보복소비 움직임도 보여 코로나19 이전 상황으로 돌아갔다고 할 수 있다. 2023년 8월 이후는 중국의 단체여행도 재개되어 인바운드(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요도 회복, 자연스럽게 보석장신구(주얼리) 기업들의 매출도 증가 추세이다.

2024년 일본 보석장신구(주얼리) 소매시장 규모는 2023년에서 소폭 감소해 전년 대비 99.1%인 1조 329억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많은 소비재 가격의 급등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생필품에 해당하는 보석장신구에 대한 수요는 진정될 것으로 보여, 전체 시장의 기세도 다시 정체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2. 주목 토픽

소재 가격의 급등

2022년 2월에 일어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주얼리 업계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그 중 하나가 공급 부족에 따른 소재 가격 급등이다. 다이아몬드 생산국인 러시아로부터의 소재 공급이 줄면서 2022년부터 2023년까지는 다이아몬드 가격이 크게 올랐다.

이외에도 주얼리 소재인 플래티넘과 팔라듐 등은 러시아가 많은 물량을 공급했었기 때문에 이들 소재 가격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또 세계 경기 둔화 우려로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금이 선호되어, 금괴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소재 가격 상승과 엔화 약세가 영향을 미쳐 수입 시 소재 가격은 훨씬 뛰고 있다. 이 밖에도 에너지와 공임, 소모품 비용, 물류 비용 등 모든 가격이 오르고 있기 때문에 보석장신구(주얼리)의 단가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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