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과자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자료체재】
자료명:「2024년판 과자산업연감 ~유통과자부터 OEM·PB 등 상품개발·제조까지의 시장 실태~」
발간일:2024년 8월 22일
체 재:A4판 434페이지
【조사 요강】
1. 조사기간: 2024년 5월~8월
2. 조사대상: 유통과자 메이커, 도매업, 상사, 관련 단체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e-mail 등을 통한 취재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유통과자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유통과자란, 초콜릿, 비스킷류, 쌀과자, 콩과자, 스낵과자, 츄잉껌, 캔디·캐러멜, 수입과자 등 과자 품목에 대하여 양판점·식품슈퍼마켓, 편의점(CVS), 드러그스토어, 디스카운트스토어 등에 도매로 유통되고 있는 상온 유통과자를 말한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초콜릿, 비스킷, 쌀과자, 콩과자, 스낵과자, 츄잉껌, 캔디·캐러멜, 기타 과자제품(아마낫또(삶은콩과자), 가린토(막과자), 완구과자 등), 수입과자 등
◆2024년도 유통과자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3.1% 증가한 2조 1,689억 엔 예측
~물가 상승에 의한 절약 지향이 엿보이지만, 견조하게 성장하는 유통과자 시장~
유통과자 시장규모 추이 및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3. 메이커 출하금액 기준
주4. 기타에는 양생과자, 가린토 등 튀김과자, 완구과자, 지육과자, 막과자 등을 포함
1 시장 개황
2023년도의 유통과자 시장규모(메이커 출하금액 베이스)는 전년도 대비 5.6% 증가한 2조 1,039억엔을 기록했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수송비용의 상승이 계속되는 가운데 2022년도에 이어 많은 기업이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소비자의 절약 지향으로 판매수량이 감소했으나, 제품 단가 상승이 감소분을 커버해 시장규모는 확대됐다. 또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행동제한이 완화되면서 인파가 회복됐고, 행락과 이벤트 재개에 따라 포켓과자 수요가 증가했으며 인바운드 수요 회복도 순풍으로 작용했다.
카테고리별로 시장을 살펴보면 목 건강에 대한 셀프케어 의식이 높아지면서 목캔디가 호조를 보였고, Z세대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계속되는 구미(gummy)의 인기, 포켓과자 수요 회복 등으로 캔디·캐러멜 시장이 두 자릿수 증가한 것이 시장 확대에 기여했다. 또 가격 인상 후에도 판매수량이 줄지 않고 두 자릿수 증가한 스낵과자 시장도 유통과자 시장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2. 주목 토픽
목캔디, 구미의 호조로 캔디·캐러멜 시장규모가 비스킷류 시장에 육박
최근 몇 년간 Z세대를 중심으로 구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상품 수 증가와 매장 확대가 두드러지고 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행동제한이 완화되어 인파 회복이 진행된 2022년도 후반기부터 목 건강에 대한 셀프케어 의식이 높아져 목캔디 판매가 호전되면서 캔디·캐러멜 시장이 크게 확대됐다.
2023년도 캔디·캐러멜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11.4% 증가한 2,843억 엔, 카테고리별 3위의 비스킷류 시장에 육박하는 규모가 됐다.
3. 장래 전망
2024년도의 유통과자 시장규모는 전년도 대비 3.1% 증가한 2조 1,689억 엔을 예측한다. 카카오 원 가격의의 급등과 엔화 약세 등의 마이너스 요소가 있지만, 국내 소비자로부터는 견조하게, 인바운드로부터는 계속해서 호조로 수요를 획득하고 있어, 비스킷류과 스낵과자, 캔디·캐러멜 등을 중심으로 시장은 견조하게 추이할 전망이다.
물가 상승과 소비자의 절약 지향이 강해지는 가운데서도 일본의 유통과자 수요가 견조하게 추이하고 있는 배경에는 냉장 디저트와 전문점 디저트 등을 포함한 광의의 기호품에서 보다 가격이 싼 유통과자로 수요가 흐르고 있는 것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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