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케어&펨테크(소비재·서비스) 시장에 관한 조사결과(2024년)
【자료체재】
자료명:「2024 펨케어&펨테크 마켓(소비재·서비스)」
발간일:2024년 9월 27일
체 재:A4판 470페이지
【조사요강】
1. 조사기간: 2024년 7월~9월
2. 조사대상: 일본 펨케어 아이템 제조기업·판매기업, 펨테크 참여기업, 펨테크 아이템 유통기업 등
3. 조사방법: 당사 전문연구원의 대면취재(온라인 포함), 전화·e-mail 등을 통한 취재조사, 설문조사 및 문헌조사 병용
<펨케어&펨테크(소비재·서비스) 시장 용어정의>
본 조사의 펨케어&펨테크(소비재·서비스) 시장이란, 생리(월경) 관련, 불임·난임/임신·산후 케어, 갱년기 케어, 여성 헬스케어, 섹슈얼 웰니스의 5분야의 아이템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했다.
한편 시장규모는 각 아이템이 소매금액 기준으로, 각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는 유저 소비금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애플레케이션 및 서비스 시장규모는 광고수입을 포함하지 않는다.
<시장에 포함되는 상품·서비스>
[생리(월경) 관련 아이템·서비스]흡수형 생리팬티·생리컵/디스크·논폴리머(코튼) 종이 생리대·면 생리대·생리혈 세제·생리관리 앱 등, [불임·난임 케어/임신·산후조리 아이템·서비스]서플리먼트(엽산·미네랄·비타민 등)·임신 테스트기/배란 검사약·부인용 체온계·시린지키트·골반 벨트, 머터너티 거들, 체형교정상품·임신복, 임산부 이너· 임신 시의 스킨케어 아이템·임신활동자/임산부용 SNS·앱(배란관리, 체외수정지원 등)·불임치료정보· 클리닉 검색사이트·임신활동 관리 서비스·자궁 내 플로라 체크키트, 난소연령 확인키트, 임산부용 앱(영양·건강관리, 기록 등)·임신활동자/임산부용 온라인 상담 서비스 등, [갱년기 케어 아이템·서비스]서플리먼트(대두 이소플라본/equol계, 서양승마(black cohosh), 비타민계 등)·한방(당귀작약산, 계지복령환, 가미소요산, 도핵승기탕 등)·요실금 케어 아이템·갱년기세대용 스킨케어·질 케어 아이템·갱년기세대용 컨디션 관리 앱·갱년기세대용 온라인 상담 서비스·우편형 equol 검사키트 등, [여성 헬스케어 아이템·서비스]서플리먼트/한방(PMS대책, 호르몬 관련 등)·여성 Y존 케어 아이템·부인과 암(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수술 후 케어 아이템(탄성 스타킹, 수술 후용 브래지어·이너)·나이트브라·냉증대책 이너·우편형 부인과 암 검사키트·온라인 피임약 처방·배송서비스(PMS대책, 생리통 경감, 호르몬 관련 등)·온라인 한방 처방·배송서비스·호르몬 검사키트 등, [섹슈얼 웰니스 아이템·서비스]셀프 플레저 아이템· 질 훈련 아이템·온라인 진료/피임제 배송서비스(사후 피임약, 피임 관련 등)·우편형 성병 검사키트 등
◆2023년 펨케어&펨테크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108.0% 수준인 750억 5,400만 엔
~시장은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이며 갱년기 케어 분야와 섹슈얼 웰니스 분야의 주목도가 더욱 높아진다~
펨케어&펨테크(소비재·서비스) 시장규모 추이
야노경제연구소 조사
주1. 각 아이템이 소매금액 기준으로, 각 애플리케이션 및 서비스는 유저 소비금액 기준으로 산출했다. 애플레케이션 및 서비스 시장규모는 광고수입을 포함하지 않는다.
주2. 2024년은 전망치
1. 시장 개황
2023년의 펨케어&펨테크(소비재·서비스) 시장은 전년대비 108.0%인 750억 5,400만 엔으로 추계했다. 2020년의 전년비 103.5%에 비하면 시장 확대는 기세를 더하고 있다.
분야별로 시장을 보면, 당초 성장이 현저했던 생리(월경) 분야에서는 2023년 이후 사업 중지와 철수를 표명하는 기업이 나오는 등 일부에서는 이미 일단락된 분위기다.
한편 갱년기 케어와 섹슈얼 웰니스 분야에 대한 주목도는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갱년기 케어 분야는 사회적으로도 큰 과제로 인식되어 왔으며, 보충제와 한방, 정보제공 등의 지원서비스 활용이 확대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남성의 갱년기 증상에 대한 의식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섹슈얼 웰니스에서는 가장 금기시되어 온 분야라고 말할 수 있지만, 펨테크의 확대에 의해 조금씩 오픈하여 이야기하는 분위기가 정착되고 있어, 이에 따라 아이템과 서비스도 확대되고 있다. 시장의 파이는 크지 않지만, 최근 몇 년은 매년 두 자릿수 신장을 계속하고 있어 향후도 주목 마켓이다.
2. 주목 토픽
시장은 '펨테크'라는 말에 얽매이지 않는 다음 단계로
펨테크 아이템·서비스를 전개하는 사업자는 업계와 소비자 사이의 온도차를 지적하고 있다. 개중에는 ‘최근 1년 사이에 펨테크라는 키워드로 팔리는 분위기가 둔화되고 있는 것처럼 느낀다’는 소리도 있어, 오히려 ‘펨테크’라는 키워드를 프로모션 단계부터 없애는 움직임도 적지 않다.
그러나 가령 ‘펨테크’라는 말이 주목을 끄는 경우가 줄어들어도, 여성의 건강 과제를 사회문제로서 생각하는 것이 당연해져, 이에 수반해 펨케어&펨테크 아이템과 서비스가 사람들의 생활에 뿌리내려 간다면 자연스럽게 시장은 계속 확대될 것이다.
고감도층에서의 펨테크 아이템·서비스의 인지는 이미 진행되고 있지만, 이러한 상품의 존재를 모르는 층은 여전히 많이 존재한다. 향후는 ‘펨테크’라는 말에만 얽매이지 않고, 모든 여성이 ‘자신을 위한 것’ 임을 이해하기 위한 소구가 필요할 것이다.
3. 장래 전망
2024년의 펨케어&펨테크(소비재·서비스) 시장은 전년대비 106.3%인 798억 200만 엔을 전망한다. 신장률이야말로 약간 감소하지만, 계속해서 시장은 크게 확대할 전망이다.
펨케어&펨테크(소비재·서비스) 시장에서 훈풍이 되는 움직임으로는 2023년에 발표된 여성 건강에 특화된 내셔널센터의 개설이 있다.
정부는 여성 활약의 추진과 육아 지원의 관점에서 임신 및 출산 등에 따른 질환에 대해 의료 제공과 연구를 실시하는 국립성육의료연구센터에 ‘여성의 건강’에 관한 내셔널센터 기능을 부여했다.
여성의 건강에 특화된 이 센터는 일본의 연구 데이터와 성과 공유에 의한 개발의 진전 뿐만이 아니라, 여성 개인을 향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상담창구 기능으로서도 기대되고 있어, 펨케어&펨테크(소비재·서비스) 시장에서도 훈풍으로 작용할 것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