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 영양성분표시에 관한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2024년)
【자료체재】
자료명:「2024년판 건강의식과 식품소비행동의 AI 분석 ~영양성분 표시방법·강조방법으로 달라지는 구매 트리거 해설~」
발간일:2024년 8월 26일
체 재:A4판 329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4년 5월~8월
2. 조사대상: 전국의 20~79세 남녀 1,200명
3. 조사방법: 인터넷 모니터에 따른 소비자 설문 조사
<본 소비자 설문조사에 대해서>
본 소비자 설문조사는 2024년 6월, ‘평소 누구를 위해 식품을 구매하는가’의 질문에 대해서 ‘자신이 먹기 위해’ 또는 ‘자신과 가족(동거인)이 먹기 위해’, ‘자신이 먹기 위한 식품과 자신과 가족(동거인)이 먹기 위한 식품’의 어느 하나라고 응답한 일본 국내 거주의 20~79세 남녀 1,200명(남성 600명, 여성 600명)을 대상으로 영양성분표시 확인 상황, 구매 결정 상황, 구입 요건 등에 대해서 조사했다. 기계학습(AI분석)과 통계적 분석 방법을 이용하여 소비자의 잠재 수요를 고찰했다. 한편 본 조사의 영양성분 표시대상은 가공식품이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전국의 20~79세 남녀 1,200명
◆식품 패키지의 '포장 전면 영양표시'가 도입된 경우, 자기 자신의 식생활 변화로 '영양 균형을 의식한다'는 응답은 33.5%
~1,200명에 대한 소비자 설문조사에서는 영양·건강 관점에서의 식품 소비 확대가 전망~
'포장 전면 영양표시'가 추가될 경우 자신의 식생활이나 식의식, 구매행동에 일어날 것으로 생각하는 변화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조사기간: 2024년 6월, 조사(집계)대상: 전국 20~79세 남녀 1,200명, 조사방법: 인터넷 조사, 복수응답
1. 조사결과 개요
본 소비자 설문조사는 자신이나 가족(동거인)이 먹기 위한 식품을 평소 구입한다고 응답한 일본 거주 20~79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6월 실시했다. 영양성분 표시의 확인 상황과 구매 판단 상황, 구매 요건 등을 질문하고, 기계학습(AI 분석)과 통계적 분석을 이용해 소비자의 잠재 수요를 고찰했다. 또한 응답자에게는 사전에 식품의 '영양성분 표시'나 '영양성분 권장표시·임의표시', '영양강조표시', '포장 전면 영양표시'에 관한 간단한 설명문과 그림을 제시한 후 조사를 실시했다.
2020년 4월 이후 소비자용으로 미리 포장된 모든 가공식품 및 첨가물(업무용 제외)에는 식품표시법에 따라 영양성분 표시가 의무화됐다. 영양성분 표시는 소비자가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표시되어야 하지만, 실제로는 포장 패키지 뒷면에 기재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소비자청은 「알기 쉬운 영양성분 표시의 대처에 관한 검토회」를 설립해, 소비자의 건강 유지와 증진에 도움이 되는 식환경을 정돈하는 것을 목표로 「포장 전면 영양표시」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본 조사에서는 「포장 전면 영양표시」가 도입됐을 경우, 자기 자신의 식생활과 식의식, 구매행동에 일어날것으로 생각하는 변화에 대해 선택식(복수응답, 16개 선택지에서 2~7건 선택)으로 물었다. 그 결과, '영양 균형을 의식한다' 33.5%, '건강의식이 향상된다' 24.9%, '특정 영양의 과부족을 의식한다' 16.0%가 상위 응답이었다. 한편 '포장 전면 영양표시'가 되어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을 것 같다'는 41.6%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응답률이 상위인 항목에서는 '포장 전면 영양표시'가 도입됐을 경우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으로는 일상적인 식품 소비 속에서 영양섭취에 대한 의식이 현재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 주목 토픽
'포장 전면 영양표시'를 활용한 새로운 식품 판촉 계획 가능성
가공식품의 ‘포장 전면 영양표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기록할 수 있다면, 스마트폰 앱에서 갖고 싶은 기능에 대해 선택식(복수응답, 12개 선택지에서 5건까지 선택)으로 물었다. 그 결과, '하루 식사의 영양 밸런스 평가·채점' 22.9%, '그 식품과 함께 먹어야 할 식사 제안' 15.6%, '2개 이상의 식품을 합계한 영양 섭취량 계산' 11.2%가 상위 응답이었다. 한편 '모두 필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53.1%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응답률이 상위인 항목으로부터 추측되는 스마트폰 앱에서 갖고 싶은 기능은 식품 자체를 평가하는 기능보다 다른 식품을 포함한 음식 조합이나 영양의 토탈 밸런스를 알 수 있는 기능에 대한 니즈가 높은 결과를 보였다.
본 조사로부터 생각할 수 있는 ‘포장 전면 영양표시’의 스마트폰 앱 활용 사례로는 우선 식품 메이커가 개발한 자사 스마트폰 앱으로 자사나 타사 상품의 ‘포장 전면 영양표시’를 읽고, 그 데이터를 비교한 결과로부터 영양 밸런스를 고려한 자사 상품을 제안해 판매로 연결하는 것을 들 수 있다.
또, 소매업에서는 내점객이 점포에서 ‘포장 전면 영양표시’를 읽고, 그 결과로부터 영양 밸런스를 고려한 점포에서 판매하는 다른 상품의 조합(식단)을 제안할 수 있다. 점포에서 함께 구입하면 추가 포인트 지급 등의 혜택을 부여하여 회당 구입 수·금액 향상으로 연결할 수도 있다.
‘포장 전면 영양표시’는 통일된 룰로 운용되어 보급하면, 스마트폰 카메라 판독이나 스마트폰 앱의 응용도 하기 쉬워진다. 또 소비자들도 즐기면서 영양의식을 높일 수 있어, 식품의 새로운 판촉 스킴이 탄생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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