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7월 19일 일요일

주택, 리모델링 - 주택 리모델링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20년 제1분기~/야노경제연구소

주택 리모델링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
~2020년 제1분기~


【자료체재】
자료명:「Yano Report 2020년 5월 25일호」
발간일:2020년 5월 25일
체  재:B5판 76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2020년 1월~3월(2020년 제1분기)
2. 조사대상:각종 통계 데이터 및 주택 리모델링 사업자
3. 조사방법:당사 전문 연구원의 시장규모 산출 및 문헌 조사 

<주택 리모델링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주택 리모델링 시장이란 「10m2이상의 증개축 공사」·「10m2이하의 증개축 공사」·「설비수선·유지 관련」·「가구·인테리어 등」의 4개 분야를 말한다.
 또한 시장규모는 국토교통성 「건국착공통계」, 총무성 「가계조사연보」, 총무성 「주민기본대장」,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 「일본의 세대 수 장래 추계(전국추계)」를 기초로 추계했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주택의 골조·설비 등 수리·수선·개장에 관련되는 공사

◆2020년 제1분기 주택 리모델링 시장규모는 약 1.3조엔으로 전년동기 대비 4.8%로 안정적 수요

그림1. 주택 리모델링 시장의 4분기별 시장 트렌드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 2020년 제1분기(1~3월), 2019년은 속보치(2020년 5월 현재)

1. 시장 개황
2020년 제1분기(1~3월)의 주택 리모델링 시장규모는 1조 3,329억엔(속보치), 전년동기 대비 5.8% 증가한 것으로 추계한다. 소비세 인상의 특례조치에 의한 대규모 리모델링의 선소요가 있었던 전년동기보다 웃돈 결과였다.

소비세 인상 후의 반동감소, 코로나19 감염증의 영향으로 중국에 생산거점이 있는 일본 주택설비기기 메이커의 일부 제품에 납품 지연이 발생, 일본국내에서 코로나19 감염증 확대의 영향에 따른 수요 침체와 같은 마이너스 요인이 있었지만 안정적인 수요를 보였다.

2. 주목 토픽
2019년도 주택 리모델링 시장은 6.6조 엔, 전년도 대비 4.3% 증가

주택 리모델링 시장규모를 년도 기준으로 산출하면 2019년도(2019년 4월~2020년 3월), 6조 5,565억엔(속보치), 전년도 대비 4.3% 증가한 것으로 추계한다. 상반기(4-9월)는 여름절에 소비세 인상 전 선수요가 있어 전년도동기 대비 9.4% 증가했지만 하반기(10-3월)는 동 0.7% 감소로 반동감소는 소폭감소했다.

한편으로 2020년도는 시작인 4월부터 긴급사태선언이 발출되어 대면으로 영업활동이 못하는 등 제한이 있는 가운데, 불요불급한 외출뿐만 아니라 대개로 일반소비자는 소비활동을 자제하는 경향에 있어 2020년도는 대폭적 시장규모 축소와 같은 국면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2020년도 전망에 대해서는 리먼쇼크와 동등, 혹은 그 이상의 영향을 상정하면 5.5~6.0조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3. 장래 전망
2020년 기황은 코로나19 감염증 확대의 영향이 향후 서서히 크게 침투될 것으로 생각한다.

가계의 수입감소에 의한 주택 리모델링 투자의 감소와 외출자제 및 영업활동 등 접촉기회의 감소와 같은마이너스 요인은 여름쯤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으로 재택시간이 길어짐에 따른 ‘새로운 생활양식’과 재택근무 확대 등에 의한 ‘업무방식의 다양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리모델링과 신생활 스타일을 제안함으로써 기존 수도관련 중심 리모델링이 아닌 새로운 리모델링 수요을 창출하는 큰 계기이기도 한다고 생각한다.

가사지원 가정전품의 활용을 상정한 리모델링과 가정 내 개인 프라이빗 공간 확보를 위한 리모델링 등 새로운 생활양식을 위한 수요를 상기시키거나 정착시키는 등 장래적 리모델링 시장의 성장에 연결하는 타이밍이 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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