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17일 목요일

리튬이온전지 열화진단기기·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야노경제연구소

 리튬이온전지 열화진단기기·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자료체재】

자료명:「리튬이온전지 열화진단기기·서비스 시장의 현황과 전망」

발간일:2024년 8월 30일

체 재:A4판 129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4년 6월~8월

2. 조사대상: 리튬이온전지 열화진단기술을 개발하는 셀 메이커, 충방전 검사장치 메이커, 측정기기 메이커, 재사용 기업, 연구개발 수탁기업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및 문헌조사 병용

<리튬이온전지 열화진단기기·서비스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의 리튬 이온전지 열화진단기기·서비스 시장에서는 사용 중 또는 폐리튬이온전지의 잔존용량(SOH: State of Health) 등을 단시간에 진단할 수 있는 이동형 기기 및 동 기기에 의한 진단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다. 아래 기기는 본 조사의 대상 외로 한다.

·리튬이온전지 잔존용량 측정에 수 시간 이상 소요되는 대형 충방전 검사장치

·배터리의 전압이나 내부 저항을 간단히 측정하는 배터리 테스터

※참고자료

리튬이온전지의 재사용·재활용 세계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htps://www.yano.co.jp/press-release/show/press_id/3330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중고 전기자동차(EV), 기업·업무용 및 계통용 정치용 축전지(ESS), 기타 소형전자기기에 탑재되는 리튬이온전지의 열화 진단기기 및 동 기기에 의한 진단 서비스

◆전동차와 정치용 축전지의 성장 등을 요인으로 중고 전지의 성능평가로 이어지는 열화진단기술 개발·사업화를 위한 대응이 활발화

~리튬이온전지 열화진단기기·서비스 시장은 2035년에 19억 7천만 엔 규모를 예측~

리튬이온전지 열화진단기기 및 서비스 시장 동향

LiB 열화진단 대상

주요 동향

전기자동차(EV)용 LiB

LiB 열화진단기기 미 서비스 도입은 오토리스 업계가 선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업계에서는 법인 사용자의 탈탄소화를 위한 회사차의 EV 전환 니즈에 대응하는 움직임이 있어, EV 리스차의 도입 확대 과제 중 하나인 EV 잔존가치 설정 솔루션으로서 도입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정치용 축전지(ESS)용 LiB

정치용 축전지(ESS)용 LiB의 열화진단은 향후 자산 면에서의 ESS 운용 최적화를 실현한는 기술로서 주목받고 있다. 정기적인 진단 등에 의한 잔존용량 파악을 통해 ESS 운용 최적화 실현이 기대된다. 또한 축전지의 LCA(라이프사이클어세스먼트) 관점에서 재사용 LiB를 활용해 열화진단기술과 조합한 ESS 구축 및 운용의 실증시험이 실시되고 있어 향후 시장 성자이 기대된다.

기타 소형전자기기용 LiB

주로 소형전자기기 대여업자(모바일 와이파이 라우터 등)용으로 전용 진단장치를 리스하는 형태로 서비스가 전개되고 있으며, 진단 서비스로서 사업화 사례가 있다.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사용 중 또는 폐리튬이온전지의 전지 잔존용량(SOH: State of Health) 등을 단시간에 진단할 수 있는 이동형 기기 및 이 기기에 의한 진단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다. 단, 리늄이온전지 잔존용량 측정에 수 시간 이상이 필요한 대형 충방전 검사장치와 배터리 전압 및 내부 저항을 간이적으로 측정하는 배터리 테스터는 대상 외로 한다.

1. 시장 개황

리튬이온전지(LiB)는 사용에 따라 경년열화되어 잔존용량이 저하된다. 탄소중립 실현을 향한 탈탄소 흐름으로, 전기자동차(EV)를 비롯한 전동차 및 정치용 축전지(ESS) 시장은 성장 기조에 있다.

적절한 진단시간과 충전비용 등 효율적인 LiB 열화진단기기의 실용화에는 중고 EV의 유통 활성화와 재사용 LiB 활용을 포함한 ESS의 최적 운용 실시에 있어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어, LiB 열화진단기기의 개발과 서비스 전개를 위한 대응이 활발해지고 있다.

2. 주목 토픽

EV용 LiB의 열화진단 니즈와 오토리스 업계의 시장 전망

오토리스 업계에서는 법인 사용자가 탈탄소 대응의 하나로서 회사차의 EV 전환 움직임을 볼 수 있다. 이때 기업의 EV 리스차 도입 확대 시 과제 중 하나인 EV 잔존가치 설정 솔루션으로서 LiB 열화진단기기·서비스 도입이 검토되고 있다.

현재는 환경 의식이 높은 대기업에서의 EV 도입이 중심이다. 대기업 이외에서의 EV 도입 확대와 오토리스 회사의 EV 제안에 의한 리스가격 경쟁의 격화가 예상되어, EV 잔존가치 설정 문제의 해결, 가격경쟁력 향상을 실현하는 대응이 동 업계에서 향후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

LiB 열화진단기술을 도입함으로써 오토리스 기업들은 EV의 잔존가치 설정에 대해 일정한 지표를 얻을 수 있게 되어, 자산으로서의 EV 가치 최대화와 잔존가치분을 토대로 한 리스요금 인하 실현 등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3. 장래 전망

일본의 LiB 열화진단기기·서비스 시장규모(사업자 매출액 기준)는 2035년에 19억 7,700만 엔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LiB 열화진단기기·서비스 시장은 여명기에 있지만, 향후 EV용 시장이 먼저 성장하고, 이어서 ESS용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ESS용은 LCA(라이프사이클 어세스먼트) 관점에서 재사용 LiB의 활용이 주목받고 있어, LiB 열화진단기술과의 조합에 의한 최적 운용, 자산 최대화의 실현이 기대된다. 단, 일본 EV 시장규모 및 폐자동차용 LiB의 회수 상황을 감안하면, ESS용 LiB 시장의 성장 시기는 EV용 LiB의 열화진단의 뒤를 잇는 형태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또, 그 외 소형전자기기용 LiB 열화진단에 관해서는 2024년에 사업화 사례도 있어 향후 LiB 탑재기기가 증가함에 따라 수요가 확대될 전망이지만, 금액 베이스 시장규모로 보면 상기 2개 용도에 비해 소규모에 머무를 것으로 예측된다.

LiB 열화진단은 전지 내부의 안전성 확인으로 이어지는 측면이 있다. 자동차용 LiB 시장, ESS용 LiB 시장이 성장하는 한편, 최근 해외를 비롯한 LiB 발화사고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할 때 향후 재사용 LiB용을 포함한 안전성 진단의 중요성은 높아지는 추세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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