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산업용 프린터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자료체재】
자료명:「2024년판 업무·산업용 프린터 시장의 실태와 전망」
발간일:2024년 7월 31일
체 재:A4판 204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4년 4월~7월
2. 조사대상: 프린터 메이커·판매점/파트너
3. 조사방법: 당사 전문 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와 이메일을 이용한 취재 병용
<업무·산업용 프린터 시장 용어시장>
금년도부터 조사대상 출력기기를 변경해 ①프로덕션 프린터, ②잉크젯 방식 LFP(Large Format Printer: 대형 프린터)의 두 시장을 대상으로 했다. 또 LFP(잉크젯 방식) 시장의 내수에는 텍스타일 전용 프린터(다이렉트 나염 프린터, 가먼트 프린터, 승화전사 프린터 전용기), DTF(Direct to Film) 프린터)와 라텍스 프린터, UV 프린터, LFP(탁상·소형기)를 포함한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서비스>
프로덕션 프린터, LFP(잉크젯 방식)
◆2023년도의 업무·산업용 프린터 세계 출하대수는 전년도 대비 103.3%인 41만 대, 출하금액은 동 103.5%인 8,841억 엔
~세계 시장은 일단 안정됐지만 텍스타일 전용 프린터와 프로덕션 프린터(상위 모델)가 크게 신장, 전체 시장도 확대 기조를 예측~
업무·산업용 프린터 세계 시장규모 추이와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4. 출하대수, 출하금액 모두 메이커 출하 기준
주5. 2024년도 이후는 예측치
주6. 업무·산업용 프린터 출하대수, 출하금액의 내수
1. 시장 개황
본 조사에서는 라벨 인쇄와 디지털 인쇄, 온디맨드(POD) 인쇄가 가능한 프로덕션 프린터, A2판 이상 크기를 인쇄할 수 있는 LFP(대형 프린터, 잉크젯 방식)의 업무·산업용 프린터의 2개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했다. 2023년도의 업무·산업용 프린터 세계 출하대수는 전년도 대비 103.3%인 41만 3,784대, 출하금액은 동 103.5%인 8,841억 2,300만 엔(모두 메이커 출하 기준)을 기록했다.
업무·산업용 프린터는 코로나19 사태로부터의 수요 회복에 의해 2021~2022년도는 2자리수 성장을 이뤘지만, 2023년도 세계 시장은 소폭 증가로 일단락됐다. 중국과 유럽 시장 등에서의 경기 정체에 더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지정학적 리스크도 맞물려 시장은 안정세를 보였다.
각 카테고리별로 시장을 살펴보면 프로덕션 프린터·LFP(잉크젯 방식)의 2023년도 시장은 확대세가 진정됐지만 성장 기조에 있다.
프로덕션 프린터는 상위 모델과 하위 모델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염가 제품부터 시험적으로 도입할 수 있는 하위 모델은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상위 모델은 중간 모델을 사용하는 사용자 기업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상위 모델로 이행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LFP(잉크젯 방식)에서는 환경 부하가 적은 수성계와 라텍스 프린터, 또 DTF(Direct to Film) 프린터의 신장이 두드러진다. LFP는 업무·산업용 용도의 폭이 넓고, 다양한 사용처·환경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잠재적인 수요도 큰 시장이다.
2. 주목 토픽
라텍스 프린터
라텍스 프린터는 라텍스(분산성 폴리머)를 히터의 열로 용해, 경화시킴으로써 내구성 도막을 형성하는 프린터다. 인쇄물은 냄새가 없고 친환경적이기 때문에 구미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높고, 내후성도 우수하기 때문에 옥외에서 사용하는 사인이나 건자재 등 다양한 용도에 대응할 수 있다. 일본에서도 지금까지는 안료를 유기용제로 분산시킨 솔벤트 프린터가 많이 사용됐지만, 최근 친환경성을 중시하는 기운이 높아지고 있어 한층 더 시장은 확대될 것이다.
2023년도 라텍스 프린터의 세계 출하대수는 전년도 대비 109.4%인 1만 7,500대, 출하금액은 동 109.5%인 207억 엔이었다. 2024년도 이후도 폭넓은 용도와 높은 친환경성, 엔트리 모델부터 고생산성 모델까지 갖춘 풍부한 라인업 등에서 라텍스 프린터에 대한 니즈가 높아져 시장은 순조롭게 성장할 것으로 예측한다.
※ 업무·산업용 프린터 출하대수, 출하금액의 내수.
3. 장래 전망
2024년도의 업무·산업용 프린터 세계 출하대수는 전년도 대비 103.8%인 42만 9,480대, 출하금액은 동104.8%인 9,268억 6,500만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경제환경은 거의 2023년도와 같아 2023년도와 비슷한 정도의 성장을 전망한다. 카테고리별로는 특히 성장이 기대되는 프로덕션 프린터의 상위 모델과 LFP(잉크젯 방식) UV 프린터는 모두 고단가이기 때문에 출하대수에 비해 출하금액이 신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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