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7일 목요일

고기능 필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야노경제연구소

 고기능 필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자료체재】

자료명:「2024년판 고기능 필름 시장의 전망과 전략

발간일:2024년 7월 30일

체 재:A4판 254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4년 3월~7월

2. 조사대상: 필름메이커, 컨버터(일본, 한국, 타이완)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이 직접 면담(온라인 포함) 및 문헌조사 병용

<고기능 필름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 고기능 필름이란 디스플레이·광학, 전기·전자, 일반 산업용 베이스필름(원단) 및 가공필름을 말하며, PET필름, PI필름, MLCC 이형필름, 반도체 제조용 테이프(BG 테이프, DC 테이프, DAF), 재활용 필름 등이 포함된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PET필름, PI필름, MLCC 이형필름, 반도체 제조용 테이프(BG테이프, DC테이프, DAF), 재활용 필름(Film to Film)

◆2022년, 2023년에 거의 마이너스 성장했던 고기능 필름 시장은 2024년에 들어 개선될 전망

~PET필름, 반도체 제조용 테이프, PI필름, MLCC 이형필름 등 주요 고기능 필름의 2024년 출하량은 모두 전년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나타낼 전망~

주요 고기능 필름의 시장규모 전년 대비 추이·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각 필름 메이커의 출하수량(t, 만m2) 전년 대비(%)

주2. PET필름, PI필름은 중량(t) 기준, 반도체 제조용 테이프, MLCC 이형필름은 면적(m2) 기준으로 산출

주3. 2024년은 전망치, 2025년 이후는 예측치

1. 시장 개황

2024년의 주요한 고기능 필름의 출하수량은 저년 대비 두 자릿수의 성장을 전망한다.

2022년부터 2023년에 걸쳐 전년까지 코로나19 사태의 집콕 특수 반동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 단말, 노트북, 대형TV 등 최종제품 수요가 감소하면서 최종제품 메이커와 부재 메이커 등 전방시장에서 전개하는 유저 기업이 자재 재고조정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부재의 생산 공정에서 사용되는 보호필름, 이형필름 등 부자재와 이들의 베이스필름(원단) 등 고기능 필름의 수요가 크게 감소되었다. 2023년말경에는 유저기업의 재고조정도 일단락되어 2024년 이후의 고기능 필름 시장규모는 실수요와 링크한 증감을 나타낼 전망이다.

최근 주요 고기능 필름 출하량의 전년과의 증감율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PET필름이 전년대비 17.9% 감소, 반도체 제조용 테이프가 동 10.5% 감소, PI필름이 동 19.7% 감소, MLCC 이형필름이 동 30.9% 감소했다. 2023년은 PET필름이 동 0.4% 감소, 반도체 제조용 테이프가 동 2.3% 증가, PI필름이 동 10.6% 감소, MLCC 이형필름이 동 19.8% 증가했다. 2024년 전망은 PET필름이 동 13.1% 증가, 반도체 제조용 테이프가 동 9.2% 증가, PI필름이 동 27.0% 증가, MLCC 이형필름이 동 18.3% 증가할 것으로 추계한다.

2. 주목 토픽

용도·시장에서 기술·제품으로의 초점 전환이 소규모에서도 독자적인 제품 개발로 이어진다.

FPC(Flexible printed circuits)와 디스플레이, 반도체는 일본의 고기능 필름 메이커에 있어서 사업의 기둥이지만, 최근에는 TV와 스마트폰 등 최종제품 시장이 성숙해, 거기에 탑재되는 부재도 새로운 것이 나타나기 어려워지고 있다.

FPC와 디스플레이 관련 필름은 본격적인 시장 형성부터 약 25년이 경과했으며, 고기능 필름 메이커에 있어서 「씨앗부터 길러 왔지만 이미 열매가 익어서 수확이 완료된」 용도라고 말할 수 있다. 고기능 필름 메이커에 요구되는 것은 새로운 수확을 향한 「씨 뿌리기」와 「신품종 개발」일 것이다. 여기에서는 기존형 마켓인의 생각보다 고기능 필름 메이커 각사가 보유하는 기술과 제품의 특징 및 강점, 차별화할 수 있는 포인트 등을 밝혀내, 이들을 어디에서 어떻게 전개할지를 추구하는 프로덕트 아웃형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3. 장래 전망

지금까지 일본의 고기능 필름 메이커에서는 용도와 시장에 초점을 맞춘 마켓인형 개발을 진행시키면서 유저 기업(최종제품 메이커)과 부재 메이커, 컨버터가 협업해 새로운 제품을 개발해, 크게 길러 왔다. 그러나 마켓인형에서 프로덕트 아웃형 개발로 전환을 진행하는 데 있어서는 어디에 어떤 싹이 돋아날지 모르는 상태에서 개발해, 나온 싹을 크게 키워나가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까지는 없었던 협업의 대응이 요구될 것이다.

경합하는 필름 메이커가 어느 부분에서 협력해 서로 재료를 가지고 모여 고객과 용도를 함께 개발하는 것도 생각할 수 있다. 이미 「수확기」에 있는 기존 시장에서는 경합해 서로 부딪치는 재료와 필름 메이커라도 시장에의 파종 단계에서는 싹을 틔우고 뿌리가 내릴 때까지 협동해서 길러 나간다는 것을 생각해도 좋을 것이다.

새로운 시장을 위해서 씨앗을 뿌려, 크게 키운다는 전개는, 일본의 고기능 필름 메이커가 지금까지 축적해 온 기술, 개발해 온 제품을 활용해 경쟁력이 있는 다음 사업의 기둥을 세울 기회에도 연결된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도 기업의 울타리를 넘은 제휴가 요구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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