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9일 일요일

인사아웃소싱, 아웃소싱 - 인사·총무 관련 업무의 아웃소싱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야노경제연구소

인사·총무 관련 업무의 아웃소싱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자료명:「2020 인사·총무 관련 업무의 아웃소싱 비즈니스 조사 리포트
발간일:2020년 3월 30일
체  재:A4판 581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0년 1월~3월
2. 조사대상: 인사·총무 관련 업무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요 사업자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면담, 전화·e메일을 통한 취재 및 문헌조사를 병용

<인사·총무 관련 업무 아웃소싱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인사·총무 관련 업무 아웃소싱 시장이란, ①셰어드서비스센터, ②학교법인업무 아웃소싱, ③급여계산 아웃소싱, ④근태관리 ASP서비스, ⑤기업용 연수서비스, ⑥채용 아웃소싱(RPO), ⑦어세스먼트 툴, ⑧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⑨건강진단·건강지원서비스, ⑩복리후생 아웃소싱, ⑪오피스용 근로자서비스(오피스 커피서비스와 과자의 배치판매 등), ⑫인재파견, ⑬인재소개, ⑭재취업지원의 14분야를 말한다. 인재파견업의 2017년도까지의 데이터는 후생노동성 ‘노동자파견사업보고서(일반노동자파견사업소의 매출액)’ 데이터를 인용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셰어드서비스센터, 학교법인업무 아웃소싱, 급여계산 아웃소싱, 근태관리 ASP서비스, 기업용 연수서비스, 채용 아웃소싱(RPO), 어세스먼트 툴, EAP(근로자지원프로그램), 건강진단·건강지원서비스, 복리후생 아웃소싱, 오피스용 BtoE 서비스, 인재파견, 인재소개, 재취업지원

2018년도 인사·총무 관련 업무 아웃소싱 시장 6.6% 증가 플러스 성장 확보  
~일하는 방식 개혁이 견인~

인사·총무 관련 업무 아웃소싱 시장규모 추이(주요 14개 분야 합계)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19년도는 예측치
주3. 시장규모는 ①셰어드서비스센터, ②학교법인업무 아웃소싱, ③급여계산 아웃소싱, ④근태관리 ASP서비스, ⑤기업용 연수서비스, ⑥채용 아웃소싱(RPO), ⑦어세스먼트 툴, ⑧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⑨건강진단·건강지원서비스, ⑩복리후생 아웃소싱, ⑪오피스용 근로자서비스(오피스 커피서비스와 과자의 배치판매 등), ⑫인재파견, ⑬인재소개, ⑭재취업지원의 14분야의 합산치

1. 시장 개황
  2018년도의 인사·총무 관련 업무의 아웃소싱 시장규모(주요 14분야 합계)는 전년도 대비 6.6% 증가한 7조 7,823억 엔이었다. 내역을 살펴보면 셰어드서비스 시장(셰어드서비스센터, 학교법인업무 아웃소싱)이 전년도 대비 3.4% 증가한 4,255억 엔, 인사업무 아웃소싱 시장(급여계산 아웃소싱, 근태관리 ASP서비스, 기업용 연수서비스, 채용 아웃소싱(RPO), 어세스먼트 툴)이 동 4.5% 증가한 9,174억 엔, 총무업무 아웃소싱 시장(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 건강진단·건강지원서비스, 복리후생 아웃소싱, 사무실용 근로자서비스)이 동 7.1% 증가한 2,563억 엔, 인재 관련 업무 아웃소싱 시장(인재파견, 인재소개, 재취업지원)이 동 7.1% 증가한 6조 1,831억 엔으로 인재 관련 업무 아웃소싱 시자잉 전체의 약 80%를 차지했다.
  주요 14분야 중 경제안정기에 서비스 수요가 축소되는 재취업지원 시장을 제외한 13분야에서 시장규모가 확대했다. 특히 일하는 방식 개혁을 배경으로 시간관리를 통한 생산성 향상에 필수적인 ‘근태관리 ASP서비스 시장’, 취업인구 감소에 의한 인재 확보난의 영향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우수 인재 획득의 수단으로서 서비스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채용 아웃소싱(RPO) 시장’ 및 ‘인재소개 시장’, 일하는 방식 개혁과 인재 부족에 더해 근로자의 건강유지·증진에 의한 고용유지 및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는 ‘복리후생 아웃소싱 시장’의 4분야가 두 자릿수의 플러스 성장을 이루어, 시장 전체의 확대를 견인했다.

2. 주목 토픽
서비스 수요의 저변이 중소기업으로 확대

  인사·총무 관련 업무를 외부 위탁하는 유저 기업을 둘러싼 환경을 살펴보면, 최근에는 호경기에 의해 실적이 확대해 자금적인 여유가 생긴 점, 취업인구의 감소에 의해 인재 확보난이 표면화되어 귀중한 사내 인재를 코어(핵심) 업무에 배치하는 흐름이 생기고 있는 점, 업무에 능통한 숙련자의 정년퇴직 등에 의해 간접업무인 인사·총무계 업무를 외부 위탁하는 경향이 높아져, 아웃소싱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대기업에서는 본업에 대해서 경영자원을 집중 투하하는 한편, 간접업무의 경비를 보다 한층 압축하는 방향에 있어, 선택지로서 아웃소싱의 활용을 단행하는 곳이 증가하고 있다. 활용 범위도 확대하고 있어, 예전부터 행해져 온 업무 시스템의 외부 활용과 함께, 사람을 통한 업무에 관해서도 외부 위탁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게다가 대기업을 타깃으로 한 서비스 수요의 포섭이 일순한 듯한 분야에서는, 지금까지 적극적으로 접근해 오지 않았던 중견·중소기업으로 이행하고 있어, 서비스 도입처인 유저 기업의 저변이 확대를 보이고 있는 것도 시장 전체 확대의 순풍이 되고 있다.

3. 장래 전망
  인사·총무 관련 업무 아웃소싱은 최근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는 유저 기업의 리피트 수요 및 제공 서비스의 심화, 중견·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아웃소싱 서비스 미도입 기업까지 서비스 수요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흐름에 따라 서비스의 고부가가치화와 서비스를 일괄 제공하는 원스톱화가 진전, 효율적인 수요 포섭이 추진되고 있어, 시장의 새로운 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특히 중견, 중소기업의 서비스 수요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등장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급속도로 표면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흐름은 최근 몇 년,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점에서 시장의 확대를 재촉하는 견인차 역할로서 향후도 주목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국가가 내세운 시책은 서비스 수요를 촉진하는 기폭제로서 일정한 역할을 담당해 갈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한 의미에서 현재의 주목 시책은 ‘일하는 방식 개혁’이며, 앞으로도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밖에 급속히 진전되고 있는 업무의 ICT화(HRTech)에 대한 대응도 큰 주목 포인트이며, 새로운 효율화를 지향한 제공 서비스의 재검토, 이른바 노동집약형에서 지식집약형으로의 제공 서비스의 재검토와 함께, 사내업무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업무 플로우의 근본적인 재검토의 관점에서 로봇(가상지적노동자=RPA) 등을 활용한 정형 업무의 시스템화 및 업무 자체의 평준화에 대응한 서비스가 향후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본다.
  이와 같이 인사·총무 관련 업무 아웃소싱 시장의 외부환경은 성장요인이 많은 상황이지만, 2020년 초에 발생한 코로나19의 확대에 의해 사람의 왕래가 자제, 경제활동도 어려운 상황에 있으므로 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앞으로도 주의 깊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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