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7일 목요일

생명보험 가입의식에 관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2024년)/야노경제연구소

 생명보험 가입의식에 관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2024년)

【자료체재】

자료명:「2024년판 생명보험과 돈에 관한 의식조사 -구매행동과 가치관에서 읽는 Z세대의 특징-」

발간일:2024년 8월 30일

체 재:A4판 439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4년 6월~8월

2. 조사대상: 일본에 거주하는 18세~49세까지의 남녀 1,346명(18세~29세: 449명, 30세~39세: 447명, 40세~49세: 450명 합계)

3. 조사방법: 인터넷 설문조사

<생명보험 가입의식에 관한 소비자 설문조사 용어정의>

일반적으로 생명보험에 가입하는 연령은 30대부터라고 알려져 있는 가운데, 현재 18세~29세의 젊은 층, 이른바 Z세대에서도 향후 가입 경향은 크게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젊은 층의 인구가 감소하면서 생명보험사들은 그 어느 때보다 경쟁 환경에 놓여 있다.

이러한 가운데 2024년 7월에 일본에 거주하는 18세~49세까지의 남녀 1,346명에 대해, 생명보험에 대한 흥미·관심 정도와 가입 의사, 보험회사의 이미지 등을 조사하는 소비자 설문조사를 실시해, 조사결과를 분석, 고찰했다. 본 설문조사에서는 직업과 연봉, 보험가입 여부 등에 따른 제한은 두지 않았다. 다만 18세인 현재 고교생은 대상 외로 했다.

본 설문조사에서는 조사대상인 1,346명를 대상으로, 물건이나 서비스에 돈을 사용할 때의 생각(이하, 구매의식)을 묻는 24개의 설문항목을 준비해, 각 설문항목에서 「매우 그렇게 생각한다」 「약간 그렇게 생각한다」 「어느 쪽이라고도 말할 수 없다」 「별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의 5단계 중에서 해당하는 것을 선택(단수응답)하고, 그 결과로부터 인자분석을 실시해 구매의식에 관한 응답결과에 영향을 주고 있는 5개 요소를 추출, 응답자에게 부여한 인자 득점을 토대로 클러스터 분석을 실시함으로서 다음 5개 구매의식 타입으로 분류했다. 각 특징으로부터 본 설문조사에서는 「고집탐구형」 「유행편함형」 「직감행동형」 「귀찮음형」 「자신만만형」이라고 명명했다.

<5가지 구매의식 타입의 주요 특징>

·고집탐구형이란 상품의 사양 등을 확실히 조사하거나 여러 상품을 조사하는 등 엄선하여 조사한 후에 결단하는 타입

·유행편함형이란 유명한 브랜드나 세간에 이름이 알려진 것, 남이 추천한 것에 따라가는 등 안심하고 쇼핑을 즐기고 싶은 타입

·직감행동형이란 직감적 또는 충동적으로 쇼핑을 하는 타입

·귀찮음형이란 최소한의 이용 가치가 있으면 특별히 브랜드 등에 구애받지 않는 타입

·자신만만형이란 입소문이나 리뷰 등을 그다지 참고하지 않고 자신의 의지에 따라 쇼핑하는 타입

◆구매의식을 바탕으로 한 5개 그룹에서 생명보험의 필요성에 관한 응답이 다른 결과

~특히 Z세대의 구성비율이 높은 2개의 구매의식 그룹의 응답결과에 주목~

구매의식 타입(세대별 구성비)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조사기간: 2024년 7월, 조사(집계)대상: 일본 거주 18세~49세까지의 남녀 1,346명(18세~29세: 449명, 30세~39세: 447명, 40세~49세: 450명), 조사방법: 인터넷 설문조사

생명보험 필요성 유무(구매의식 타입별)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2. 조사기간: 2024년 7월, 조사(집계)대상: 일본 거주 18세~49세까지의 남녀 1,346명(18세~29세: 449명, 30세~39세: 447명, 40세~49세: 450명), 조사방법: 인터넷 설문조사

1. 조사결과 개요

본 설문조사에서는 2024년 7월에 일본에 거주하는 18세~49세까지의 남녀 1,346명에 대해, 세대별로 물건이나 서비스에 돈을 사용할 때의 생각(이하, 구매의식)이 생명보험에 대한 생각에도 영향이 미친다는 가설에 근거해 24개의 설문항목을 준비, 각 설문항목에 대해 「매우 그렇게 생각한다」 「약간 그렇게 생각한다」 「어느 쪽이라고도 말할 수 없다」 「별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의 5단계 중에서 해당하는 것을 선택(단수응답), 그 결과로부터 5개의 구매의식 타입(설문조사에서는 「고집탐구형」 「유행편함형」 「직감행동형」 「귀찮음형」 「자신만만형」)으로 분류해 분석했다.

세대별로 각 타입의 구성을 보면 Z세대로 불리는 18~29세는 30대나 40대와 비교해 「고집탐구형」 「유행편함형」의 구성비가 높았다.

또한 Z세대 구성비가 높은 「고집탐구형」 「유행편함형」 에서는 생명보험의 필요성 여부에 대해 비교하면 정반대의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시사했다. 「고집탐구형」 은 '생명보험은 필요하다'의 응답이 67.7%로 70% 남짓을 차지한 반면, 「유행편함형」 은 39.8%로 40% 정도에 그쳤다.

2. 주목 토픽

고객 개척의 실마리로 「유행편함형」 공략을 제안

본 설문조사 결과로부터 Z세대에 대한 보험가입을 위한 접근법에서는 「고집탐구형」 「유행편함형」 이라는 두 가지 구매의식 타입의 구성비가 높은 것을 의식할 필요가 있다. 특히 「유행편함형」 은 보험회사가 어떻게 정보를 발신하느냐에 따라 그 후의 구매행동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으므로 중요시해야 한다.

「유행편함형」 은 유명한 브랜드나 세간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것, 남으로부터 권유받은 것에 따라가고 싶은 등 안심하고 쇼핑을 즐기고 싶은 경향이 있어 주위의영향을 받기 쉬운 타입이다(본 조사요강 참조).

생명보험회사로서는 예를 들어 출장강연·연수 등을 실시해, 단지 일방적으로 강사가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사람과 의견을 교환하는 등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이 타입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또, 지금의 젊은 층에게 영향력이 있는 사람 등과의 대화를 SNS에 게재하는 등 생활 속에서 자연과 생명보험에 관해서 언급할 기회를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 보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이러한 대처를 계속적으로 실시해 나가면 일반소비자 속에 있는 「유행편함형」에 대해서 조금씩 생명보험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부여하는 계기로 연결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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