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1일 화요일

쌀, 쌀밥 - 쌀 비즈니스·쌀밥 시장 관한 조사결과(2019년)/야노경제연구소

쌀 비즈니스·쌀밥 시장 관한 조사결과(2019년)


【자료체재】
발간일:2020년 1월 31일
체   재:A4판 281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19년 4월~2020년 1월
2. 조사대상: 쌀 비즈니스 관련 기업, 쌀밥 메이커, 관련 업계단체·부처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 전화·e-mail 인터뷰 및 문헌조사 병용

<쌀 비즈니스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쌀 비즈니스는 일본 기업이 주체가 되어 쌀의 품종개발부터 생산, 가공, 유통, 판매까지 일련의 프로세스에 폭넓게 관련된 비즈니스(국산 쌀의 수출 및 단립종인 일본(자포니카) 쌀 등의 해외 현지생산 관련 비즈니스 포함)와 고기능미의 개발·가공 관련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한다.

<쌀밥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쌀밥 시장은 일본 국내의 당일소비쌀밥(도시락, 주먹밥, 테이크아웃 도시락, 테이크아웃 스시, 에이크아웃 덮밥, 급식 도시락 외)과 가공쌀밥(냉동쌀밥, 레토르트쌀밥, 무균포장쌀밥 외)을 대상으로 하며, 시장규모는 소매금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시장규모 예측은 2020년 1월에 실시됨에 따라 코로나19의 영향은 고려하지 않았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쌀 비즈니스; 쌀의 품종개발·생산·가공·유통·판매(수출 및 현지생산) 비즈니스, 기능미 개발·가공 관련 비즈니스, 쌀밥 시장; 도시락, 주먹밥, 테이크아웃 도시락, 테이크아웃 초밥, 테이크아웃 덮밥, 급식 도시락, 냉동쌀밥, 무균포장쌀밥

◆일식 붐에 힘입어 해외에서 일본 쌀(단립종) 수요가 확대, 국내 쌀밥 시장은 즉석밥(무균포장쌀밥)이 대두, 2018년도는 전년도 대비 101.5%로 견조한 추이

 쌀의 품종개발·생산·가공·유통·판매(수출 및 현지생산) 비즈니스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23년도는 예측치(2020년 1월 현재)
주3. 쌀 비즈니스 시장이란, 일본 기업이 주체가 되어 쌀의 품종개발부터 생산, 가공, 유통, 판매까지 일련의 프로세스에 폭넓게 관련된 비즈니스(국산 쌀의 수출 및 단립종인 일본(자포니카) 쌀 등의 해외 현지생산 관련 비즈니스 포함)와 고기능미의 개발·가공 관련 비즈니스를 대상으로 한다.

쌀밥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4. 소매금액 기준
주5. 2023년도는 예측치(2020년 1월 현재)
주6. 쌀밥 시장이란, 일본 국내의 당일소비쌀밥(도시락, 주먹밥, 테이크아웃 도시락, 테이크아웃 스시, 에이크아웃 덮밥, 급식 도시락 외)과 가공쌀밥(냉동쌀밥, 레토르트쌀밥, 무균포장쌀밥 외)을 대상으로 한다.

1. 시장 개황
  무형문화유산이 된 '일식'은 건강지향의 고조로 세계적인 붐을 이루고 있다. 농림수산성의 추계에 따르면, 세계 각국의 일식 레스토랑 수는 2019년에 약 156,000개로, 2년간 약 1.3배로 확대되었다. 인기메뉴 중 하나인 초밥을 비롯해 일본음식에는 수분이 많고 찰기가 있는 일본 쌀(단립종)이 필수적이며, 높은 품질과 좋은 맛에서 일본 쌀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재무성 ‘무역통계’에 따르면, 2018년의 수출 상대국(발송지)은 수량·금액 모두 홍콩이 톱이고, 싱가포르가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상위 2개국이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미국이 3위로 약진하는 등 새로운 시장 개척이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수출사업을 포함한 2018년도 쌀 품종개발·생산·가공·유통·판매(수출 및 현지생산) 비즈니스는 전년도 대비 119.8%인 303억 엔를 기록했다.

  한편 당일소비쌀밥(주먹밥, 테이크아웃 도시락, 급식 도시락 등)과 가공쌀밥(냉동쌀밥, 레토르트쌀밥, 무균포장쌀밥 등)을 합산한 국내 쌀밥 시장은 한동안 경기침체의 영향을 받아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최근에는 1인·맞벌이 세대의 증가 등에 따른 조리 대체 수요에 의해 견조하게 추이하고 있다. 2018년도 쌀밥 시장규모(소매금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101.5%인 2조4,848억 엔이었다.

2. 주목 토픽
즉석밥(무균포장쌀밥)이 방재용 비축식·업무용 수요를 개척

  즉석밥(무균포장쌀밥)은 보존성·보관장소를 가리지 않는 편리성으로,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소비하는 밥 대신이나 내각부가 제창하는 롤링 스톡(지진 재해에 대비해 사용한 양만큼을 구입해 채워 넣어 일정량의 식량을 비축해 두는 방법)에 적합한 상품으로 인식이 확대되고 있다. 상품화에서는 '고품질·적정량·건강'이 트렌드이며, 그중에서도 현미밥, 발아현미 등의 기능미를 가공한 상품은 건강 지향이 높은 여성을 중심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에는 가정용뿐만 아니라 일손부족 과제를 안고 있는 외식이나 급식산업 등 업무용으로서의 이용도 볼 수 있다. 메이커 각사는 생산능력을 높이기 위해 설비투자에 나서고 있지만 공급이 따라잡지 못하고 있어, 2018년도의 무균포장쌀밥 시장(소매금액 기준)은 전년도 대비 106.0%인 673억 엔에 머물렀다.

3. 장래 전망
  쌀의 품종 개발·생산·가공·유통·판매(수출 및 현지 생산) 비즈니스 시장은 증가하는 방일 외국인 관광객에 의한 일식에 대한 높은 관심과 2020년에 개최 예정이었던 도쿄올림픽·패럴림픽 등을 가정했을 경우, 2023년도에는 601억 엔(2018년도 대비 198.3%)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2019년 10월 소비세 인상 시 적용된 경감세율에 의한 테이크아웃 수요 외에 1인가구·맞벌이 세대의 증가에 따른 조리 대체 수요의 고조로, 쌀밥 시장규모(소매금액 기준)는 2023년도에는 2조6,691억 엔(2018년도 대비 107.4%)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 2020년 1월 시점의 예측치이기 때문에 코로나19에 의한 영향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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