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6일 목요일

장례 비즈니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장례 비즈니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장례 비즈니스의 실태와 장래 전망 ~장례 영역에서 라이프 엔딩 영역으로~」

발간일:2023년 8월 31일

체 재:A4판 287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6월~8월

2. 조사대상: 장례 비즈니스 관련 사업자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인터넷 설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장례 비즈니스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의 장례 비즈니스 시장규모는 '장례비용' 등 장례식 실시에 따라 발생하는 직접적인 서비스 지출액과 '음식비'나 '답례품' 등 별도 요금으로 발생하는 간접적인 서비스 지출액을 대상으로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단, 사원 관련(보시∙불탑 등)과 화장비용, 불단, 묘석∙묘지 등 비용은 제외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장례비용(제단, 관, 영정사진, 수골용구, 드라이아이스, 공물, 헌화, 헌차(献茶)·물수건, 위패, 영구차·침대차, 셔틀버스, 식운영비, 간판·사무용품, 회장례장(会葬礼状) 등 장례식 실시에 따라 발생하는 직접적인 서비스 지출액) 음식비(철야 후 식사 등에 대한 서비스 지출액), 답례품(조품공양과 부의금 등 기프트·서비스에 대한 지출액)

◆2023년 장례 비즈니스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105.0%인 1조 7,273억 엔으로 예측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돌아오지 않고, 단가 하락으로 장기적으로는 축소세 지속~

장례 비즈니스 시장규모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23년, 2032년은 예측치

장례 비즈니스 시장의 비목별 점유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3. 사업자 매출액 기준

1. 시장 개황

2022년 장례 비즈니스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사망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전년 대비 106.6%인 1조 6,447억 엔으로 추산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20년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약 20% 소실됐지만, 코로나19 관련 행동 제한이 사라져 2021년 및 2022년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죽음을 준비하는 활동이나 코로나19 사태 등을 계기로 장례방식을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증가해, 가족과 가까운 친족, 고인의 절친한 친구만으로 치르는 소규모 '가족장'이 장례 형식의 스탠더드(주류)가 되고 있다. 또 '직장·화장식'이 늘어남에 따라 철야 후 회식 등 '음식비'가 현저히 감소하면서 2022년 시장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고 있다.

2. 주목 토픽

장례 비즈니스의 비목별 점유율 변화

2022년 장례 비즈니스 시장규모 1조 6,447억 엔 중 비목별 점유율(구성비)은 장례식 비용이 전체의 73.2%로 70% 이상을 차지했고, 음식비가 12.5%, 답례품이 14.3%였다.

또 같은 해 비목별 시장규모를 보면 장례비용은 2019년 대비 94.0%로 1조 2,039억 엔, 음식비는 2019년 대비 75.8%로 2,056억 엔, 답례품은 2019년 대비 87.9%로 2,352억 엔으로 추계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특히 철야 후 식사 등에서 음식을 삼가는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음식비가 크게 축소됐다.

3. 장래 전망

2023년 장례 비즈니스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 대비 105.0%인 1조 7,273억 엔으로 예측한다.또 10년 뒤인 2032년은 2023년 대비 102.4%인 1조 7,684억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고령자의 인구 증가에 따라 사망자 수는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장례형식에서는 대규모 인원·고단가의 '일반장'에서 소규모 인원·저단가의 '가족장', '직장·화장식', '수목장' 등으로의 이행이 진행되어, 장례단가는 사망자 수 증가를 웃도는 속도로 하락할 것이다. 한편 동 시장은 안정적인 수요에 의해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2032년 전망치에서도 2019년 수준으로는 회복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실질적으로 장례 비즈니스 시장은 완만한 축소세에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축소 경향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가운데 DX에 의한 업무 효율화와 고령기 생활을 지탱하기 위한 주택 및 개호 관련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라이프 엔딩 사업의 확대 등 새로운 대응이 이루어짐으로써 장례 비즈니스 주변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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