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6일 목요일

차세대 양식 비즈니스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차세대 양식 비즈니스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양식 비즈니스 시장 실태와 장래 전망 ~기대가 높아지는 스마트수산·육상양식·저어분/곤충사료의 방향성~

발간일:2023년 9월 20일

체 재:A4판 368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4월~9월

2. 조사대상: 차세대 양식기술(스마트수산·육상양식시스템·아쿠아포닉스·저어분 사료·곤충단백질 사료 등)을 전개하고 있는 사업자, 양식사업 참가기업, 기타 대학·관련 관공서·연구기관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온라인 포함), 전화 등을 통한 취재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차세대형 양식기술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차세대형 양식기술의 시장규모란 ①스마트수산(자동 공급기 시스템+ 앞바다 양식 시스템), ②육상양식시스템(유수식+반폐쇄·완전폐쇄 순환식), ③아쿠아포닉스, ④저어분 사료, ⑤곤충단백질 사료 등 5분야의 차세대형 양식기술을 대상으로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각 시장의 대상품목은 다음과 같다.

①스마트수산[자동 공급기 시스템·앞바다 양식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센서, 카메라, 부침식 황어조, 화상 해석 소프트웨어, 자동 해석 소프트웨어, 시스템 운영·이용비(클라우드 포함) 등]

②육상양식시스템[사육조, 여과조, 탈질장치, 조온장치, 펌프 관련, 계측 장치 등]

③아쿠아포닉스란 양식에서 발생하는 배설물 등을 식물 재배에 사용하여 양식과 식물 재배를 일체적으로 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④저어분 사료란 각 메이커가 어분량을 줄인 저어분 사료로 판매하는 사료를 말한다.

⑤곤충단백질 사료란 곤충을 원료로 한 곤충단백질 사료를 말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①스마트수산, ②육상양식시스템, ③아쿠아포닉스, ④저어분 사료, ⑤곤충단백질 사료

◆2022년도 차세대 양식기술 시장규모(5분야 합계)는 473억5,800만엔

~저어분 사료의 보급과 육상 양식 시설의 증가에 따라 시장은 확대~

차세대 양식기술 시장규모(5분야계)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2. ①스마트수산(자동 공급기 시스템+ 앞바다 양식 시스템), ②육상양식시스템(유수식+반폐쇄·완전폐쇄 순환식), ③아쿠아포닉스, ④저어분 사료, ⑤곤충단백질 사료 등 5분야의 차세대형 양식기술을 대상으로 했다.

주3. 2023년도는 전망치, 2024년 이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인구증가 등으로 세계 식량 사정은 불안정해지고 있다. 농림수산성 ‘식량수급표’에 따르면 일본인 1인당 어패류 공급량은 감소한 반면 세계적으로는 수산물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 국내외에서 일본 양식 수산물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안정적인 공급이 요구되고 있다. 본 조사에서는 차세대 양식기술로서 ICT 기술을 활용한 자동 공급기 시스템과 앞바다 양식 시스템 등 '스마트수산'과 육상에서 양식하는 '육상양식시스템', 물고기에서 배출되는 배설물 등을 사용해 양식과 식물 재배를 동시에 실시하는 '아쿠아포닉스', 어분량을 줄인 '저어분 사료', 곤충을 원료로 한 '곤충 단백질 사료' 등 5개 양식기술을 대상으로 했다.

2022년도 차세대 양식기술의 일본시장 규모(5분야 합계)는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473억 5,800만엔으로 추산했다. 내역을 보면 저어분 사료가 380억 5,600만엔, 육상양식시스템(유수식+반폐쇄·완전폐쇄 순환식)이 83억 1,700만엔, 스마트수산(자동 공급기 시스템+ 앞바다 양식 시스템)은 5억 2,200만엔, 아쿠아포닉스가 4억 5,000만엔, 곤충단백질 사료가 1,300만엔이었다.

2. 주목 토픽

잇따른 육상양식 플랜트 건설, 대규모 연어 양식시설에는 대형 상사와 외국계 기업의 진출이 눈에 띈다

육상양식시스템에는 양식에서 사용하는 바닷물 등을 퍼올려 물을 순환시키지 않고 흘려보내는 '유수식', 사용하는 물을 정화하고 순환하여 사용하는 '완전폐쇄 순환식', 일부 물을 순환하여 일부 물을 배출하는 '반폐쇄 순환식'이 존재한다.

2021년 이후 반폐쇄·폐완전쇄 순환식으로 연어 연간 생산량이 500t 이상인 대규모 육상 양식 시설 건설이 시작되었다.

2022년에는 노르웨이에 본사가 있는 Proximar Seafood의 자회사인 Proximar 가 시즈오카현 오야마마치에서, NEC Networks & System Integration의 자회사인 NESIC육상양식이 야마나시현 니시카쓰라쵸에서 대규모 육상양식 시설을 건설하였다. 또 2023년 이후에는 아랍에미리트에 본사가 있는 Pure salmon그룹의 Soul of Japan이 미에현 쓰시에서, 미쓰이물산 등이 출자하는 FRD재팬이 지바현 훗쓰시에서, 미쓰비시상사와 마루하니치로가 출자하는 ATLAND가 도야마현 뉴젠마치에서, 방송·통신사업자인 RKB마이니치홀딩스의 자회사인 MUNAKATA RAS가 후쿠오카현 무나카타시에서 각 육상양식시설을 건설한다.

이 외에 전력회사 등이 출자하는 기업들도 연어 육상양식시설을 건설·운영하는 뿐만 아니라 고등어와 가시파래 등 연어 외 수산물도 육상양식시설 건설이 잇따르고 있다. 향후는 육상 양식 시설의 대규모화 및 생산하는 수산물의 다품종화가 진행됨으로써 시장의 확대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3. 장래 전망

2027년도 차세대 양식기술의 일본 시장규모는 813억 5,500만엔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내역은 저어분 사료가 664억 1,200만엔, 육상양식시스템이 119억 7,700만엔, 스마트수산은 15억 4,600만엔, 아쿠아포닉스가 9억 2,800만엔, 곤충단백질 사료가 4억 9,200만엔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스마트수산 중 자동 공급기 시스템은 사료 가격의 추가 급등으로 사료 사용량 최적화·사교가격 절감 등을 목적으로 향후 도입이 진행된다. 앞바다 양식 시스템도 연안에서의 양식 적절지가 적다는 점과 기술의 진전 등으로 도입이 진행될 전망이다.

육상양식시스템에서는 특히 대규모 육상 양식 시설 건설이 잇따르고 있어 시장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아쿠아포닉스는 일본 육상양식시설 건립 수 증가와 수족관 아쿠아포닉스 전시 개시 등으로 일반 시민들의 아쿠아포닉스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도입 사례가 늘어날 전망이다.

저어분 사료에서는 각 사료회사가 저어분 사료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것과 어분 가격 급등에 따른 사료 가격 인상 등으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곤충 단백질 사료는 향후 대기업이 판매를 본격화함에 따라 점차 시장이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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