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21일 화요일

리넨, 일본리넨 - 리넨 서플라이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야노경제연구소

리넨 서플라이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0년)

【자료체재】
발간일: 2020년 6월 29일
체 재: A4판 289페이지

【자료요강】
1. 조사기간: 2020년 3월~6월
2. 조사대상: 일본 유력 리넨 서플라이어, 리넨 제품 및 리넨 서플라이용 기기 도매·메이커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직접면담, e메일, 전화를 이용한 취재, 우편 설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리넨 서플라이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리넨 서플라이 시장이란, 사업소(회사, 점포, 공장) 등에 리넨류를 클리닝을 포함하여 렌탈하는 서비스를 말하며, 서비스 사업자 매출액 기준으로 시장규모를 추계했다.
주요 수요 분야로는 ①호텔 리넨(호텔 및 여관 등 숙박시설용 리넨류), ②병원 리넨(병원·진료소·개호시설의 침구 등), ③푸드 리넨(레스토랑·음식점의 리넨류와 유니폼 등), ④서비스 리넨(사우나·대중탕, 피부관리실, 헬스클럽 등의 타올류와 유니폼 등), ⑤산업 리넨(공장·사업소 유니폼 등), ⑥교통 리넨(주로 신카센과 특급열차의 좌석커버, 침대차·선박·항공기의 시트류, 베개커버, 커텐류 포함), ⑦기저귀(유아용, 성인용을 포함한 천 기저귀), ⑧대여 물수건(음식점 및 스포츠시설(골프연습장, 골프장 등), 오락시설(가라오케, 파친코, 볼링장 등)에서 이용되는 대여 물수건), ⑨더스트 컨트롤(일반가정용 걸레 등의 청소용구 렌탈 및 사업소용 매트 및 캐비넷 타올 등의 렌탈용 제품)의 9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호텔 리넨, 병원 리넨, 푸드 리넨, 서비스 리넨, 산업 리넨, 교통 리넨, 기저귀, 대여 물수건, 더스트 컨트롤

◆2019년도 리넨 서플라이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거의 횡보 추이한 5,182억 7,700만 엔

리넨 서플라이 시장규모 추이 및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업자 매출액 기준
주2. 2020년도 이후는 예측치. 2017년도의 전년도 대비는 2015년도 대비, 2015년도 이전도 동일

1. 시장 개황
  리넨 서플라이란 호텔 등의 숙박시설이나 병원, 레스토랑·음식점·오락시설 등의 점포, 기업 및 공장 등에 리넨류를 렌탈하는 서비스이다.
2019년도 일본 국내의 리넨 서플라이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100.1%인 5,182억 77백만 엔으로 거의 제자리걸음을 하면서 3년 연속 플러스 성장을 유지했다. 리넨 서플라이 시장은 방일 외국인관광객 수 증가에 의한 호텔의 가동 상황이나 새로운 호텔 건설 등의 호텔 리넨 수요의 확대를 배경으로 해, 2015년도에 바닥을 치고 회복해왔다. 2020년 1월~3월기는 코로나19의 영향이 나타나기 시작했지만, 2019년도는 거의 제자리 걸음으로 추이했다.

2. 주목 토픽
코로나19 감염 확대에 의한 영향으로, 각 수요 분야 모두 침체가 심각

  회복 경향에 있다고 여겨졌던 리넨 서플라이 시장이었지만 코로나19의 세계적 유행에 의해, 2020년도 이후는 상항이 일변해 어려운 시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리넨 서플라이 시장을 수요 분야별로 살펴보면, 2019년도는 호텔 리넨, 병원 리넨, 산업 리넨에서 플러스 성장을 이룬 한편, 그 이외의 분야에서는 어려운 상황이 계속 되고 있었다. 2020년도는 거의 모든 수요 분야에서 전년도를 밑돌 가능성이 높다.

3. 장래 전망
  2020년도의 일본 리넨 서플라이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전년도 대비 69.1%인 3,582억41백만 엔까지 침체해, 매우 어려운 상황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특히 그동안 시장을 이끌어 온 호텔 리넨, 헬스클럽과 피부관리실용 서비스 리넨의 수요가 절반으로 줄고, 레스토랑 및 음식점용 푸드 리넨, 철도 및 항공기, 선박용 교통 리넨도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한다.

  2020년도는 코로나19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지만, 2021년도 이후에 대해서는 상황이 진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코로나19 이전과 같은 생활로는 돌아갈 수 없다"는 의견과 시각이 압도적으로 많아, 리넨 서플라이 업계도 상황이 급변하고 있어, 아직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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