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1일 화요일

일본 어패럴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일본 어패럴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 「2023 어패럴 산업 백서」

발간일: 2023년 9월 29일

체 재: A4판 367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7월~9월

2. 조사대상: 어패럴 메이커(종합 어패럴, 남성 어패럴, 여성 어패럴, 유아·아동 어패럴 외), 소매업(백화점, 양판점, 전문점, 기타), 상사, 업계단체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및 우편설문조사, 문헌조사 병용

<어패럴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어패럴 시장이란, 종합 어패럴, 남성 어패럴, 여성 어패럴, 유아·아동 어패럴 등의 어패럴 관련 기업에 의한 어패럴·일용잡화의 소매금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또한 2차 유통인 재활용센터 등의 판매분은 포함하지 않는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남성 아이템(정장, 재킷·블레이저, 코트, 슬랙스·팬츠, 셔츠), 여성 아이템(정장, 포멀웨어, 원피스, 재킷·블레이저, 코트, 하의, 셔츠·블라우스), 기타(니트 제품[스웨터류, 티셔츠류, 폴로셔츠류], 청바지, 유아·아동복, 이너웨어 등)

◆2022년 일본 어패럴 총소매시장 규모는 8조 591억 엔, 전년 대비 105.9%

~2년 연속 전년을 웃돌아 회복세~

일본 어패럴 총소매시장 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 소매금액 기준

1. 시장 개황

2022년 일본 어패럴 총소매시장 규모(남성복·양품, 여성복·양품, 유아·아동복·양품 합계)는 전년 대비 105.9%인 8조 591억 엔으로 2년 연속 전년을 웃돌았다.

판매채널별로는 백화점, 전문점의 실점포 회복이 두드러진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외출 자제와 행동 제한 등으로 정체됐던 외출 기회가 증가함에 따라 교체 수요와 신규 구매 수요가 회복되면서 실점포 이용이 늘었다. 특히 도시지역의 인파가 증가해, 백화점에서는 고가 상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EC(인터넷 통신판매)는 코로나19 기간 중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으나, 수요가 안정화되면서 성장률은 둔화 추세이다. 실점포에서의 구매 수요가 한 가지 요인이다.

2. 주목 토픽

2022년 어패럴 업계의 전체 동향

2021년부터 어패럴 대기업들은 코로나19 사태로 정착한 EC(인터넷 쇼핑몰)와 실점포에 상호 송객을 독려하는 OMO(Online Merges with Offline) 전략에 주력하고 있다.

어패럴 기업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외출 자제와 행동 제한, 점포 휴업, 영업시간 단축 등으로 실점포 수요가 급감했지만 EC 수요는 크게 확대됐다. 이러한 가운데 어패럴 기업들은 지금까지 실점포와 EC 채널을 연동하지 않고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지만, 실점포 고객을 EC 고객으로, EC 고객을 실점포 고객으로 함으로써 고객에게 구입하기 쉬운 환경을 제공해 고객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이것에 의해 매출 확대와 안정화를 도모하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인구 감소 국면에 있는 일본 시장에서 어패럴 기업들은 OMO 전략을 살아남기 위한 중요한 전략으로 두고 있다.

3. 장래 전망

일본의 어패럴 총소매시장 규모(남성복·양품, 여성복·양품, 유아·아동복·양품 합계)는 2025년경까지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코로나19의 감염증법상 위상이 5류 감염증으로 이행되면서 행동제한이 풀려, 오케이션 수요(경조사 외)와 외출 수요가 높아지면서 떨어진 만큼의 매출이 회복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단기적으로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2년 정도면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까지 회복될 것이다.

한편, 장기적으로는 저출산 고령화, 인구 감소의 영향으로 2025년 이후 시장규모는 완만하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현재 물가상승에 따른 판매단가 상승이 인구감소와 고물가에 따른 소비 축소에 의한 구매수량 감소를 보전할 수 있다고 가정하면, 일시적으로 금액기준 시장은 우상향으로 추이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감소세로 추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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