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3일 수요일

드론 및 배송로봇을 활용한 물류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야노경제연구소

 드론 및 배송로봇을 활용한 물류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3년)

【자료체재】

자료명:「2023년판 드론 및 배송로봇을 활용한 물류시장의 장래 전망」

발간일:2023년 12월 27일

체 재:A4판 210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3년 10월~12월

2. 조사대상: 드론 및 자동배송로봇의 제조업체, 이와 관련된 솔루션 제공 사업자, 서비스 제공 사업자, 물류로봇을 활용하는 서비스 사업자(지방자치단체 포함)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및 문헌조사 병용

<드론 및 자동배송로봇을 활용한 물류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에서는 항공용으로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구조상 사람이 탈 수 없는 것 중 원격조작 또는 자동조종에 의해 비행시킬 수 있는 무인항공기(고정날개형, 회전날개형, VTOL형)를 드론으로 정의하고 있다.

또 자율주행을 하는 저속·소형 무인배송로봇(근접감시·조작형, 원격감시·조작형 모두 포함) 및 중속·중형 무인배송로봇을 자동배송로봇으로 정의했다.

본 조사에서의 드론 및 자동배송로봇을 활용한 물류시장은 이것들을 활용한 물류사업·물류서비스를 대상으로 해, 배송료·운송료 베이스로 시장규모를 산출했다. 단, 상업시설과 점포, 오피스, 고층맨션 등 부지 내와 옥내에서의 물류사업·물류서비스는 포함하지 않는다.

<시장에 포함된 상품 및 서비스>

드론을 활용한 물류사업·물류서비스, 자동배송로봇을 활용한 물류사업·물류서비스

◆드론 및 배송로봇을 활용한 물류시장 규모는 2025년도에 23억 2,000만 엔, 2030년도에 198억 3,000만 엔이 될 것으로 예측

~지역의 물류 인프라를 지원하는 라스트 원마일의 새로운 담당이 등장할 전망~

드론 및 배송로봇을 활용한 물류시장 규모 예측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드론 및 자동배송로봇을 활용한 물류사업·물류서비스를 대상으로 해, 배송료·운송료 베이스로 산출했다.

단, 상업시설과 점포, 오피스, 고층맨션 등 부지 내와 옥내에서의 물류사업·물류서비스는 포함하지 않는다.

주2. 모두 예측치

드론 물류서비스의 활용사례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1. 시장 개황

드론과 자동배송로봇을 활용한 일본 물류시장은 여명기에 있어, 현재 「실증실험」에서 「사회구현」으로 이행하기 위해 기술개발·법정비·서비스/비즈니스 모델 구축이 진행되고 있는 단계이다. 격적으로 시장이 형성되는 것은 2025년도경이 될 전망이다.

드론과 자동배송로봇이 활용되는 것은 주로 라스트 원마일 배송이다.

드론은 트럭에 의한 육상주행이 어렵거나 비효율적인 지역이라도 하늘을 비행함으로써 화물을 전달할 수 있어, 주로 중산간 지역과 낙도 등에서 전개되고 있다.

2023년은 과소지역을 중심으로 드론물류의 실증실험이 진행된 것 외에도 지금까지 실증을 거듭해 온 지역에서 사회구현으로 이행하는 경우도 볼 수 있었다. 2023년 말에는 시가지 등 유인지대를 비행하는 레벨4 비행과 무인지대에서 보조원과 간판을 설치하고 사람이 없는 지역을 비행하는 레벨3 비행의 중간에 위치하는 레벨3.5 비행 신설도 발표됐다. 이는 무인지대에서의 육안 외 비행에서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신설된 '레벨3.5' 비행에서는 2024년도 내에 허가·승인기간을 1일로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따라서 2024년도 이후는 기체와 제도 면에서 「레벨4」가 비행할 수 있는 체제가 정돈될 때까지 「레벨3.5」 비행에 의한 드론물류의 구현이 진행될 것으로 예측한다.

