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자료체재】
자료명:「2024년판 태양광 발전(신규·세컨더리) 시장의 현황과 장래 전망 ~사업형태별·설비용량별 시장 동향」
발간일:2024년 7월 31일
체 재:A4판 165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4월~7월
2. 조사대상: 태양광 패널 사업자, EPC 사업자, 태양광 발전 사업자, 전력 소매 사업자, PPA 사업자, 태양광 발전소의 거래나 평가·진단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 그 외 태양광 발전에 관련된 사업자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태양광 발전 도입용량에 대해서>
2022년도까지의 FIT 및 FIP 제도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설비 도입용량은 자원에너지청 자료에서 인용, 그 외의 연차·사업 형태별 도입용량은 야노경제연구소의 추계치
<온사이트 PPA, 오프사이트 PPA 용어정의>
온사이트 PPA에서는 수요자가 전력을 사용하는 거점 건물의 옥상이나 부지 내에 PPA 사업자가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건설한다. 수요자는 용지만을 제공하고, 발전설비와 부지 내 건물 등을 직접 구내 네트워크로 연결해, 재생에너지에 의한 전력을 온사이트에서 직접, 수요(자가소비)할 수 있다.
한편 오프사이트 PPA에서는 수요가 거점 부지 외에 설치된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로부터 수요가에게 송배전 네트워크를 통해서 송전한다. 오프사이트 PPA에서 PPA 사업자는 소매 전기 사업자를 경유해 재생에너지 전력을 수요가에게 판매하기 때문에 수요가는 전력 자체의 요금에 더하여 탁송료와 소매 전기 사업자에 대한 수수료등을 부담하게 된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서비스>
태양광 발전(신규 및 세컨더리) 시장
◆2030년도 일본의 태양광 발전 도입 용량을 6,049MW로 예측
~사업 형태별로 보면 2030년도는 오프사이트 PPA가 가장 많고, 이어서 온사이트 PPA, FIT 제도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주택용 및 사업용)은 축소를 예측~
일본의 태양광 발전 도입용량(사업 형태별) 추이 및 예측
주1. 일본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AC: 교류) 기준
주2. 2023, 2024년도는 전망치, 2025년도 이후는 예측치
주3. 2022년도까지 FIT/FIP 사업용, FIT 주택용 각년도 도입용량은 자원에너지청 자료에서 인용. 기타 연차 및 사업 형태별 도입용량은 야노경제연구소 추계치
1. 시장 개황
일본의 2023년도 단년도 태양광 발전 도입용량은 5,040MW(AC 기준)로 FIT(재생에너지 고정가격 매입) 제도에 의한 태양광 발전설비 도입용량이 축소됨으로써 전년도부터의 대폭적인 감소를 전망한다. FIT 제도에 의해 도입된 태양광 발전설비 중에서도 사업용은 두드러지게 감소하고 있고, 매전가격 하락과 2017년도의 입찰제도 개시에 의해 인정용량이 감소해, 2021년도 이후 도입용량은 계속해서 축소되고 있다. 특히 저압 구분에서는 2020년도부터 자가소비형 지역활용 요건이 설정되어 발전 전력량의 적어도 30%의 자가소비 등이 요구됨에 따라 인정용량의 감소폭이 커지고 있다.
한편 일본의 태양광 발전 시장에서는 FIT 제도에 의존하지 않는 사업 형태인 PPA※1의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 온사이트 PPA는 탈탄소화 흐름과 전기료 급등을 배경으로 도입이 진행되어 2023년도의 비주택 온사이트 PPA 도입용량은 870MW(전망)로 전체의 17.3%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계했다. 또, 오프사이트 PPA에 대해서도 환경가치를 중시하는 수요가에 의한 도입이 진전됨으로써, 2023년도의 비주택 오프사이트 PPA 도입용량은 445MW(전망)로 전체의 8.8%를 차지할 것으로 추계했다.
※1 PPA(Power Purchase Agreement)란 PPA 사업자가 자기자금 등에 의해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개설하여 소유·운영·유지하고, 발전소에서 발전한 전기를 수요자에게 장기·고정가격으로 공급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수요가 이외의 제삼자가 발전설비를 보유하고 있어 제삼자 보유 모델이라고 불린다. PPA의 계약기간은 20년 등 장기에 걸치는 경우가 많아, 수요자는 계약기간 중 전력과 환경가치 등에 대해 고정단가의 요금을 지불한다.
2. 주목 토픽
PPA(비주택) 시장 동향
사업 형태별로 태양광 발전 도입용량을 보면, 온사이트 PPA의 도입용량은 일본에서 도입이 본격화된 2020년도 이후 순조롭게 확대를 계속하고 있으며, 그 증가 페이스는 해마다 가속화되고 있다. 기업 등의 수요자에 의한 탈탄소 대책의 활발화와 더불어 최근의 전기요금 급등이 확대 요인이다. 온사이트 PPA에서는 전력을 사용하는 건물의 옥상이나 부지 내에 PPA 사업자가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소유해 운전관리를 실시한다. 수요가는 태양광 발전 설비의 초기비용과 운전관리 등이 불필요하다는 메리트가 있다.
2022년도경부터 일본에서의 도입이 본격화되어 오프사이트 PPA는 환경가치에 대한 니즈의 고조를 배경으로 도입용량이 증가하고 있다. 오프사이트 PPA는 수요자가 전력을 이용하는 거점에서 떨어진 장소에 PPA 사업자가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소유해 운전관리를 실시한다. 수요자는 온사이트 PPA와 같은 이점을 누릴 수 있는 것 외에도 PPA 사업자가 시설 규모의 제한을 받지 않고 대용량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간에 걸쳐 대규모 재생에너지 유래 전력을 도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오프사이트 PPA에서는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수요자에게 전력을 공급하는 모델 외에 분산 설치된 저압 등의 소규모 태양광 발전소에서 전력을 공급하는 모델이 있다.
3. 장래 전망
일본의 2030년도 태양광 발전 도입용량은 6,049MW(AC 기준)가 될 것으로 예측한다. 온사이트 PPA나 오프사이트 PPA 등의 FIT 제도에 의존하지 않는 사업 형태의 도입이 증가함으로써 태양광 발전 도입용량은 2030년도에 걸쳐 서서히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특히 안건당 도입 규모가 커지는 추세인 오프사이트 PPA의 도입용량은 증가 페이스가 빨라, 2026년도에는 단년도에 온사이트 PPA의 도입용량을 넘어설 전망이다.
한편 FIT 제도에 의한 태양광 발전설비 도입용량의 감소가 계속됨으로써 2030년도의 FIT/FIP(Feed-in Premium) 제도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주택용 및 사업용) 도입용량은 850MW로 전체의 14.1%까지 축소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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