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6일 목요일

식품 배달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식품 배달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식품 배달 시장의 전망과 전략」

발간일:2023년 8월 31일

체 재:A4판 300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6월~8월

2. 조사대상: 재택배식·식자재(반찬) 배달서비스 기업, 패스트푸드·외식체인점 운영기업, 생협, 소매·백화점, 유업 메이커, 기타 식품 대발 관련 기업·단체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 전화·e-mail을 이용한 청취조사 및 인터넷 설문조사 병용

<식품 배달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식품 배달 시장이란, ①재택배식서비스, ②식자재(반찬) 배달, ③배달피자, ④배달스시, ⑤외식체인·패스트푸드 배달, ⑥배달우유, ⑦생협(개별배송), ⑧인터넷 슈퍼마켓의 주요 8분야(업태)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모든 배달서비스는 일용품, 잡화를 제외한 식품군으로 한다.

한편 시장규모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재산출했으므로 과거의 공표치와는 다르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재택배식서비스, 식자재(반찬) 배달, 배달피자, 배달스시, 외식체인·패스트푸드 택배, 우유배달, 생협(개별배송), 인터넷 슈퍼마켓

◆2022년도 식품 배달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식품배달서비스가 일상생활에 정착하여 성장을 지속

~다양한 연령대의 건강 지향에 부응하는 간편·고부가가치 상품이 충실~

식품 배달 시장규모(주요 8분야 합계치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23년도 이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2년도 식품 배달 시장규모(주요 8분야 합계치)는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102.3%인 2조 5,363억 엔으로 추산했다. 코로나19 사태로 배달 수요가 급증한 2020년도 이후, 시장은 국내인구 감소 및 저출산 고령화 진행으로 식(食) 관련 시장이 축소 추세인 가운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성장률에 대해서는 2020년도 이후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가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와 여성의 사회 진출이라는 사회적 요청에 따라 식품배달서비스는 해마다 그 중요성이 높아져 왔다. 식품 배달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수요 증가로 2020년도에 급성장하였기 때문에 그 후의 반동이 우려됐지만, 주요 8분야 중 많은 업태에서 수요는 고공행진 중이다. 코로나19 사태는 식품배달서비스가 소비자들의 일상생활에 뿌리내리는 계기가 됐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상품과 서비스의 내실화에 의해 타업종 간 뿐만 아니라 업태 간의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2. 주목 토픽

밀키트(요리키트) 시장

레시피(식단)와 조리에 필요한 인원분의 식재료가 세트로 구성된 밀키트(요리키트)가 호조를 유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컷팅된 고기 및 채소와 조미료를 세트로 한 키트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수제 느낌’은 원하지만 매일의 식단 작성과 장보기, 조리에 시간을 들일 수 없는 현대인의 니즈에 부응한 상품이다.

‘밀키트(요리키트)’는 원래 식재료(반찬) 배달 시장의 상품 카테고리 중 하나로서 다루어 온 상품이지만, 최근은 생협과 인터넷 슈퍼마켓 등의 업태에서도 진출이 이어지고 있어 상품이 확충되고 품질도 향상되고 있다. 주 사용자는 가사(조리)의 시간 단축 니즈가 높은 육아·맞벌이 가구이지만, 체력적으로 장보기와 요리가 어려운 고령자 가구와 요리에 익숙하지 않거나 시간 단축을 원하는 1인 가구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어, 기업들은 다양화되는 사용자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상품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밀키트(요리키트) 수요가 크게 증가한 배경으로는 조리에 드는 수고 절감과 시간 단축 니즈와 함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배달 수요가 증가해, 점심을 포함하여 자택에서 식사를 할 기회가 증가한 것을 들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행동제한이 완화되고 점차 외출 및 외식기회가 증가함에 따라 성장률도 진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2022년도 밀키트(배달상품) 시장은 1,800억 엔이 넘는 규모로 추산했다.

3. 장래 전망

식품 배달 시장은 2022년도부터 2027년도(예측)까지의 CAGR(연평균 성장률)이 2.8%로 계속해서 순조롭게 추이해, 2027년도 시장규모(주요 8개 분야 합계치)는 2조 9,074억 엔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다.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급팽창한 시장은 코로나19가 감염증법상 위상이 5류로 이행하면서 행동제한이 사라져가는 가운데서도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식품 배달의 일상적인 이용이 진행됨으로써 소비자의 생활에 있어서 필수 불가결한 서비스로서 정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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