자동배송로봇은 저속·소형에 대해서는 도시지역이나 주택지, 중속·중형에 대해서는 교외를 중심으로 서비스 전개와 실증실험이 이루어지고 있다. 2023년 4월에는 도로교통법 일부를 개정하는 법률이 시행되어 공공도로를 주행하는 저속·소형 자동배송로봇을 통한 배송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또한 저속·소형 로봇은 최고 속도가 시속 6㎞이며, 일반적으로 배송거점을 중심으로 반경 1.5~2㎞권 내가 상권이다. 현재 제도 자체가 이제 막 시작되었으며, 실용화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는 동시에 가이드라인과 규칙 마련이 진행될 것이다. 2024년도 이후 점차 신고제를 바탕으로 자동배송로봇을 운용하는 사업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한다.

2. 주목 토픽

드론 및 자동배송로봇을 활용한 물류서비스 활용사례

드론 및 자동배송로봇을 활용한 물류서비스의 활용사례를 크게 나누면, 물류사업자가 자사의 배송일관업무의 일부로서 지금까지의 수송모드 대신에 드론배송을 사용하는 케이스, 그 외의 사업자가 새로운 물류서비스로서 전개하는 케이스로 구분된다.

드론을 활용한 물류서비스로서 가장 많이 전개되고 있는 것은 일용품과 식료품의 배송서비스이며, 그 다음이 의약품 배송서비스이다. 그 외 검체 수송과 중량물 반송 등에도 드론물류가 활용되고 있는 사례가 있다.

활용되는 드론의 기체는 배송지역과 상품에 따라 다르지만, 일용품과 식료품 배송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것은 멀티콥터형 드론이다.

자동배송로봇을 활용한 물류서비스로는 지역의 소매점포로부터 자택까지의 온디맨드 배송서비스와 음식배달서비스, 의약품 배송서비스 등을 들 수 있다. 또, 공공도로 이외의 상업시설과 점포, 오피스, 고층맨션 등 옥내에서의 자동배송로봇 도입과 실증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3. 장래 전망

드론 및 자동배송로봇을 활용한 물류시장 규모는 배송료·운송료 기준으로 2025년도에 23억 2,000만 엔, 2030년도에는 198억 3,000만 엔이 될 것으로 예측한다.

드론물류의 가장 큰 도입목적은 과소지역의 과제 해결이다.

고령자가 많은 과소지역에서는 쇼핑 난민 증가라고 하는 물류 과제가 심각해지고 있어, 물류사업자 측에서도 1배송당 물량이 적고 장거리이기 때문에 배송효율이 나빠 채산이 맞지 않는 과제가 존재한다. 지역 상황에 맞추어 전체의 물류효율을 고려해, 기존의 수송수단과 조합해 지속가능한 물류망 구축을 실시하기 위한 수단의 하나로서 드론물류의 도입이 향후도 진행될 전망이다. 덧붙여 드론물류사업으로서는 향후 기체의 비용 저감과 「일대다」 운항이 실현되어 운용비가 낮아짐으로써 성립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저속·소형의 자동배송로봇에 대해서는 현재 지금까지 실시해 온 실증실험과 단기 서비스를 토대로 유저의 니즈에 맞추어 비즈니스 모델 구축이 이루어지고 있는 단계이다.

기체가 아직 양산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비용이 높아, 실증실험을 실시하는데 있어서 하나의 장벽이 되고 있다. 드론과 마찬가지로 자동배송로봇 비즈니스만을 생각하면 어렵다고 할 수 있지만, 기존의 물류수단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야간 및 새벽배송 등이나 입지환경 등에서 배송효율이 나빠지고 있는 배송에 관해서 자동배송로봇이 하청받는 구조를 만드는 등 기존 물류와 합친 형태로 비즈니스 모델을 모색해 나갈 필요가 있다. 2030년도경에는 비즈니스 모델이 구축되어 기체의 양산화가 이루어짐으로써 운용비용도 하락할 전망이다.

또, 중속·중형 자동배송로봇에 대해서는 향후 법률 정비와 규칙이 책정되는 것과 동시에 2030년도경까지 지방도시를 중심으로 사회구현이 진행될 것으로 예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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